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몸무게가 77.5kg 약 8kg 감량을 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Atkins Diet 라고 하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서 하는 방법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으로는 씨리얼 + Fat Free Milk, 점심은 두부와 반찬 + Fat Free Yoplait, 저녁도 두부. 두부가 지겨워서 닭가슴살로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만, 이거 먹는게 더 고역입니다. 아무런 양념도 없이 삶은 가슴살을 먹으려니 먹을때 힘들고 많이 못 먹으니 2-3시간 지나면 배고프구요.
한달을 이상 하다보니 이젠 밥을 먹는게 무서워 졌습니다.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오구요. 순조롭게 간다면 제 생일 전에 목표 감량 74kg 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살을 빼기보다는 근육을 만들고 싶은데 아직 몸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많이 힘듭니다. Fitness 를 다녀야 할 것 같아요.
룩스굿이다~~~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