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놀러가는 올블로그에서 윤상의 벽이란 노래를 들었습니다. 윤상노래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도 한 몫을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문득 그 당시에는 어떤 음악을 들었나 기억해 보면 Pop 보다는 가요를 더 많이 들었던 것 같고. 나름 비주류 음악을 듣는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의 음반을 구입은 했지만 그당시 Tape 과 CD의 가격차이가 있어서 Tape 을 구입하고 정말로 좋았던 음반은 CD 로 구입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집에는 서랍한가득 Tape 이 있는데 플레이어조차 없어 들을 수도 없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지요. 우리가 사서 듣고 있는 음악 CD 도 벌써 mp3에 밀려서 온라인으로 음악 화일을 구입하고 있는데, 언제가는 CD도 사라질 날이 올텐데 말입니다. 그러면 또 다시 다른 형태로 같은 곡을 사야하는 걸까요?
오늘은 오랜만에 옛날 노래를 들어야 겠습니다.
찍찍이 말고 쌈빡한 쏘니 워크맨이 있지요~
워크맨… 참 그당시에 가지고 싶었는데. 리모콘 이쁜걸로 말이야. 난 아이와를 가지고 있어서 소니께 무척 부러웠던 것 같아.
내 워크맨 빌려줄까?
테잎이 한국에 있는데 어쩌지??
혹시 찍찍이를 말하는거 아냐?
LP 도 그래.. 먼지 쌓여있는 LP들.. 휠까봐 깨질까봐 애지중지 했었는데..
군대갔을때 집을 이사했는데 내 LP가 모두 사라졌었어요. 나름 가지고 있었는데… 아까운 LP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