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Taiji 15th Anniversary 도착 그리고 앨범 번호 1

바다건너 산건너 미국땅까지 왔습니다. 오늘왔으니 약 일주일 정도 더 걸린 듯 합니다. 사실 이정도로 클줄은 몰랐는데 안에 CD 가 8장 DVD 2 장이니 충분이 이만한 사이즈가 나오겠네요.

앨범 하나씩 iTunes 에 넣어놓고 들어보니 Mastering 을 했다고 하는 예전 음반들은 전체적으로 음량이 커지면서 약간 답답하게 느껴졌전 3-5k 영역이 살아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럴때 Graphic EQ 가 있으면 눈으로 확인 하기 쉬울텐데.. 제 귀로는 하이영역이 많이 늘어나서 예전 음반보다 좀 더 신선하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하이가 줄면 듣는 사람이 답답하게 느껴 지거든요…

각앨범마다 들어있는 보너스 트랙과도 같은 하지만 한번도 정식으로 나오지 않았던 하여가(Hiphop Ver.-레게 버젼으로 불렀던),  Watch Out, 그리고 Remix 버젼으로 나온 네곡 ( 교실이데아, Come Back Home, 대경성 그리고 인터넷 전쟁) 덕분에 옛날 노래지만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6집까지는 한국에서 들었던 노래라서 그런지 한국 생각도 많이나고 특히나 4집까지는 중, 고등학교 시절이니 학창시절도 함께 말이예요.

참 제 번호는 8277 입니다.

Yesasia 에서 사신분들은 결제가 되셨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기다려 보세요.. 저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긴 오는 군요… 근데 옥션에 값이 많이 비싼가 봅니다. 흐흫… ebay 에서 확인해보니 buy it now 가격이 460불로 올라왔네요.. 한정판 말고 일반판매도 나온다는데.. 구입하지 못하신 분들은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돈들여서 mastering 도 했는데 더 팔아야죠.

앗 오늘 인터넷 돌아다니다. 1번찍힌 앨범세트를 봤습니다 뭐… 1번은 본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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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맥.블로그 모든게 쉽지가 않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며 맥을 사용하는 사람에겐 블로그 조차 쉽지가 않네요.

개인 호스팅을 구입하기전 티스토리를 사용했는데 아쉽게도 사파리를 이용해서 태터툴즈에 글을 쓸려면 위지웍 편집기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Firefox 를 이용했는데 텍스트큐브를 알게 되어 사파리에서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호스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1and1.com 을 통해 호스팅을 구입하고 안정된 버젼의 textcube 1.5.4 를 설치했는데 setup 화면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어떻게 nightly build 를 알게 되어 베타 버젼을 설치해보니 1.6 버젼은 먼가 제대로 되는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베타 버젼이다보니 하나씩 문제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MacGeekPro 님께서 트랙백을 시도하셨는데 보내지지 않는다는 말씀에 제가 직접 트랙백을 쏘아보니 보내지지 않는다는 메세지만 나오더군요. 이렇게 속을 썩이고 있습니다.
아직 뚜련한 대안이 없어서 현재는 여기에 머물고 있습니다만… 휴우.. 한국 호스팅은 외국 업체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 같고 해외카드는 받아주지도 않으며, 웹에는 미숙해서 잘 모르지만 외국업체는 한국 현실에 맞지 않는것 같으며, 거기에 맥을 사용하다 보니 이런 문제점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블로그 하나 기우기가 이렇게 힘드신가요?

새끼손가락과 찻잔

성은 임이요 이름은 산부의 점심시간에 온 전화. 떡볶이가 먹고 싶어요…

당연히 사드리겠습니다.
임산부를 팔아먹는 천하에 몹쓸 사람.
그리고 나는 커피를 마시며 새끼 손가락을 펴는 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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