Radiohead ‘High and Dry’

내 어린시절 고등학교 시절을 얘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단연코 그것은 ‘음악’ 이였다. 현실과는 떨어진채 귀를 막고 음악을 들으려 했고,  거기다 난 지독하게 radiohead 의 팬이였다.

내가 고3때인지 고2인지 radiohead 의 the bends 라는 음반이 나왔을때 난 정말 cd 배터리가 닳아 없어 질때 까지 반복의 반복을 거듭하며 radiohead 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중에서도 내가 좋아했던 곡 ‘high and dry’ 를 오늘 들으면서 도대체 무었을 이야기하는지가 궁금해서 이야기를 찾아보니 이런 이야기가 뒤에 숨겨져 있었다니 그동안 모랐던 내가 좀 후회 스러워 져서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본다.

좀 있으면 20년이 되었을 노래인데 지금도 좋다. 언제나 좋다. radiohead

김동률 Replay

작년 크리스마스에 나온 김동률의 새앨범 ‘kimdongrYULE’ 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반복적으로 듣게 되는 노래가 Replay 입니다.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 곡으로 김동률 표 발라드 임을 들러내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쉽지만 뮤지비디오가 너무 절절하게 만드는 느낌이 좀 부답스럽긴 하지만 음악에 조금 더 집중을 해서 듣어 보길 바랍니다.

‘와르르 무너질까’

하이킹으로 2012년을 시작한다

Los angeles

 

벌써 2012년? 2000년을 넘어 선지 얼마 된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12년이 흘러 버렸습니다. 그것도 벌써 2012년 이네요.

새해를 맞이 해서 제가 사는곳 뒷산을 올라 갔다 왔습니다. Griffith Observatory 가 있고 Hollywood Sign 이 있는 그곳을요.

걸어서는 처음으로 올라간 곳이라 어느정도를 가야하는지 가늠을 못해서 헉헉대며 1시간 30분 정도를 올라 돌고 돌아서 내려 왔습니다. 오랫만에 앞을 내려다 보고 멀리서 보는 Downtown Los Angeles 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멋지게만 보이네요.

2012년엔 또 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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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구입할 맥은 어떤 것일까?

지금 사용하는 MacBook Pro (줄여서 MBP) 를 약 2년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MBP 에 대해선 이 포스트를 참고해 주시구요.  다음에 Mac 을 새로 구입을 하면 어떤 맥을 구입할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현 시점에서 재 구입을 한다면 과연 어떤 맥이 제게 어울리지 생각해 봤습니다. 실은 지금 휴가기간이라 아침에 일어는 났는데 할일이 없어 커피한잠 마시며 들었던 생각을 남겼습니다. Appleforum 포스팅에서 글의 질문을 가져 왔습니다.

Apple imac hero leftside

iMac

지금 일하는 곳에서는 저를 제외한 모든 Mac 은 iMac 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사용을 해 봤기에 iMac 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iMac 을 제일 싫어하는 것 중 몇가지를 들자면, Drive 에 대한 접근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iMac 에서 제일 쉽게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는 Memory 뿐이고 Drive 를 교체할려면 쉽지 않은 분해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그다음 싫어하는 것중 하나는 Glossy Monitor 입니다. 언제 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White iMac 이 나왔을때만 Matte Screen 이였고 그뒤로는 줄곳 Matte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Glossy 는 사진을 직업으로 하는 제게는 너무나 아쉬운 부분 입니다. 특히나 암부쪽을 확인 할때면 모니터는 보는 건지 저를 보는 건지 알 수가 없을 정도라서 MBP 처럼 Matte Screen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면에서는 굉장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비슷한 가격으로 MBP 와 비교를 했을때 화면 사이즈나 속도적인 측면에서 휴대성대신 성능적인 측면에선 잇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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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Pro

사실 저에게는 Laptop 이 굉장히 매력이 없는 것중 하나 였습니다. 값은 비싸지만 성능적으로 만족을 하지도 못했고, 무겁고, 화면도 작고 암튼 왜 사람들이 MacBook Pro 시리즈를 구입하는지 이해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MBP 구입 2년이 지나고 나니 다음 맥은 아마도 Mac 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DD 를 SSD 로 교체 그리고 Superdrive 를 HDD 로 변신.

제게는 제일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Mac 을 구입하면서 SSD 란 것을 알게 되었고 SSD 라는 것은 절대적인 위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Mac 사용을 이렇게 원활하게 해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게다가 Superdrive 자리를 일반 HDD 로 바꿀 수 있는 여러종류의 마운팅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손쉽게 Superdrive 를 제거하고 추가의 HDD 를 넣을 수 있습니다. SSD 의 최대 단점이라면 기가당 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 단점인데 여기에 1TB 정도의 하드를 넣어준다면 용량적인 면도 많이 해소가 될 듯 합니다.

추가로 Sandy Bridge 로 넘어오면서 성능적인 면에서도 2011 년 iMac 과 MacBook Pro 를 비교해도 예전 처럼 크게 성능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여전히 있습니다 Lightroom 을 돌릴때라던지 그외 CPU 를 많이 쓰는 작업을 하게되면 여지없이 팬소리가 시끄럽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CPU 사용을 않하는 위주로 한다던지 제가 자리를 피하는 경우도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소음적인 측면도 고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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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Pro

과도한 작업을 하게되면 생각나게 만드는 것은 Mac Pro 뿐이 없습니다. 일단 추가 HDD 의 여유로움과 안정성은 다른 Mac 들 과는 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가격도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쌉니다. 그게 단점 입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되었던 MBP 와 iMac 의 단점들은 Mac Pro 로 오면서 없어 지게 됩니다.  iMac 의 단점으로 나왔던 추가로 넣기 힘든 Drive 는 4개 혹은 5개 까지 넣을 수 있고, MBP 에서 나왔던 소음적인 면은 제가 사용했던 Mac Pro 에서 들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 12월 현재 Mac Pro 는 새로운 Xeon CPU 업그레이드를 기다리는 중이니 2012년을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일 저렴한 One Processor 로 가야할 텐데 속도 적인 측면도 고려를 해야 할테니까요.

가격대비 성능 좋은 iMac, 휴대성과 성능을 가지고 있는 MacBook Pro, 거대한 몸과 성능을 가진 Mac Pro. 세가지중 저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AppleDouble 을 지우고 싶습니다.

Dsstore

맥만을 사용할땐 몰랐던 .으로 시작되는 파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화일들이 Windows 에는 나오게 되서 각 폴더마다 .DS_Store 같은 화일등등 보기싫은 화일이 많이 있습니다. 몇달 전 부터 .AppleDouble 이라는 이름모를 폴더가 SMB 로 쉐어링 되어있는 Windows 하드에 존재해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지워도 되기는 한데 일일이 손으로 찾아서 지우기에는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검색을 해서 올림니다.

제가 찾은 결과는 Windows 의 폴더를 SMB 를 통해 Sharing 하는 것을  Mac 맥의 Terminal 을 통해서 지우는 방법입니다. Terminal 에서 지우길 원하는 네트워크 드라이브의 root 로 들어가서 아래 명령어를 복사해 넣어 주시면 .AppleDouble 이라는 폴더를 찾아서 지워줍니다.

find . -name .AppleDouble -exec rm -rf {} ;

어렵지 않게 따라하실 수 있으니 어지럽게 복잡해진 것을 정리 해 보세요.

출처: xbm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