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ryn 을 가지고 나온 Mac Pro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본으로 2개의 Quad Core 를 가진 Mac Pro 가 어제 등장을 했습니다. 이번 Revision 은 약 1년 넘게 지속되오던 Mac Pro 라인의 업데이드입니다. 업데이트된 Mac Pro 의 기본사양을 ($2799) 보면
  • 2개의 2.8Ghz Quad-Core Xeon Processors with 1600 Mhz front side buses
  • 2GB of 800 Mhz DDR2
  • ATI Radeon HD 2600 XT with 256MB
  • Bluetooth 2.0+EDR
  • 새로나온 Apple Keyboard and Mighty Mouse
먼저 새로나온 프로세서(Penryn)가 기본 2 x Quad Core 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Apple Store 에 가보시면 Configure 를 할 수 있어서 1개의 Quad Core 로 바뀌면 500불이 내려가는 군요. 그리고 1GB 메모리가 높아진 클럭스피드와 함께 2기가로 함께 제공되고 Bluetooth 모듈이 기본 장착되어졌습니다. 그리고 작년 새로나온 얇아진 Apple Keyboard 가 이제서야 함께 shipping 이 된다고 합니다.
다음주에 있을 MacWorld Keynote 앞두고 미리 발표를 한다는 것은 다른 새로운 제품을 위해 발표 시간을 더 벌 수 있는가 하면, 먼가 더 중요한 제품이 나올거란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루머에서 보면 Blue-Ray 가 포함될거란 예상을 했는데 아직 Apple 에선 시기상조라 생각을 한 것 같은지 포함되진 않았네요.
이렇게 High-End 의 Mac Pro 도 필요하지만 iMac 혹은 Mac Mini 와 Mac Pro 중간 정도의 성능의 데스크탑이 나와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약 1500불 정도로, 하드, 메모리, PCIe 도 확장할 수 있는 데스크탑이 필요하거든요. Laptop 에 비해서 Desktop 라인은 극과 극을 달리는 상황이라 중간정도의 퍼모먼스를 보이는 제품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음주 화요일 MacWorld 가 무척 기다려 집니다.

Mbox2 Mini 를 구입했습니다.

참 오랫동안 생각만 했었는데 Leopard 로 업그레이드 이후, Digidesign 에서 더이상 제가 가진 Auiomedia3 카드를 coreaudio 조차 지원하지 않아서 새로운 Audio Interface 를 구입할려고 맘을 먹었습니다. 그중 물망에 오른게 세가지 정도 였습니다.

Mbox2 Mini Mbox2 Mini

Apogee Duet
Apogee Duet

PreSonus FireBox

PreSonus FireBox

이렇게 세대의 interface 중에서 고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Duet 이나 Firebox 는 리뷰도 괜찮았구 Firewire 로 연결되는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Mbox 2 Mini 의 USB 는 웬지 좀 불안하게 느껴지거든요. 예전 사용했던 Mbox 1 도 가끔식 이상작동을 하기도 했었구요.
Duet 의 경우는 Apogee 는 AD/DA converter 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큰 스튜디오라면 꼭 가지고 있는 장비중 하나인데 그곳에서 가격 저렴하게(?) 500불대로 만들었고, 얼마전 새로나온 Apple Logic Studio 소개페이지에도 같이 소개가 되어 있어 Apple and Apogee 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Duet 만이 공식적으로 새로나온 OS X Leopard 지원하고 있습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음질문제는 세대의 비교가 쉽지 않았고 제 집의 환경을 고려하면 Near Field Monitor 에서 들리는 소리 차이가 크지 않을 거란 생각에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문제는 어떤 DAW 를 사용할것인가가 문제인데 여지껏 제가 원하는 것이 Protools 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만, 익숙한 툴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게 ‘귀찮으니까’라는 변명보다는 크게 작용을 한 것 같습니다.
Logic 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항상 배워봐야지….라고 가슴에 담고 있었는데 이번 Logic Studio 패키지가 어마어마한 가격 할인으로 쉽게 다가 왔음에도 당장은 쉽게 해결된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결론은 Mbox 2 Mini 를 샀습니다. 300불에 Protools 까지 오고 무난한 사운드와 2in/2out 의 Edit and go 를 지향하는 저로서는 만족할만한 수준이니 부담도 없었습니다. 다만 Leopard 출시가 두달이 지났음에도 Digidesign 에서는 아무런 발표가 없어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걸리지만 일단 7.4 버젼의 Coreaudio 가 지원은 않한다고 되어 있지만 Leopard 10.5.1 에서 정상적으로 작동은 합니다.

정말 iPhone 1.1.3 Firmware update 일까?

