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iPhone 3G S 를 패스할 수 있어서…

오늘 WWDC 에서 많은 내용이 나왔습니다.그동안 루머로 돌았던 iPhone 검은색 테두리는 거짓으로 들어 났고 많이 궁금했던 Snow Leopard 에 대해서는 너무나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크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기존 Leopard 사용자에게는 $29 라는 파격적인 가격까지.. 정말 Snow Leopard 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운영체제는 설레게 만드는 것 만듭니다.

Developer Conference 답게 OS 위주로 키노트가 발표되서 그런지 실망하신 분들이 많이 있겠지만 새로운 Mac Book Pro 의 할인된 가격, 첫 발표때부터 시끄러웠던 13인치에 추가된 FireWire 800 포트, 다음주에 발표한다는 iPhone 3.0 모두 즐거운 발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진 13인치 Mac Book Pro 는 하나 가지고도 싶지만 외부에서 꼭 맥을 사용할 때가 별로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역시나 마지막 주인공은 iPhone 3G S 였습니다. 3G 뒤에 “S” 는 Speed 의 약자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보시는 것 처럼 기존 3G 와 3G S 의 차이가 전반적으로 2배 빨라졌다고 하니 그래서 붙은게 아닐까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새로나온 iPhone 3G S 를 upgrade 가격에 대해서 이페이지를 보니, 저는 올 12월 말이 넘어야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있다고 나오네요. 현재는 $200 추가되어서 $299, 399, 499 로 나옵니다. 3G 가 나올때 처럼 뭔가 향상된 것이 없는 아쉬움도 있고 요즘 경제적인 것도 고려하면 그저 이번 3G S 는 패쓰 해야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으로 다가올

iPhone 3.0 Firmware – 6.17

iPhone 3G S – 6.19

Mac OS X 10.6 Snow Leopard , 9월

이벤트가 많이 있어 즐겁기만 합니다.

 

어휴.. 루머사이트 보기가 겁난다.

이제 다음주로 WWDC 가 다가왔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루머 혹은 애플 사이트를 가보면 온통 아이폰이야기 뿐이고 거기다 자세한 소식까지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주는 참고 WWDC 까지 루머사이트 보지 않고 지내다 키노트 감상할 예정입니다. 정말 무서운건 자세한 소식뿐 아니라 실제 작동되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라오고 있는걸 보면 조작된 사진일 수도 있겠지만 (지난번 업데이트된 맥미니 나오기전 루머라고 나온 사진에 많은 분들이 아닐꺼라 했지만 정작 맞는 사진이였습니다) 요즘 분위기로 봐서는 맞는것 같아서 모른척 있는게 더 재밌을꺼라 생각해서 참고 있습니다.

그런 기분 있잖아요… 반전 있는 스릴러 영화 보러 가기전에 스포일러 뜸뿍 담긴 감상문 읽고 보러가는 기분… 그 재미없는 기분 아실거라 믿으며 이번주는 아무곳도 둘러보지 않고 지내보려 합니다.

아.. 그런데 고무재질 아이폰이 나온다면 $199 아이폰도 매력적일것 같은걸요… 이제 막 일년이 지나가는데 한번 바꿔 봐야 할까요?

급질문 하나!~

새로운 호스팅을 받는곳 속도는 어떠한 가요? 미국에선 나름 빠르다고 생각되는데 한국에선 어떤지 댓글 하나만 올려주세요! 굽신굽신..

 

새아이폰이 나오면 구매할것인가?

새로운 아이폰이 발매할것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가운데 9to5mac 에서 루머스펙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번 모델은 지나칠듯 한데요.. 1세대와 2세대를 사용하면서 루머에 근거한 제 느낌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9to5mac

