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safe 가 벗거졌다면 애플스토어에 가보세요.

20130308magsafe_winding3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폰도 그렇고 아이패드나 맥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없어서 제 관심도 많이 떨어 진듯 싶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Back to the Mac 을 방문했더니 Magsafe 에 관한 좋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맥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아마 즐겨찾기에 꼭 넣으셔야 할 겁니다)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피복이 벗겨지는 문제에 대해 어떻게 선을 감으면 좋을지에 대한 좋은 예를 보여 주셨습니다.

영어로 검색을 했더니 Apple Support 에서 Power Adapter Replacement Program 이라는 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Magsafe 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피복이 벗겨지면 새걸로 교환해 준다는 내용입니다. 더불어 미리 구입한 사람에게는 환불까지 해준다는 내용이니 꼭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acbook, Macbook Pro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 이고, 심지어 2010년 맥을 사용하는 제게도 워런티가 끝났어도 구입 3년까지는 보장을 해주어서 오늘 새걸로 교환을 받아 왔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US Only 라는 점 이라서 한국, 혹은 그외 다른 나라에서는 이같은 서비스를 요구할 수 없다는 점 입니다. 미국에 계신분들중 Magsafe 피복이 벗겨진채 사용중 이시라면 꼭 Apple Store 를 방문하셔서 새걸로 교환받시길 바람니다.

또다시 Apple Store 로 고고씽

어제 아이폰을 교체 받으러 동네 Apple Store (Grove @ Los Angeles) 에 갔습니다. 이러저리 얘기하더니 제 시리얼로 Apple Care 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뒤에 교체를 받았습니다. 집에서 싱크를 마치고 세팅을 하던중, WiFi 가 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맥으로 바뀐 델미니 넷북은 잘 잡고 있더군요. Time Capsule 도 재시동을 해봤지만 역시 묵묵 답답 새벽 3시에 다음날 예약을 다시 했습니다. 오늘 다시한번 가야겠네요. 흐…

교체받으면서 또 느낀건 3G 출시가 1년이 지났으므로 쉽게 교체를 해주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Apple Care 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 별말없이 교체를 해줍니다. 바꿔주지 않을려는 태도에서 바로 바뀌더군요. 당연한 것일지 모르지만 미리 Apple Care 를 구입했다는 말씀을 하시면 실랑이를 좀 덜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 Apple Store 를 가면 결제를 해줄때 허리에 차고 있는 장비를 꺼내서 결제를 해주었습니다. 맥루머에서 읽은 기억도 나는데 그 장비를 터치도 바꾸었더군요. 예전에는 Genius Bar 예약도 Apple 직원들이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예약 확인을 해줬는데 지금은 간단하게 터치하나로 예약 상황을 체크해줬습니다.

iMac 27인치. 정말 멋지던걸요. 큰 27인치 화면을 가지고 멋지게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화면이 크다보니 속도 답답한 Magic Mouse 로 좀 답답했으나 그래도 가지고 싶었습니다. 단지 하나 목이 화면에 비해 짧다고 느껴서 일까요…. 목 짧은 얼굴 큰사람 처럼 느껴지는건 저뿐인지…

500x_apple_imac_27inch.jpg

iPhone 을 또다시 교환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오늘 저녁에 애플스토어에 들려서 아이폰을 또다시 교환을 했습니다.

지난번과는 다른 증상인데 이어폰을 꼽고 말을 하면 들리지가 않고 버튼또한 눌러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이어폰과 아이폰의 접촉불량인듯 싶습은데, Restore 를 해도 상황이 같아서 예약을 하고 갔더니 다시한번 Restore 를 한뒤 같은 증상으로 나와서 바로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이로서 같은 흰색의 아이폰을 세대째 사용을 하게 됐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AppleCare 를 사야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국에선 전화기에 보험을 들 수 있는데 매달 몇불을 내고 교체비용으로 50불정도를 내면 새걸로 교환을 해주는데, 아이폰은 일년 워런티기간이 지나면 다음 일년을 위해서 69불의 AppleCare 를 사둬야 하는건 아닌가 합니다. 바로 교환도 해주니 걱정이 없긴합니다만… 말이지요.

덕분에 뒤에 붙혀두었던 필름만 몇번째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돈도 적지않게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스킨을 입히고 싶지만 그래도 아이폰에는 보호필름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빨리 집에가서 백업해둔것을 넣어 둬야 겠네요….

iPhone 3G 교환받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발매후 두달만에 새로 교환을 받았습니다.

몇일 전부터 3G로 통화할때 feedback 소리가 불규칙적으로 들리고 EDGE 에서는 GSM interference noise 라고 하는 것이 일반 스피커가 아닌 아이폰 자체에서 통화할때 나오는 문제 였습니다.

귀에도 많이 거슬리고 많이 짜증이 나서 어제 예약을 하고 애플 스토어를 찾아갔더니 확인하고는 바로 교환을 해주더군요.
그런데 사실 제 입장에서는 문제가 확실하긴 하지만 불규칙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을 증명하라고 하면 사실 쉽지가 않은데, 교환해줄때마다 실랑이없이 해준다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선 기분 좋은일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22개월 써야하는데 문제없이 계속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뿐 입니다.

아이폰 교환을 했습니다. 그리고 떠나 보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제 흰색 아이폰 3G 사진

유독 제 아이폰이 전화가 와서 받으면 수신바가 꽉 차있음에도 자동으로 끊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call failed 도 아니고 아무런 메세지도 나오지 않고 화면이 바로 locked 된 상태로 넘어가더라구요. 워런티도 이번달 말이면 끝이나는 상황이라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애플스토어를 방문했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설명하고 보여주고 싶은데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 때때로 그런거라 보여줄 수가 없다고 하니 그럼 교환을 해주겠다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겉으로 표현은 못했지만 기쁜게 사실이였지요.
 
물론 재생된 제품으로 교환을 해주는건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새제품을 받는 사실이 즐거웠습니다. 

집에와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이걸 팔고 아이폰 3G 를 사느건 어떨까하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새로 사고 싶은 욕심도 많았고 기능도 탐이 많이 났구요. 그래서 결국 craigslist 에 올려서 적당한 가격을 받고 팔았습니다.
 
크게 손해를 본건 아닌데 주차티켓을 받은게 참 너무 억을 하네요. 그게 70불이나 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결국 한달동안은 아이폰없이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제 흰색 아이폰 3G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