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이폰이 나오면 구매할것인가?

새로운 아이폰이 발매할것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가운데 9to5mac 에서 루머스펙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번 모델은 지나칠듯 한데요.. 1세대와 2세대를 사용하면서 루머에 근거한 제 느낌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9to5mac

  • 32GB and 16GB to replace current capacities ( 32GB 든 16GB 든 노래를 채워도 자주 안듣고, 영상은 넣을게 없고… 대부분 어플인데 16기가면 어떻고, 32기가면 어떤가요… 사실 4기가라도 별 불만이 없습니다.)
  • $199 and $299 price-points to be maintained (현재와 같습니다. 이번에도 하얀색이 299라면 이젠 199 모델을??? 하얀색을 사용하다보니 검은색이 탐나는듯..)
  • 3.2 Megapixel camera (헉.. 카메라로 먼가를 찍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 Video recording & editing capabilities (비디오라.. 거기다 에디팅까지…. 스펙은 좋은데 내가 사용할 일이 있을까?)
  • Ability to send a picture & video via MMS (난 그저 다른 사람이 보내는 MMS 라도 제대로 받아봤으면 좋겠더라… ID&Pass 넣는데 몇번의 실패를 거듭해서 메세지를 봤던 기억이…)
  • Discontinuation of the metal band surrounding the edge of the device (전파때문인지? 아이폰은 전화기능만 빼면 최고더라~)
  • OLED screen (OLED 가 잘 몰라서 패수~)
  • 1.5X The battery life (배터리는 사실 만족하는데 AT&T 가 별로 좋지 않아 신호가 들쑥날숙이다보니 배터리가 많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 평균 사용시 이틀은 갑니다)
  • Double the RAM and processing power (이거 올라가면 앱이 좀 빨리 뜰까요? SMS 나 빨리 떳으면….
  • Built-in FM transmitter (아이폰에 저장된 노래도 듣지 않는데 FM 은 무슨… 있으면 좋긴 하겠습니다.)
  • Apple logo on the back to light up (이젠 대놓고 아이폰이라고 자랑질 할 수 있겠다앙~)
  • Rubber-tread backing (그래!!! 제가 제일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지금은 플라스틱제질이라 미끄러지기도 쉽지요. 될 수 있는한 화장실, 물근처에선 아이폰 사용금지 입니다!)
  • Sleeker design (호호홋… 얇으면 좋은데..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삼)
  • Built-in compass (이거 기대된다. Google Map 켜 놓고 운전하다보면 내가 북쪽으로 가는지 동쪽으로 가는지 한블럭정도 가봐야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 GPS 가 제대로 짚어주지 못하면 몇 블락 돌아야 하는건 기본! 이제 Google Map 이 진행방향따라 돌아가겠지?)
  • Revolutionary combination of the camera, GPS, compass, and Google maps to identify photo and inform about photo locations. (Geo Tagging 같은데 새로운 iLife 09 에 있는 iPhoto 사용한다면 더욱 편리할듯… 하지만 얼마나 사용할지는 의문. 아이폰으로 사진찍은지 오래라서…)
  • Turn by turn directions (그런데 지도 따로 사야한다면서!! 그럼 App 가격이 적어도 15불은 넘을텐데.. 좋은 지도에 제대로 된 Navigation 이나 나왔으면 좋겠다.)
  • July 17th, 2009 release date (허걱 발표는 그럼 WWDC?)


제가 아이폰을 2년 정도 사용을 하다보니 제가 사용하는 기능이라고는 메일, RSS 뉴스, 애포, 행사갈때 지도보기, 빨래 그리고 설겆이 할때 노래듣기, 정~~~말~~~로~~ 먼가를 기다릴때 게임한판? 그정도가 전부인것 같습니다.

사기전에는 정말 활용가치가 높을것만 같던 아이폰도 사용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제대로 사용할 일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손님에게 표여줄 Proof 를 넣어서 손님에게 보여줬을때는 또다른 감동이였습니다.

생각을해보니 올해는 지름의 충격도 크고 해서 WWDC 에서 발표하실 쉴러 아저씨의 키노트나구경만 해야할 듯 합니다.


jpple.com 도메인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전 도메인 apple.jkdiary.com 으로 세들어 살았는데 이제 새로운 도메인 AppleLife.Info jpple.com 으로 도메인을 새로 구입해서 옮기게 되었습니다.

과거 글들은 똑같이 apple.jkdiary.com 을 통해 넘어오실 수 있지만 새로운 글은 보실 수 없으니 꼭 RSS feed 를 업데이트 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알찬내용으로 블로그를 꾸려가겠습니다.


몇일동안 잠시 멈췄습니다.

웹호스팅을 받는 곳에서 서버가 다운되는 문제가 빈번해서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만, 이사를 할때마다 문제가 생겨서 이곳까지 내번의 이사를 했습니다. 다행인지 이곳은 잘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휴우.. 이제 완성이 되면 예전처럼 자주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경험한 호스팅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A Small Orange, icdsoft.com, Host Gator, Dreamhost, 마지막 Arvixe.com 이렇게 네곳을 옮겼습니다.