  • 32GB and 16GB to replace current capacities ( 32GB 든 16GB 든 노래를 채워도 자주 안듣고, 영상은 넣을게 없고… 대부분 어플인데 16기가면 어떻고, 32기가면 어떤가요… 사실 4기가라도 별 불만이 없습니다.)
  • $199 and $299 price-points to be maintained (현재와 같습니다. 이번에도 하얀색이 299라면 이젠 199 모델을??? 하얀색을 사용하다보니 검은색이 탐나는듯..)
  • 3.2 Megapixel camera (헉.. 카메라로 먼가를 찍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 Video recording & editing capabilities (비디오라.. 거기다 에디팅까지…. 스펙은 좋은데 내가 사용할 일이 있을까?)
  • Ability to send a picture & video via MMS (난 그저 다른 사람이 보내는 MMS 라도 제대로 받아봤으면 좋겠더라… ID&Pass 넣는데 몇번의 실패를 거듭해서 메세지를 봤던 기억이…)
  • Discontinuation of the metal band surrounding the edge of the device (전파때문인지? 아이폰은 전화기능만 빼면 최고더라~)
  • OLED screen (OLED 가 잘 몰라서 패수~)
  • 1.5X The battery life (배터리는 사실 만족하는데 AT&T 가 별로 좋지 않아 신호가 들쑥날숙이다보니 배터리가 많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 평균 사용시 이틀은 갑니다)
  • Double the RAM and processing power (이거 올라가면 앱이 좀 빨리 뜰까요? SMS 나 빨리 떳으면….
  • Built-in FM transmitter (아이폰에 저장된 노래도 듣지 않는데 FM 은 무슨… 있으면 좋긴 하겠습니다.)
  • Apple logo on the back to light up (이젠 대놓고 아이폰이라고 자랑질 할 수 있겠다앙~)
  • Rubber-tread backing (그래!!! 제가 제일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지금은 플라스틱제질이라 미끄러지기도 쉽지요. 될 수 있는한 화장실, 물근처에선 아이폰 사용금지 입니다!)
  • Sleeker design (호호홋… 얇으면 좋은데..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삼)
  • Built-in compass (이거 기대된다. Google Map 켜 놓고 운전하다보면 내가 북쪽으로 가는지 동쪽으로 가는지 한블럭정도 가봐야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 GPS 가 제대로 짚어주지 못하면 몇 블락 돌아야 하는건 기본! 이제 Google Map 이 진행방향따라 돌아가겠지?)
  • Revolutionary combination of the camera, GPS, compass, and Google maps to identify photo and inform about photo locations. (Geo Tagging 같은데 새로운 iLife 09 에 있는 iPhoto 사용한다면 더욱 편리할듯… 하지만 얼마나 사용할지는 의문. 아이폰으로 사진찍은지 오래라서…)
  • Turn by turn directions (그런데 지도 따로 사야한다면서!! 그럼 App 가격이 적어도 15불은 넘을텐데.. 좋은 지도에 제대로 된 Navigation 이나 나왔으면 좋겠다.)
  • July 17th, 2009 release date (허걱 발표는 그럼 WWDC?)


제가 아이폰을 2년 정도 사용을 하다보니 제가 사용하는 기능이라고는 메일, RSS 뉴스, 애포, 행사갈때 지도보기, 빨래 그리고 설겆이 할때 노래듣기, 정~~~말~~~로~~ 먼가를 기다릴때 게임한판? 그정도가 전부인것 같습니다.

사기전에는 정말 활용가치가 높을것만 같던 아이폰도 사용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제대로 사용할 일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손님에게 표여줄 Proof 를 넣어서 손님에게 보여줬을때는 또다른 감동이였습니다.

생각을해보니 올해는 지름의 충격도 크고 해서 WWDC 에서 발표하실 쉴러 아저씨의 키노트나구경만 해야할 듯 합니다.


iPhone Beta 4 Go! Go!

어제 아침 Beta 4 가 나왔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제가 기다렸던 MS Exchange 서버에서 주소록 동기화할때 사진이 반토막 나는 것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전화번호를 누르고 걸때 Call 버튼이 없어지는 현상도 없는듯 하구요 (시간이 지나보야 알겠지만 지금까지는 문제없습니다) 이두가지를 빼면 Dictionary 가 실행이 되지 않는 점을 빼면 제가 사용하는 범위안에서는 문제가 없는듯 합니다.

Beta 3 사용하시는 분들은 빨리 업그레이드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