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Time Capsule 이 속속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2월달 shipping 이라고 해서 초반에 될 것 같았는데 3월이 다되어가는 2월 말이나 가능해졌네요. 기대했던 만큼 좋은 것 같고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 드라이브 처럼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Netgear SC101T 입니다. 크기도 상당하고 드라이브는 본인이 직접 장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XP 는 전용 툴이 있어서 직접 연결이 가능한데 아직 Vista, Mac OS X 는 전용 소프트웨어가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편법으로 사용이 가능하긴 하는데 Netgear 에서 지원은 해주지 않습니다. 가격이 169불 이네요. 사용해 보니 때때로 접속되지 않는 문제도 있고 Mac 을 지원해 주지 않는 다는 사실때문에 반대를 했습니다만.. 구입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분이 PC Guy 라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만약 작년에 구입할때 Time Capsule 이 나와있었다면 어쩜 회사에서 구입을 했을 가능성도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Kwon Jeong
미국에서 집전화 없이 DSL 인터넷 신청하기
얼마전 DSL 인터넷을 사용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사용한 회사는 DSL extreme 이라는 회사인데 서비스 자체로는 큰 불편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면서 AT&T 웹사이트를 찾으니 Hotspot 도 공짜로 되고 집전화 없이 DSL 인터넷이 가능하다기에 해지를 하고 새로 신청을 했습니다.
이 서비스에 장점은 집에 전화가 없어도 된다는 것 입니다. 집전화 Basic Plan (받는것과, Local 은 공짜) 이 약 $5.70 정도 입니다. 처음 가격을 보고 싸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웬걸요 한달뒤 statement 을 받으니 $12 불이 넘게 나왔습니다. 읽어보니 $7 넘게 tax 가 붙더라구요. 아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세금이 뭐가 그렇게 비싼지.. 혼자 살다보니 핸드폰도 가지고 있는데 구지 집전화가 필요하지 않았구요. 그래서 집전화 없는 인터넷을 신청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요금 차트를 보면 미국은 한국에 비해 인터넷 속도가 많이 느림니다. 제가 신청한 플랜이 중앙에 있는 Pro 서비스 인데요 최고가 3.0 Mbps 뿐이 되지 않습니다.
집전화 없이 인터넷을 하는 서비스 이름은 Dryloop DSL 혹은 Naked DSL 이라고 불려 집니다.
음주촬영
새롭게 시작하는 ‘전격 Z 작전’ Knight Rider & 80년대 TV Shows
저와 비슷한 연령대 분들은 어릴적 TV 로 봤던 ‘전격 Z 작전’, ‘에어울프’, ‘맥가이버’ 를 기억하실 겁니다. 제가 본것은 국민학교 때였는데 2.17.2008 NBC 에서 2시간 영화로 새로운 ‘전격 Z 작전’ 을 한다고 합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어릴적 저를 흥분시켰던 TV shows 를 모아 봤습니다.
미국에 처음와서 미국애들과 얘기하는데 힘들었던 부분중 하나가 영화제목을 이야기 하는데 모르를 때가 많았습니다. 줄거리를
듣다보면 봤던 것 같기는 한데 수입되는 과정에서 제목을 바꿔버리니 원제를 알 수가 없었거든요. 때론 바뀐 제목이 더 멋질때도
있긴하지만요…
1. 전격 Z 작전 (원제: Knight Rider)
그런 Knight Rider 가 새롭게 바뀌어서 나온다고 합니다. KITT 도 2008 Ford Mustang GT500KR 로 바뀌고, 목소리 주인공은 Val Kilmer 의 목소리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2. 에어울프 (원제: Airwolf)
사실 KITT 보다 더 흥분했던건 다름아닌 Airwolf 였습니다. 사운드 트랙에 맞춰서 등장되는 Airwolf 가 왜이리도 멋져 보이던지 그리고 전체 색과는 다른 아랫 부분의 흰색은 마치 상어를 연상시켰고… 암튼 어릴때 제 책받침 주인공은 항상 Airwolf 였던 것 같습니다.
3. 검은 독수리 (원제: Street Hawk)
이 드라마도 기억하실 분들은 많으실지 모르겠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300마일 (약 482Km/h) 로 달리고 액션이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찾아보니 Season 1 에서 끝나고 말았네요…
4. 전자인간 오토맨 (원제: Automan)
‘커서’ 를 부르면 차, 비행기 로 변신을 하는 것을 보곤 경악을 했습니다. ‘우와 진짜 멋있다~~~’ 하면서 흥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차인지 오토바이인지 사거리 도로에서 90도로 꺽어 턴을 한게 유난히 인상이 깊었던것 같습니다. 별빛 모양의 커서가 다른 것으로 만들어 주고… 이 Show 는 초인류의 스타일과도 비슷했는데 아쉽게도 Season 1 에서 끝나버렸습니다.
70년대 이전에는 초인류 캐릭터들이 (슈퍼맨, 원더우먼, 헐크 등) 등장했는데 80년대 이후로 자동차, 헬리콥터 등 쿨한 기계들로 승부를 거는 쇼들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요즘 2008년엔…. 흠… 평범한 사람이 Hero 가 되는게 유행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