A Small Orange – 한달 10불에 용량이 1기가인데 사이트를 세곳정도 가지고 있으니 500메가가 넘더군요. 백업받은 xml 파일도 올리고 했더니 700메가…. 그래서 동영상은 다른곳으로 옮길까도 생각을 했지만 돈까지 지불하고 사용하는데 다른곳으로 자료를 옮기는게 좀 이상하다 생각해서 용량이 여유로운 곳으로 옮기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icdsoft.com – 이곳 설명에는 domain, subdomain 이 무제한 이라고 설명이 되어있지만 알고보니 추가 도메인을 등록하더라도 메인 도메인으로만 subdomain, email account 등을 열 수 있습니다. 제가 전문지식이 부족해서 제 도메인으로 설명을 드리면..
JKdiary.com 이 메인도메인이고 추가로 kwonjeong.com 을 등록했다고 하면, blog.kwonjeong.com 이나 info@kwonjeong.com 은 만들 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추가 도메인 등록은 가능하지만, subdomain 이나 이메일은 추가 도메인에서 생성이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Host Gator 로 옮기면서.. 그래 ‘Cpanel 이 최고야 익숙한게 좋은거야..’ 라며 옮겼습니다. 별 무리가 없어 기본적인 세팅을 마치고 Textcube 를 설치 했습니다만, 1.7.8 (5.13.2009 현재 최신버전) 을 설치했더니 로그인이 되질 않고 계속 로그인 페이지만 나오는 것이였습니다. 이런증상을 Localhost 에 Textcube 를 설치했을때 보긴했지만 웹호스팅 받는곳에서 겪기는 처음이라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검색을 해봐도 별다른 해결방법이 없는것 같아 포기를 했습니다.
Dream Host – 지인의 쿠폰활용으로 $50 할인을 받아 1년 69불 정도에 결재를 했습니다.물론 다음에부터는 할일이 적용되지 않으며, 약 120불 정도를 내야합니다. Dream Host 의 장점으로는 Google Apps 와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따로 MX record 나 CNAME 을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JKdiary.com 의 이메일은 Google Email 로 호스팅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스팸이 너무 많다보니 Google 스팸 걸러주는 능력에 반해서 그렇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입한 몇일뒤, 사이트가 열리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문의를 한후 반나절이 지나 메일이 왔는데 ‘서버에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은것 같다. 미안하다. 요즘들어 문제가 있어서 그러니 이해해 달라.’ 라는 요지의 메일이 왔고 문제없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몇일뒤 이메일이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비번이 틀리다고 나와서 비번이 잘못되었나 해서 변경도 해봤지만 역시나 같은 증상이 있었습니다. 약 2시간이 지나니 정상으로 돌아오긴 했는데 제가 올린 질문에 대한 대답은 ‘너가 bad timing 에 가입을 한 것 같다. 현재는 괜찮으니 탈퇴는 알아서 생각해라’ 였습니다.

bad timing? 그럼 나가줘야죠.. 정말 너무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곳 가입한거 해지하는데도 너무나 쉽고 같단합니다. 사람하고 얘기하면서 시비할 필요도 없고 몇개의 클릭만으로 계정을 닫을 수가 있습니다.

Arvixe.com – 제가 마지막으로 머무르는 곳인데 큰 업체는 아닌 것으로 생각되지만 속도도 빠르고 (물론 미국내에서) 값도 저렴 (1년 계약시 60불)하며 대부분 사양은 비슷하나 도메인 연결이 6개인데 제가 필요한 용도로는 충분하다 생각해서 이곳으로 했습니다. 많은 리뷰를 읽었고 검색을 했습니다만, 그들의 uptime 자랑에 넘어가긴 했습니다. 않좋은 것들이 생기면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곳 업체를 돌아다니면서 경험한것은 미국업체들은 돈을 잘 환불해 준다는 것 입니다. 물론 대부분이 큰 업체여서 모든게 자동으로 되어 있기도 하지만 Host Gator 를 빼고는 몇개의 클릭만으로 해지가 되며 사람과 얘기하면서 따질 필요도 없구요. 대부분 30일 전에 취소를 하면 전액 환불을 해주므로 돈을 정말 줄지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힘들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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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일이 많아져서 힘이 드네요. 덕분에 주말에도 일을 하고 말이죠.
어떻게 하면 기운을 낼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역시 힘들때는 먹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어제는 맛난 김치볶음밥 만들어서 먹어 봤습니다. 아~ 운동도 해야하는데 말처럼 쉽지는 않고… 대신 오늘은 꼭!!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밤에는 전기장판을 틀고 잘 정도로 추워졌습니다. 이렇게 춥고 덥다보면,여름이 오겠지요? 여름은 저같이 웨딩 찍는 사람들에게는 쥐약인데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덧: 스튜디오에 곰인형을 많이 사서 한번 찍어서 만들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