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iPhone SIM Card 교체

정말저랑아이폰은인연이없는걸까요?

요즘들어통화중 전화가 끊기는 일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어제만 해도 1시간 통화중간에 6번이 끊기는데 정말 돌겠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이폰을 바꿀 수도 있겠지만 세번 아이폰을 바꿔도 매번 다른 이슈가 발생을 하니 이번에는 다른 방법이 없나해서 Apple Discussion Forum 을 검색해 봤습니다. 글들을 보던 중, 새로운 SIM Card 를 넣으면 괜찮다는 의견이 눈에 띄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AT&T 에 전화 800-331-0500 를 했습니다. 제 상황 설명을 하고 나니 Customer Service 에서 검색한 대로 새로운 SIM Card 교체를 해봐라 라며 가까운 AT&T Store 에 가서 받으라고 합니다.

지금 현재 새로운 SIM Card 를 넣고 사용중 이긴 합니다만 아직 긴 통화를 못해봐서 그런지 별다른 문제점은 없습니다만… 앞으로 지켜봐야 겠습니다.

웬지 저와 아이폰은 별로 맞지가 않는 건지… 계속 이렇게 전화통화 품질때문에 짜증이 납니다. 이 계약이 끝나면 AT&T 와는 이별을 하고 싶은데 Apple 이 절 놓아주질 않네요. 사실 iPhone Nano 가 나오면 살려고 생각을 했거든요. 헤어나기 힘이 듭니다.

어떤게 더 좋은가? Aperture 아니면 Lightroom

혼자있는 크리스마스…. 저녁도 먹고 술도한잔 했지만 웬지 울적하다는 생각에 뭔가 글을 올릴 꺼리가 없을까 생각하다… 몇일전 이러저리 살펴본 Lightroom vs Aperture 에 대한 내용을 올려볼까 합니다.

 

저는 사진 스튜디오에서 현재 4년동안 사진사 & 비디오 편집일을 하고 있습니다. 비디오 편집이야 처음부터 Final Cut 을 이용했지만,  사진은 Lightroom 을 이용해서 proofs 가 나갔습니다. 한번 갔다오면 기본 7-800장 많게는 1500장까지 나가다 보니 raw 화일 관리가 여간 힘든게 아니였습니다. 물론 좀더 손을 봐야 하는 사진은 Photoshop 을 이용하지만 워낙 장수가 많고 간단한 보정만으로도 충분한 스냅사진 종류는 Lightroom 을 이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Lightroom 을 사용해 왔습니다만, 두 제품 중에서도 Lightroom 을 선택한 이유는 제 맥미니에서도 빠르게 잘 돌아간다는 이유였습니다. 회사에서는 Mac Pro 를 이용하기 때문에 Aperture 를 빠르게 돌릴 수 있지만,  집에 있는 맥미니로 작업을 하려면 어찌나 버벅이던지 사진한장 보정할려면 꽤나 힘들게 기다려야 했습니다.

Lightroom 이 이제는 손에 익어 버렸고 제게 필요한 Preset 도 많이 지정이 되어 있어서 쉽게 어플리케이션을 바꿀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Aperture 를 마음먹고 사용해본 결과,

 

손에 익숙한 Lightroom 을 뒤로하고 Aperture 를 사용하는데 두가지 문제점이 제게는 크게 불편했습니다.

 

1. Quick Collection 이 없다.

 

Quick Collection 기능은 찍은 사진을 importing 한뒤, Proof 로 나갈 사진을 선택할때 빠르게 골라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능이 Aperture 에선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 제가 찾진 못하는건 아닌가 해서 검색도 해보았지만 단축키하나로 사진을 고르는 기능은 없더군요. 검색을 해서 대체할 만한 기능으로 Keyword 를 이용해서 smart folder 로 이동하게 하는 방법은 있지만 두개의 키를 동시에 눌러야하는 것이 하나의 키에 대해서는 단점으로 보입니다.

 

2. 보정시 Preset 이 없고 Plug-in 으로만 편집을 해야한다.


 

Lighroom 에는 Preset 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미리 정해진 여러가지 세팅이 바로 이미지에  적용되어 빠르게 편집이 됩니다만, Aperture 에서도 물론 보정기능이 있지만 이것들이 하나의 preset 으로 정해져 있지않고 Photoshop 처럼 Plug-ins 를 독립적으로 띄워서 보정을 해야하니 2-300 여장을 맥미니에서 할려고 생각한다면…. 시도해 보지도 않았지만 해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물론 Aperture 에도 Lightroom 에 없는 좋은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Stack 과 Project 관리기능은 Apreture 를 멋지게 보이게 하는 기능임에 틀림없지만, 개인적으로 두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살펴본 결과 Aperture 는 사진기자, 혹은 취미 사진가에게 적합한 반면, Lightroom 은 웨딩 사진사에게 더 필요한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Mac Pro 와 iMac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다.

