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live 에서 iPhone 1.1.3 Firmware 라면서 공개한 비디오를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신반의 하면 의심을 하는데 조작한거치고는 너무 잘 만들어졌고 만약 3rd party 어플이라면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입니다. 새로운 기능들 중에는 전혀 기대하지 못한 기능들이 많아서 더 많은 의심을 갖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조금더 두고봐야 알겠지만요…
공개한 비디오가 링크가 따로 없으니 직접 가서 보셔야 합니다. 영어로 진행을 하지만 눈으로만 봐도 충분한 정도니 한번 구경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공개된 새로운 기능들을 살펴보면
구글맵에 에서 Drop Pin, Locate Me, Hybrid Map 가능
Safari 에서 북마크한 곳을 아이콘화해서 홈스크린에 추가
문자메세지를 여러사람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사진이나 찍을 수는 없지만 동영상은 보낼 수가 없네요)
홈스크린에서 아이콘을 재배열 할 수 있고, Dock 에도 4개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번 업데이트에서 하이라이트는 Google Map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미 일반 브라우져에서는 가능한 기능이였지만 iPhone 에는 반영이 되지 않은 Drop Pin 기능은 정확하게 주소를 알지 못한 곳을 찾을때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지금까지는 Satellite 과 Map 만이 제공되었지만 Hybrid Map (위성사진+지도) 으로 세세하게 확인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Locate Me 기능은 이미 3rd party 업체인 Navizone 에서 공개된 기능입니다만 셀폰 타워를 기초로해서 자신의 대략적인 위치를 찾어 줄 수 있다고 하는데 구글의 database 라면 보다더 정확하게 보여줄 거라고 봅니다.
점점 진화되는 iPhone 을 보면, 처음 iPhone 이 공개될때 스티브잡스가 말한 것 처럼 어떤 새로운 기능이 나와도 추가의 버튼 없이 자유자대로 사용될 수 있으니 터치스크린의 장점을 보여주는 거라 생각됩니다.
한가지 고민이라면 지금 현재 잘사용하고 있는 한글키보드때문에 공개 후에 업데이트는 보류를 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보면서 앞으로 있을 MacWorld Keynote 도 기다려 집니다.
어제인가요? Garageband 가 4.1.1 로 업데이트되면서 생긴 기능인 것 같습니다. 제목 그대로 Gargaeband 에서 만든 노래를 Share – Send Ringtone to iTunes 라는 것을 누르면 40초 아래로 만들어진 곡이 iTunes 로 넘어가서 iTunes 안 Ringtone 섹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로 미루어봐서 그동안 원성이 자자했던 부분인 구입했던 곡을 Ringtone 으로 하기위해서 재구입 해야 한다던가, Ringtone 마크가 없으면 아예 사용할 수 없는 등 문제가 있었는데 Garageband 를 이용하면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m4r 로 변경해서 Ringtone 으로 지정하는 방법은 계속 쓰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iLife 에서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는게 Garageband 였습니다. 저는 편집과 믹싱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다뤘지 Garageband 같은 이런류의 작곡 어플리케이션은 만져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오늘 Ringtone 을 넣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처음으로 Loop 을 만져보며 간단하게 노래를 만들어 봤는데… 아~~ 정말 이거 물건인데요.. 벌써 2시간동안 이것 가지고 노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이런 재미를 모르고 살았다니.. 아마도 조만간 USB 미디 키보드라도 하나사서 만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TUAW 를 보다 아주 황당하기 짝이없는 그러나 대세는 터치인것을 확인한 포스트를 봤습니다. Pro Tools 이라는 음악 레코딩 업계에서는 Photoshop 정도로 널리 쓰여지는 DAW 중의 하나인데…. 각 Channel Strip 을 iPhone 을 통해서 Remote Controll 한다는 것 입니다. 어떻게 움직여지는지 Youtube 에 올라온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짓이다 라고 한다는데 그는 Pro Tools Plug-ins 개발자였고, software architecture, and Macromedia’s multimedia architectue 였다고 합니다.아직 공개가 되지 않은 이유는 내년 2월에 나올 iPhone SDK 가 공개되면 애플에게 certify 를 받아서 공식적으로 팔려고 한다고 하는데 아래 출처에 보시면 어떻게 만들었는지 대략적인 설명이 나옵니다만 컴퓨터 실력이 미천한 관계로 디테일한 부분은 생략..
가로보기가 지원이 되는 군요… 가로에서 약 8채널까지 보여지는데 개인적인 바램은 최소한 32채널은 보여줘야 쓸만하다고 생각되어 지는데…. 모니터에서 구현되는 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저 재미를 위한다면 8채널로도 충분하겠지만요. 그나저나 어떻게 응용이 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Apple Store 에서 교환을 해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애플 제품 중에 특별히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었는데 오늘 노래를 들으면서 보니 iPhone Headset 이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Headset 마이크 부분에 누르는 버튼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 문제였습니다. 제대로 작동을 하다가도 가끔씩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그런 문제였습니다. Headset 정도는 바로 교환해준다는 얘기가 기억이 나서 Grove Mall 에 있는 Apple Store 에 다녀 왔습니다.
미리 Reservation 을 하고 가서 그런지 기다림없이 바로 얘기를 시작했지요.. 아니 그런데 headset 이 제대로 작동을 하는 겁니다. 아… 어째서 이곳에 와서 테스를 해보면 정상적인건지… 꼭 무슨 양치기 소년이 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하지만 몇번을 테스트 해본 결과 오작동을 발견! Genius 가 가진 iPhone 으로도 테스트하니 역시 작동이 되지 않더군요.
문제가 확인되니 바로 맞교환 해줬습니다. 사실 Headset 은 소모품으로 간주되어 다시 사라고 권유 할 수도 있지만 진열된 헤드셋을 바로 뜯어서 주더라구요. 이정도에 감동까지는 아니고 훔.. 요런 서비스는 맘에 든다 정도?
이제 노래가 제대로 Control 이 됩니다. 얏호~
문제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Firmware, IMEI 넘버 등도 같이 확인을 하더군요. Hacking 하신 분들은 아무쪼록 고장나지 않길 바라면서 써야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