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뭔가에 홀린듯 기분이 우울합니다. 노래가 생각날때마다 Youtube 를 찾는데 오늘은 이노래가 맘에 드네요.
미국 오기전 밤하늘을 등지며 하염없이 걸을때 들었던 노래입니다. 밤거리를 걷는 대신 차를 타고 있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무너져 내리는 기분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Incubus ‘I Miss You’
하루종일 뭔가에 홀린듯 기분이 우울합니다. 노래가 생각날때마다 Youtube 를 찾는데 오늘은 이노래가 맘에 드네요.
미국 오기전 밤하늘을 등지며 하염없이 걸을때 들었던 노래입니다. 밤거리를 걷는 대신 차를 타고 있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무너져 내리는 기분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요새 Foo Fighters 노래를 자주 들어서 생각난 김에 뮤직비디오를 찾아봤습니다. 이번 새앨범 (Echos, Silence, Paience & Grace) 전에 나왔던 In Your Honor 앨범에 수록되었던 Best of You 와 신곡 앨범 타이틀 The Pretender 두곡 곡 구성이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뭔가 분위기를 몰아가다 확 터틀려주는 느낌이 Foo Fighters 만의 멋이 아닐까 합니다. Best of You 뮤직비디오에서 보컬 Dave Grohl 를 줌인해서 오랫동안 보여주네요. 락노래 중에서 보컬 줌샷이 이렇게 긴것도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Foo Fighters – The Pretender
Foo Fighters – Best of You
Apple Trailers 에는 항상 새로운 영화 예고편이 올라와 옵니다. (카더라 통신이긴 한데 Apple 에서 Quicktime 내놓으면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을 하기위해 지속적으로 trailer 를 올려놨다고 들었습니다.) Smail, Medium, Large 싸이즈는 물론, HD 로 인코딩된 예고편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인데요.. 오늘 들어갔더니 D-War 가 올라 왔네요. 미국에도 개봉된다고 했을때 반신반의 했는데 날짜까지 나온걸 보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말많은 영화인데 전 입다물고 있을께요..
맥유저 사이트에서 소개받은 노래인데 ‘지은’이라고 하는 가수입니다. youtube 에 본인이 직접찍고 올려 놓았는데 대세는 역시 비디오가 맞는것 같아요. 멜로디도 좋고 특히 음색이 매력적이고, 노래 부를때 웃는 모습이 꼭 본인이 상대방에게 고백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1집 앨범을 발표했는데 이노래 ‘wedding song’ 은 없다고 하네요. 더 많은 노래를 듣고 싶으시면 지은닷컴 에 가보세요. 요즘 한국에 이런 여자 가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많은 인기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쩨리형 이노래 연습해서 식장에서 한곡 불러보지? 기타도 연습하고 말이야.. 내가 잘 찍어줄께!!
자주 놀러가는 올블로그에서 윤상의 벽이란 노래를 들었습니다. 윤상노래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도 한 몫을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문득 그 당시에는 어떤 음악을 들었나 기억해 보면 Pop 보다는 가요를 더 많이 들었던 것 같고. 나름 비주류 음악을 듣는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의 음반을 구입은 했지만 그당시 Tape 과 CD의 가격차이가 있어서 Tape 을 구입하고 정말로 좋았던 음반은 CD 로 구입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집에는 서랍한가득 Tape 이 있는데 플레이어조차 없어 들을 수도 없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지요. 우리가 사서 듣고 있는 음악 CD 도 벌써 mp3에 밀려서 온라인으로 음악 화일을 구입하고 있는데, 언제가는 CD도 사라질 날이 올텐데 말입니다. 그러면 또 다시 다른 형태로 같은 곡을 사야하는 걸까요?
오늘은 오랜만에 옛날 노래를 들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