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essage for Mac 사용해 보셨나요?

Os x mountain lion wallpaper galaxy ijailbreak small

오늘 아침에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

이 나왔습니다. 다름아닌 여름에 OS 10.8 Mountain Lion 을 발표할 거라는 소식인데요. 이렇게 조용하게 OS 가 나올거라는 발표를 한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몇가지 새로운 기능들이 있지만, 오늘 발표와 함께 iMessage 를 Mac 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Message for Public Beta 가 나왔습니다.

일단 Public Beta 이지만 Message 를 설치하면 iChat 을 대신해서 iPhone, iPad 의 iMessage 와 같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몇사람과 대화를 해보니 Mac 에서 대화를 하건 iPhone 에서 대화를 하건 대화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대화창을 끄지 않는 이상 iPhone 으로 했다가 Mac 에서  Message 를 보면 iPhone 의 대화가 고스란히 나오게 됩니다. 이것이 Cloud 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Lion 을 사용하고 있면 Message 를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이건 보너스로 구글링해서 찾은 10.8 Mountain Lion 의 배경화면 링크 입니다. 기존 Lion 보다 더 멋져 진것 같습니다.

 

iPhone + iPad 에서 Torrent 활용

13ef2b1621f1aced3f50fc455bdc0c67iPhone 과 iPad 를 활용해서 Torrent 올리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방법은 iPhone 과 iPad 기본 Browser 로는 torrent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없지만, iCab Mobile 을 이용해서 Torrent 파일을 다운받고 Dropbox 로 전송 그리고 Torrent Client 에서 특정 폴더에 파일이 있으면 자동으로 Torrent 를 시작하는 것을 활용한 기능 입니다.

1. 기본준비물

– uTorrent WebUI 설치 방법 wiserain’s monolog Mac 을 사용하시면 Transmission 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 iPhone Web UI Interface 설치 Fijian Warrior Edition

– Dropbox 가입

– iCab Mobile (Web Browser) $1.99 구입

– 추가: 유동아이피를 위한 Dyndns 서비스

 

2. 설치방법

– 먼저 Dropbox 에서 Torrent 라는 폴더를 만들어 줍니다.

 

Icab 1

– iCab Mobile 설정에서 Dropbox Account 를 설정 합니다. 그리고 Dropbox  로 업로드하면 어디로 할 것인지 Torrent 라는 이름의 폴더를 iCab Mobile 에 입력해 줍니다.

 

Screen Shot 2011 12 20 at 3 30 20 PM

– uTorrent Preference >> Directories 에서 Automatically load.torrent from: 체크 하시고 Dropbox 에서 만들었던 Torrent 폴더를 선택해 줍니다. Dropbox 로 Torrent 폴더가 동기화 되면 .torrent 가 업로드되는 동시에 자동으로 Torrent Client 는 시작을 합니다.

 

Photo copy

– Torrent 사이트에서 iCab Mobile 을 이용해서 torrent 화일을 다운받고 다운 받은 화일을 선택하면 위와 같은 option 이 나옵니다. 이중에서 Dropbox 를 선택하면 iCab Mobile 과 Dropbox 를 설정했던 그 폴더로 선택한 Torrent 파일이 업로드 됩니다. Mobile Safari 는 torrent 파일을 다운받을 수 없기때문에 iCab Mobile 을 이용해야만 다운로드와 dropbox 로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Photo copy 2

– Torrent 파일 용량은 적기 때문에 바로 위와 같은 완료 메세지가 바로 나옵니다.

– 그럼 이제 Dropbox 동기화가 이뤄지기 때문에 Torrent Client 가 있는 곳에서 업로드된 Torrent 가 올라 왔는지 확인합니다.

제대로 보이시나요?

 

 

결국 iPad 까지 구입.

Ipad 3g

iPad 2 가 출시를 한지도 약 3주가 되었습니다. 씨가 말랐는지 애플 스토어에서 살려면 여전히 힘들고, 만약 할인폭이 크다면 iPad 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주 AT&T 에서 64GB +3G iPad 가격을 $300 할인된 가격으로 나와서 ($829 에서 $529) 너무 착한 가격이라는 생각에 구입을 해버리게 되었습니다.