Gearlive 에서 iPhone 1.1.3 Firmware 라면서 공개한 비디오를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신반의 하면 의심을 하는데 조작한거치고는 너무 잘 만들어졌고 만약 3rd party 어플이라면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입니다. 새로운 기능들 중에는 전혀 기대하지 못한 기능들이 많아서 더 많은 의심을 갖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조금더 두고봐야 알겠지만요…

공개한 비디오가 링크가 따로 없으니 직접 가서 보셔야 합니다. 영어로 진행을 하지만 눈으로만 봐도 충분한 정도니 한번 구경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공개된 새로운 기능들을 살펴보면
  • 구글맵에 에서 Drop Pin, Locate Me, Hybrid Map 가능
  • Safari 에서 북마크한 곳을 아이콘화해서 홈스크린에 추가
  • 문자메세지를 여러사람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사진이나 찍을 수는 없지만 동영상은 보낼 수가 없네요)
  • 홈스크린에서 아이콘을 재배열 할 수 있고, Dock 에도 4개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ybrid 기능과 Drop Pin 기능이 보입니다. 출처: GearLive.com
제가 생각하기에 이번 업데이트에서 하이라이트는 Google Map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미 일반 브라우져에서는 가능한 기능이였지만 iPhone 에는 반영이 되지 않은 Drop Pin 기능은 정확하게 주소를 알지 못한 곳을 찾을때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지금까지는 Satellite 과 Map 만이 제공되었지만 Hybrid Map (위성사진+지도) 으로 세세하게 확인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ocate Me 로 검색된 자신의 위치 출처: GearLive.com


Locate Me 기능은 이미 3rd party 업체인 Navizone  에서 공개된 기능입니다만 셀폰 타워를 기초로해서 자신의 대략적인 위치를 찾어 줄 수 있다고 하는데 구글의  database 라면 보다더 정확하게 보여줄 거라고 봅니다.

점점 진화되는 iPhone 을 보면, 처음 iPhone 이 공개될때 스티브잡스가 말한 것 처럼 어떤 새로운 기능이 나와도 추가의 버튼 없이 자유자대로 사용될 수 있으니 터치스크린의 장점을 보여주는 거라 생각됩니다.
한가지 고민이라면 지금 현재 잘사용하고 있는 한글키보드때문에 공개 후에 업데이트는 보류를 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보면서 앞으로 있을 MacWorld Keynote 도 기다려 집니다.

Garageband 에서 만든 노래를 iPhone ringtone 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제인가요? Garageband 가 4.1.1 로 업데이트되면서 생긴 기능인 것 같습니다. 제목 그대로 Gargaeband 에서 만든 노래를 Share – Send Ringtone to iTunes 라는 것을 누르면 40초 아래로 만들어진 곡이 iTunes 로 넘어가서 iTunes 안 Ringtone 섹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로 미루어봐서 그동안 원성이 자자했던 부분인 구입했던 곡을 Ringtone 으로 하기위해서 재구입 해야 한다던가, Ringtone 마크가 없으면 아예 사용할 수 없는 등 문제가 있었는데 Garageband 를 이용하면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m4r 로 변경해서 Ringtone 으로 지정하는 방법은 계속 쓰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iLife 에서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는게 Garageband 였습니다. 저는 편집과 믹싱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다뤘지 Garageband 같은 이런류의 작곡 어플리케이션은 만져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오늘 Ringtone 을 넣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처음으로 Loop 을 만져보며 간단하게 노래를 만들어 봤는데… 아~~ 정말 이거 물건인데요.. 벌써 2시간동안 이것 가지고 노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이런 재미를 모르고 살았다니.. 아마도 조만간 USB 미디 키보드라도 하나사서 만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분짜리 곡 만들어 봤는데 들어보시겠어요?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재생됩니다.

ik15.mp3

iPhone 으로 Pro Tools LE 를 조종한다!

TUAW 를 보다 아주 황당하기 짝이없는 그러나 대세는 터치인것을 확인한 포스트를 봤습니다. Pro Tools 이라는 음악 레코딩 업계에서는 Photoshop 정도로 널리 쓰여지는 DAW 중의 하나인데…. 각 Channel Strip 을 iPhone 을 통해서 Remote Controll 한다는 것 입니다.  어떻게 움직여지는지 Youtube 에 올라온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짓이다 라고 한다는데 그는 Pro Tools Plug-ins 개발자였고, software architecture, and Macromedia’s multimedia architectue 였다고 합니다.아직 공개가 되지 않은 이유는 내년 2월에 나올 iPhone SDK 가 공개되면 애플에게 certify 를 받아서 공식적으로 팔려고 한다고 하는데 아래 출처에 보시면 어떻게 만들었는지 대략적인 설명이 나옵니다만 컴퓨터 실력이 미천한 관계로 디테일한 부분은 생략..

가로보기가 지원이 되는 군요… 가로에서 약 8채널까지 보여지는데 개인적인 바램은 최소한 32채널은 보여줘야 쓸만하다고 생각되어 지는데…. 모니터에서 구현되는 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저 재미를 위한다면 8채널로도 충분하겠지만요. 그나저나 어떻게 응용이 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출처: create digital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