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그대로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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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몸무게가 77.5kg 약 8kg 감량을 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Atkins Diet 라고 하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서 하는 방법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으로는 씨리얼 + Fat Free Milk, 점심은 두부와 반찬 + Fat Free Yoplait, 저녁도 두부. 두부가 지겨워서 닭가슴살로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만, 이거 먹는게 더 고역입니다. 아무런 양념도 없이 삶은 가슴살을 먹으려니 먹을때 힘들고 많이 못 먹으니 2-3시간 지나면 배고프구요.

한달을 이상 하다보니 이젠 밥을 먹는게 무서워 졌습니다.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오구요. 순조롭게 간다면 제 생일 전에 목표 감량 74kg 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살을 빼기보다는 근육을 만들고 싶은데 아직 몸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많이 힘듭니다. Fitness 를 다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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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selblad 폴라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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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Hasselblad H1 을 사용하는데 예전에 필름 시절에 섰던 Hasselblad 를 사용해서 폴라로이드 빽을 붙혀서 찍었습니다. 원래 옛날 여권은 이런식으로 했다는데 요즘은 아니구요.

참고로 다이어트는 현재 78.2kg 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정도 운동은 못하고 음식만 조절하는데 아무래도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자꾸 게을러지면 않되는데 쉽지가 않네요. 목표의 74kg 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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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써비스 차원으로 올림니다.

드디어!!

오늘은 약간 흥분되고 기념적인 날입니다.

아침에 몸무게를 재어보니 79kg. 앞에 숫자가 칠인 몸무게를 본지가 오래된 듯 하네요. 아직 갈길은 멀지만 그래도 6kg 감량을 자축하고 싶습니다. 목표 74kg 가 이제 5kg 으로 들어왔습니다.

더불어 금연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시작을 했으니 오늘이 딱 일주일이 된 셈인데.. 처음 금연을 시작할때 목표가 ‘일주일만 참아보자’ 였으니… 성공한거죠? 때때로 흡연욕구가 들때마다 참아내느라 힘드네요. 금연 글을 볼때마다 ‘평생 금연해야 한다’라고 할때마다 부담스러워서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끝까지 해볼려고 합니다.

제가 다이어트 하면서 금연을 쉽게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맵고 짠 음식을 먹지 않고 술을 먹지 않아서 금연을 시작하는 것이 쉬웠던게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매운음식, 술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담배에 손이 가는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야채위주로 식단을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입이 심심한 덕분에 껌을 하루종일 씹다보니 사각턱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오늘 사진을 찍었는데 집에가서 비교사진 올려놓겠습니다.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는 몸으로 설명을 드리는 것이 믿기 편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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