iPad 2 가 나왔지만 3D 게임은 잘 하지 않기에 A4 로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고, $300 할인이 큰 작용을 했습니다. 지금 AT&T 사이트를 보니 16GB+3G 는 재고가 없는지 64GB+3G 만 남았습니다. Online Price  로 나와있지만 저는 동네 AT&T 매장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Price Match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면 해준다고 하니 물건있는지 먼저 물어보신 후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1주일도 사용을 못해서 사용기까지는 못 적겠습니다만, iPhone 과는 또다른 재미를 주는 것 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주된 용도는 Laptop 이 있음에도 침대나 쇼파에서 사용하기가 귀찮다는 점 입니다. 날이 더워짐에따라 땀도 나고 무릎도 뜨겁고 말이지요. 사진을 자주 보는 저로서는 iPad 가 집에서 적절한 활용도구로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이제 iPad 까지…. 큰일입니다! 게다가 Case 도 구입을 마쳤습니다. iPad 는 세워서 영화를 보거나 할때는 꼭 케이스가 있어서 받쳐줘야 하겠더군요. 원래 강하게 키우는 스타일인데 iPad 는 Case 하나 넣어줄려구요. 싸게 Amazon 에서 샀습니다.

Grammy 시상식에 iPad 등장!

오늘 1.31.2010 저녁 이곳 Staples Center, Los Angeles 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전혀 관심없는 Taylor Swift 가 모든걸 휩쓸더군요. 아무튼 중요한건 이야기가 아니고 예상치 못한곳에서 iPad 가 등장해서 놀랐습니다.

Stephen Colbert 라는 코메디언이 Song of The Year 발표를 할때 꺼내는 것이 다름아닌 iPad 였던 것 입니다. ㅎㅎ Jay-Z 에게도 자랑하면서 자신의 딸에게 ‘Make me look cool?” 했더니 절래절래 하는군요.. ㅎㅎ 너무 웃겼습니다. Grammy 가 끝남과 동시에 웹을 보니 돌아다녀서 재밌다고 생각되어 올렸습니다. 지나가는 이야기로 이분 나중에 Best of Comedy Album 에서 상받으면서 또 딸에게 묻더라구요. 이제 Cool 하냐구…. 자신의 딸에게 인정받는 아빠가 되고 싶은 분 같습니다.

발표는 됐지만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는 제품을 가지고 활용해서 재미를 주고 그것을 이해하는 분위기.. 모든것이 재밌고 부럽습니다. 더불어 iPad 를 Stephen Colbert 에게 미리 주었다고 하는데 이걸 Grammy 에서 활용하기 위해 했다면 돈 많이 들인 광고보다 더 효과적이었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Grammy Award 를 보니 추억의 밴드 Bonjovi 도 나오고 Eminem 제가 좋아하는 Dave Matthews Band 까지.. 너무 반가웠습니다. 시상식 중간마다 비춰주는 Lady Gaga 가 의상때문에 앉아 있는게 고통스러워 보이는건 저만은 아니겠죠?


드디어 등장 iPad

오늘 Apple 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무수한 루머를 뒤로 하고 나온 iPad 는 제가 생각했던 iPhone 과 Laptop 사이의 애매해 보이는 위치에서 제대로된 컨셉을 가지고 등장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은 Mac OS 가 돌아가면 Laptop 의 위치가 애매해지고 iPhone OS 가 돌아가면 그저 화면큰 iPhone 이 되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 중간을 적절하게 섞으므로 인해서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iPad 만의 경계를 지어준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Laptop 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포터블 기기의 성능에 만족을 못하는것도 있고 웬지 데스크탑의 flexible 함이 더 매력적이여서 Mac Pro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달 한달동안 여행을 하며 넷북을 이용했을때 작은 10인치 화면에 최적화되지 못한 OS 를 보며 힘들게 사용을 했는데 만약 iPad 가 있었다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iPad Accessories 로 나온 iPad Camera Connection Kit 은 USB 와 SD card 를 입력할 수 있어서 사진을 저장하는데 무리가 없이 보이고 Keyboard Dock 으로 충전을 하며 여행일기를 작성합니다. 마지막으로 WordPress App 을 이용해서 블로그에 올린다면, 간편하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iPad 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아직은 전용 App 이 많이 없지만 iPhone App 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이제 등장하는 전용 iPad App 들이 쏟아져 나올 것을 기대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으로 보입니다. 가격 $499 로 시작되는 것은 말할것도 없구요.

애플의 새제품은 언제나 그렇듯 직접 보고 만져봐야 느낌이 오더군요. 아직은 구매할 계획이 없지만 – 올해 나올 새 아이폰으로 바꿀 계획이여서 – 60일 뒤 애플스토어로 달려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