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의 옷을 다시 꺼내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주가 되었습니다. 제대로 말하면 2주 (1주일 동안 출장이 있었습니다.) 가 지났지요. 현재 몸무게가 오늘 저녁 운동 후에 재었을때 81.9kg 입니다. 3kg 정도를 감량 했네요.. 솔직히 3kg 이면 얼마 되진 않는 양이지만 몸으로 느끼는 체감은 예전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부분을 얘기하면, 턱 아래와 배부분이 많이 감소한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퇴근후 돌아오는 길에 다음주 식량을 사왔지요. 이제 슬슬 wheat bread sandwich 가 지겨워져서 샐러드로 바꿨습니다. 이름하야 Chicken breast salad 입니다. 드레싱은 Vinegar + Olive oil 로 만든 드레싱인데 오일 느낌이 많은데 그래도 칼로리가 다른 드레싱에 비해서 많이 낮아서 선택을 했습니다. 이제 한식단이 늘었으니 지겨울때마다 바꿔가며 먹어야 겠습니다.

예전에 샀던 하지만 몸무게가 불어서 못 입었던 옷들을 입어봤습니다. 신기하게도 잘 네요… ㅠ.ㅠ 제가 살이 빠지고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느끼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로 주먹 불끈 쥐었습니다. 이제 남은 7kg 위해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려야지요.

똑딱이라도 하나 사고싶긴 한데… 이럴때 카메라가 없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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