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회사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최악의 1a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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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diary.com 은 미국 올때부터 시작이 되었으니 역사가 꽤 오래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1and1 에서 오랜세월을 보냈습니다. 호스팅 서비스

는 다른곳을 사용하고 있지만, 도메인 관리는 1and1에서 했으니까요. 그들의 인터페이스가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곳에 비해 저렴한 값에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1and1에서 이메일을 받았는데 갱신가격을 $10.99 에서 $14.99 로 올린다는 말도 않되는 가격을 올린다는 것 입니다. 약 40% 인상인데 이정도로 올릴거라면 꼭 1and1에 남아 있어야 하는 이유가 없어서 새로운 곳을 찾아 옮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자, 문제는 제가 그들의 패키지에서 먼저 cancellation 을 했다는 것 인데요, 상황을 길게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그들의 커스터머 서비스는 정말 최악 입니다. 전화를 하고 이메일을 해도 결과는 ‘기다려라, 메모를 남겨 놓았다.’ 입니다. 매번 전화를 해도 기다려라,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 기다려라 였습니다. 아니 어떻게 시스템을 만들어 놨길래 뭘해도 매번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결국 일주일이 넘어서야 확인이 되어서 도메인을 다른곳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도메인 새로 구입하실 분들 절대 1and1 에서 구입하지 마세요. 두고두고 후회 합니다. 뭐하나 바꿀려고 해도 힘들고, 변경도 반영되기 까지 굉장히 오랜시간이 걸리고 커스터머 서비스는 기대하지도 마시구요.

마지막으로 새로운 도메인은 namecheap.com
으로 옮겼습니다.

jpple.com 이 합쳐졌습니다.

과거 jpple.com 을 보니 2009년부터 등록을 시작해서 사용했더군요. 만 4년 만에 jpple.com 을 jkdiary.com 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이유는 많아지는 블로그 때문에 관리가 소홀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한곳으로 집중하는 것이 편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포스트는 손실 없이 옮겼습니다만, 예전 iOS1 이나 2 의 이야기는 지웠습니다. 너무 오래된 자료들이라서 관련된 어플리케이션도 얻기가 어렵기에 없앴음을 알려드립니다.

jpple.com 도메인이 필요하신 분들은 2013년 9월 1일에 만료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