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여유

정말 오랜만에 토요일을 쉬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산 카메라와 처음 사용해본 렌즈를 가지고 테스트 삼아 놀러를 갔다 왔습니다. 셀프사진도 찍고 재밌게 보냈습니다. 아직 Lightroom 이 5D Mark III 를 지원하지 않아서 제대로 작업을 하지 못해서 몇장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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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놀이

오랜만에 스튜에서 혼자 사진을 찍었습니다. 언제 부터 인지 제 모습을 사진에 담기가 귀찮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정확하게 인진 모르겠지만 그것이 나이먹은 증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다 부모님에게 서른넘은 아들 사진도 하나 보내드릴겸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한장 남겨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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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으로 2012년을 시작한다

Los angeles

 

벌써 2012년? 2000년을 넘어 선지 얼마 된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12년이 흘러 버렸습니다. 그것도 벌써 2012년 이네요.

새해를 맞이 해서 제가 사는곳 뒷산을 올라 갔다 왔습니다. Griffith Observatory 가 있고 Hollywood Sign 이 있는 그곳을요.

걸어서는 처음으로 올라간 곳이라 어느정도를 가야하는지 가늠을 못해서 헉헉대며 1시간 30분 정도를 올라 돌고 돌아서 내려 왔습니다. 오랫만에 앞을 내려다 보고 멀리서 보는 Downtown Los Angeles 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멋지게만 보이네요.

2012년엔 또 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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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그리고 운동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뤄뒀던 Theme 도 새로 업데이트를 끝냈습니다. 맘에 드는 Theme 을 찾지 못해서 손놓고 있었는데, 좋은 조건으로 구입하게 되서 새롭게 꾸며졌습니다. 기존 사진들도 조금 씩 더 크게 하고 조금씩 변화를 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첫글 시작이 2006년 입니다. 벌써 5년전 이네요. 블로그를 포기하기엔 세월이 많이 흘렀고 좋은 기록으로 간직해야 겠습니다.

오늘은 아래 사진에 보이는 덤벨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몸무게를 줄여서 원하는 체중으로 돌아오는데 성공을 했다면, 이제는 몸을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나저나 아마존 최고입니다. 20KG 정도의 무게를 무료배송 해줍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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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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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잘가고 있는지 의심만했을뿐 내가 어디쯤 왔는지 알수가 없었다.

얼마나 왔는지 뒤를 돌아보기엔 너무 가까워 보이고 앞을 보고 가기엔 너무 먼것만 같고 말이다.

잘 가고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