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더 피곤한것만 같다. 다 귀찮기만하고…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데… 막상 갈데가 없네.
휴식이 필요한것 같아.
네이버가 좋아지는구나 Musician’s Choice
어릴적어른들을보면요즘유행하는음악은도통알지못하고듣지도 않는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제가 서른이 되어 음악과는 다른일을 하다보니 주된 관심사는 웨딩잡지, 사진잡지에 눈이 가고 새로운 음악을 알기에는 귀찮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음악을 듣는 일조차 소홀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자연스레 일년에 시디한장 사기도 힘들게 되어 버렸구요.
그러던중, 네이버에서 아주 좋은 코너가 있어서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림니다.
네이버에서 Musician’s Choice 라고 한주에 하나씩 아티스트의 추천음반을 모아둔 코너인데 오늘 처음 확인한 저로서는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추천음반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사실 요즘은 새로운 음악을 찾기보다는 예전에 듣던 음악을 다시 한번 꺼내어 들어보고 있었는데 이것때문에 iTunes 에서 음악을 찾고 노래도 들어보고 몇곡 사놓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김창완씨의 추천음반인데요. 정말 이런 음악 듣지 않으시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웬걸요 저도 모르는 밴드의 최신 음반들만 왕창 골라놔서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시간날대마다 훓어보고 시간내서 CD 가게 한번 가야겠습니다.
KwonJeong.com 을 소개 합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이곳 JKdiary.com 으로 가끔씩 웨딩 사진을 올렸습니다만 이제 본격적으로 제이름을 걸고 만든 웹사이트, KwonJeong.com을 공개합니다. 아직 완벽하게 준비가 되지 못한 상태지만, 전체적인 디자인과 원하는 기능은 자리를 잡은 것 같아 알려드림니다. 많이 부족하고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내일 정도면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널리 널리 알려주셔서 더 많이 바쁘게 해주세요.
Mammoth Mountain 을 다녀오며 Bishop 사진
Mammoth Mountain 을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보드, 스키를 즐기기엔 이른날씨이지만 그동네에는 벌써 눈이 와서 질이 좋진 않지만 즐기기엔 충분할만큼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차를 타고 약 5시간 30분을 달려간곳… 오랜만에 보드도 타고 즐겁게 보냈지요. 제리형이 인증샷을 날려 달라는데 아이폰을 데리고 가지 못해서 인증샷대신 내려오며 회사 동료분들과 하룻밤을 보낸 Bishop 사진을 남김니다.
너무 이뻐서 데스크탑 사진으로 넣어 놨는데 혹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다운받으시기 바람니다.
오랜만에 내사진
사진을 찍지만 정작 내 모습을 찍히기는 참 쉽지가 않습니다. 뭐 중이 제머리 못 갂는다고 하잖아요.잘 지내고 계신가요? 여긴 Thanksgiving Day 라고 한국의 추석과 같은 명절기간 입니다. 한국 명절도 그랬지만 전 명절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명절을 혼자 보내야 했거든요. 그래도이번 Thanksgiving 에는 그러진 않을 것 같아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가족이 없는 대신 친구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