저는 현재 맥미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한 동생에게 TV 에 연결할 목적으로 맥미니를 구입하고서는 가지고 있던 Power Mac 과 Power Book 을 팔아버리고 순전히 Intel 이란 이유로 맥미니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Intel 맥이 빠르다고 느끼는게 Power Mac G4 Dual 1.25 제가 사용하는 어플들 에서는 빠른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난 2년간 맥프로때문에고민을한것같습니다. 사실올초에맥프로를살걸후회도많이하고있구요. 맥프로업데이트기간이일년 정도인걸감안하면새모델이나올때구매하는게그나마덜후회가되는데 지금은 너무 늦어서 또 이렇게 새모델을 기다리고 있담니다.

그런데전혀관심이없었는데EFI-X 라는 것을 알게된 뒤부터는 핵킨토시가많이땡기긴합니다. 오늘인터넷사이트에서원하는사양을맞춰보니약 1100불정도면 Core 2 Quad 로꾸밀수가있더라구요. 대충의사양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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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EFI-X 를 사고 나면 약 1100 불 정도가 될 듯 하더군요.

그런데EFI 사이트를훓어보니매번 OS 업데이트마다 신경을 써야하고, 사실취미정도면모를까그걸로일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시스템 업데이트까지 생각하면서맥을쓰기에는시간낭비도그렇고하드웨어에대해무지하기도하기에보류를할수밖에없습니다.이건맥때문이기도한 이유가 워낙에맥악세사리로살수있는것이제한적이다보니 PC 처럼범위가좁다보니고민을 하면서구매한적이별로없어서이기도하구요.

그래서결심한것이내년새맥프로가나오면지를고 Cinema Display 와함께말입니다. 30인치는좀무리니 24인치로다가말입니다. 현재 23인치가 단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Refurbished 를 노리고 있었는데 몇일전만 해도 없었는데 지금 다시 확인을 해보니 올라와 있네요. 약 150불 싼데… 흠… 모니터는 그래도 새제품으로 구입하고 싶습니다.

요새루머가 iMac 이쿼드로바뀌고비디오카드도현재 MBP 에사용하는걸로바뀐다라는말이많습니다. 그러면 iMac 24인치에도 관심이 많이 가는데….. 흐…. 정말 모르겠습니다. 컴퓨터 부품 바꾸는걸 큰 재미로 알고 있는데 iMac 은 안에를 들여다 볼 수 없으니 가지고 있던 큰 재미를 뺏앗가 가는 것 같아서 iMac 과 Mac Pro 사이에서 고민중 입니다.

지금 사용하는 맥미니에 램 2기, 하드 180기가로 업그레이드를 해줬습니다. 요새들어 아쉬운게 그때는 용량이 아쉬워서 180기가로 했는데 차라리 SSD 64GB 였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입니다. 가격도 약 200불 초반이면 구입할 수 있더라구요. 물론 제가산 가격에 비하면 세배가 넘지만 그래도 많은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중에 하나였으니까 말입니다.

요즘엔 맥미니 CPU 를 Core 2 Duo 로 바꾸고 싶은데 이것도 ‘어차피 새 맥 사면 큰 TV 에 붙혀서 영상만 재생할텐데 뭐하러 Core 2 Duo 까지…’ 라며 미루고만 있습니다.

오늘도 지름신은 몇번씩 들락 날락 하며 살고 있습니다.

구글맵 Street View 에 내차가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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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iPhone Firmware 2.2 로 업데이트를 하니 구글맵에 Street View 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GPS 로 맵이 따라 움직이진 않지만 그래도 요긴하게 쓰일때가 있겠지요.
제가 일하는 곳에 제차가 주차가 된것을 캡쳐해 봤습니다. 전에 차인걸 보면 일단 올해는 아닌듯 합니다. 기억에 1-2년은 전인듯 합니다.

Time Capsule 하드교체

처음 Time Capsule 이 나왔을때 500기가 제품을 샀습니다. Time Machine 용도가 아닌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iTunes 공유와 (복사하다보니 350기가 더군요) 화일 저장 장치로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부터 External HDD 돌아가는 소리가 영 이상했습니다. 끼릭끼릭 소리가 심해서 너무나 불안하더라구요. 저장 되어 있는 화일도 잊어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것들이 많아서 Time Capsule 하드 교체를 마음먹고 해봤습니다.

교체 방법은 이 방법을 이용해서 했습니다. 뭐 특별하게 어려운 것은 없었고 사진으로 나온 내용 그대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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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에 나온 사이트에서 언급된 하드와 같은 Western Digital Caviar Green WD10EACS 1TB SATA 로 교체를 했습니다. 이 하드가 Green Power 라고 해서 속도가 가변으로 되어 있어서 제가 사용하는 용도로 적합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적은 화일들을 자주 이용하는데 항상 같은 속도로 되어봤자 하드만 뜨거워 질테니까요.

조립후에 만져보니 교체전 하드는 사용을 하지 않을 때에도 항상 뜨거웠는데 지금은 미지근한 온도보다 낮은 느낌이여서 발열에도 괜찮은 하드로 보입니다. 혹 교체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은 하드 입니다.

이상 Time Capsule 을 500기가 에서 1테라 하드 교체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