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집청소

요즘 아파트 공사가 한창입니다. 뜻하지 않게 베란다 문을 좋은 걸로 바꿔줬는데 그동안 미뤘던 청소를 오늘에서야 했습니다. 청소기로 카펫도 청소하고, 더러웠던 화장실과 욕조, 주방 바닥도 허리굽혀서 싹싹 딱고 오랜만에 청소할려니 얼마나 힘들던지.. ‘우리 엄만 대단한거 같아~’

기분이 많이 우울했는데 그래도 청소하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달래고 했습니다. 힘좀나게 도와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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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쇼 Black Eyed Peas ‘I Got a Feeling’ 플래시 몹

처음 볼때는 웬 앞에 여자 혼자 미친듯이 춤을 춰서 왜저러나 하면서 봤습니다만.. 아.. 멋지네요~

정말 재밌었겠습니다. 저도 같이 하고 싶은걸요… 또 링크가 깨졌군요.. 다른 걸로 올렸습니다.

독수리 4형제

4 bro

광고가 있다고 해서 찍기는 했는데 이거 맨날 찍기만 했지, 찍힌적이 없어 어찌나 어색했는지… 암튼 오랜만에 다같이 모였습니다.

쉬는날은 블로그질~ ~

Volare – Gipsy Kings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노래)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노래입니다. 우연하게 다시 들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다시 듣고는 싶은데 누군지 모르니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몇일간 노력의 결과 찾아냈습니다.

노래 제목은 Volare 이고 밴드이름은 Gipsy Kings 라고 합니다. 노래가사가 Spanish 로 Volare 라는 뜻이 ‘날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날아갈것만 같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

모든 밴드가 라이브를 잘하는건 아니지… 극과극

지난주 1박2일을 보던 중 맘에 드는 노래가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Mêlée 라는 밴드의 Build to Last 노래로 시원한 여름밤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경쾌한 노래였습니다.

아직 크게 성공을 못한 밴드이기에 많은 노래는 없어서 같은 노래 Live 가 있기에 들어 봤지요. 그럼 같은 노래 Build to Last (Live) 를 들어보시죠.

3년전에 등록이 되어 있으니 지금은 좀 나아 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캠으로 녹화했으니 믹싱 뭐 그런얘긴 접어두더라도 키보드, 기타는 박자 절고 있고 보컬은 어쩝니까 어쩝니까.. 막장노컬입니다. 뭐 락밴드가 라이브를 잘 못한다는 거야 하루이틀 얘기는 아니지만 암튼 이런 불협화음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Jason Mraz 의 Butterfly 를 들어보시죠

링크된 것도 라이브버젼이긴 한데 빅밴드 분위기의 꽉찬 사운드가 앨범에 실린 사운드와 비슷해서 이걸로 대신합니다.  그럼 아래 영상은 정말 그의 라이브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겁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기타하나로 저렇게 군중을 압도할 수 있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저 듣기편한 노래하는 가수정도로만 Jason Mraz 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거 보면서 정말 탤런트가 확실한 멋진 사람인걸 알았지요.

둘의 장르도 다르고 비교가 그렇지만 요새 자주 듣는 음악중 하나인데 Youtube 를 찾아보다 생각나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