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Tom iPhone Car Kit

tomtom-iphone-car-kit.jpgTomTom iPhone Car Kit 이 미국 iTunes 에 등장하면서 많은 관심이 갑니다만, 아깝게도 비싼가격에 망설이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에서 $87 이란 가격때문인지 많이 망설여지더군요. 그래서 TomTom 에서 나온 iPhone 용 Car Kit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Youtube 에 올라온 Review 를 보니 괜찮은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 충전은 기본

– A-GPS 라고 불리는 iPhone 의 GPS 를 보조해서 저 정확하게 위치를 잡아줍니다.

– 차앞유리에 부착했을때 꺽이는 관절이 아주 유용합니다. 앞뒤로도 움직이면서 iPhone 을 세로 또는 가로로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 Car Kit 자체에 스피커와 마이크가 달려있어서 주행시에는 iPhone 자체 스피커만으론 작아질 수 있는 소리를 Car Kit 과 iPhone 의 BlueTooth 를 통해서 나오더군요. 아쉬운건 전화걸때나 받을때는 손을 이용해야 겠지요.

– Car Kit 에서 Line Out 이 나와 직접 Aux 로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Car Stand + GPS + BlueTooth Headset + Line Out for Aux + Charging 이렇게 5가지 기능을 합친 것으로 보입니다.

아쉽게도 소개한 사이트에서 $87에 팔고 있으나 현재 재고가 없어서 Back Order 로 나옵니다. 11/11 에 추가로 입고가 된다고 했으나 현재 12/2 11/17 로 연기되었으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TomTom 과 shopblt.com 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구입을 고려하기에 소개글을 올림니다.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s14UY5l2zog[/youtube]

로컬 트래픽까지 보여준다 Google Map

photo.jpg아이폰의 Google Map 의 좋은 점중 하나는 실시간으로 트래픽 정보를 보여주는 점 입니다. 제 차에는 내비게이션이 없어 새로운 곳을 찾을 때면 아이폰을 이용해서 새로운 길을 찾곤 했습니다만, 프리웨이가 많고, 교통량이 많은 이곳은 트래픽 정보가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몇일 전 확인을 해보니 왼쪽 캡쳐사진 처럼 로컬길 트래픽 정보가 나옵니다.

제가 살고 있는 Los Angeles 지역은 옆에 보이는 캡쳐사진 처럼 로컬 큰길 트래픽도 잘 보여줍니다. Los Angeles 에서 조금 떨어진 곳도 나오지 않는 걸 보니 미 전역은 아닐듯 싶고 큰 대도시 Downtown 위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Push Email 을 받아보자

Microsoft Exchange 를 사용하면 자신에게 오는 이메일을 자동으로 아이폰으로 보내주게 되어서 제일 빠르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거의 실기간으로 오기때문에 지체없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런데 이런 기능이 Exchange 만이 아닌 IMAP IDLE 라는 기능으로 IMAP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곳에서 IDLE 기능이 지원되면 이메일이 올때마다 Push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예로 Gmail 이 이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런데 아이폰 Mail.App 에서는 이기능이 빠져 있어서 IMAP 로 이메일을 등록해도 Fetch 로만 15분 간격등등 얼마간의 시간마다 서버에 접속해서 메일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IMG_0091

서론이 조금 길었는데요 제가 소개하는 것은 iTunes 에서 팔고 있는 어플입니다. Push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이메일, 웹메일 등 등 포워딩 기능이 존재하면 어떤 이메일이던 아이폰으로 바로 Push 가 됩니다.

Pushmail (iTunes Link) : (2.99 별 4개반) 이라는 어플은 [email protected] 라는 곳으로 자신의 이메일을 포워딩 시키면 자 신의 아이폰 으로 Notification 을 보내주는 어플입니다. IMAP IDLE 도 아니고 Exchange 도 아닌 iPhone 3.0 기능인 Push Notification 기능 을 활용시켜서 만든 기능입니다. 오늘 제가 테스트해본 결과로는 제 Mail.App 은 1분에 한번씩 서버에서 확 인을 하게 했습니다 만, 거의 10-20초 차이로 제 아이폰에 Notification 이 뜹니다.

이 App 은 장점은 일단 Push 기능이 없는 메일에 Push 를 달아주는 것이고, 두번재는 Lock 상태에서 Home 버튼만 눌러도 대강 의 내용이 눈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보낸 사람, 앞의 메세지가 대략적으로 나와서 슬라이드 하고 메일 들어가서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것이지요.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제 이메일이 그곳 서버로 모두 가기때문에 걱정이 되긴하지만 보안 에 대해선 걱정말라는 안내가 있으니 의심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편하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 어플에서 제일 아쉬운 점은… 바로 공짜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2.99라는 어쩌면 조금 비싼가격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서버가 계속 살아있고 개발자가 중단만 하지 않는다면 Push 기능이 없는 이메일을 바로확인할 수 있는 좋은 어플이라고 생각합 니다.

내용추가 (9.24.2009)

몇일전 Google 에서 Gmail 에도 Push Mail 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올 초였는지 contact 과 calendar 에만 Exchange 서비스를 적용했는데, 이제는 Mail 도 Push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iPhone 에서 Exchange 를 등록하게되는 단점으로 보내는 메일주소를 고를 수가 없다는 것 입니다.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복잡하고 저도 몇번 사용을 했지만 적응하기가 쉽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Push Mail.app 을 사용하게되면 imap 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보내는 이메일 주소를 원하는 만큼 만들 수 있고 (Mac 의 경우에는 Mail.app 에서 만들어 놓으면 싱크되어서 보내는 이메일 주소를 여러개 만들 수 있습니다.) 15분 간격으로 새로운 메일을 확인하는 것도 지금은 Manual 로 바꿔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는 장점(Exchange Push Mail 은 소리와 진동만 될뿐 메세지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보고싶은 메일만 Mail.app 을 열어서 확인합니다. 간략한 내용만 봐도 뉴스레터나 스팸은 그냥 무시합니다.

어떻게 쓰다보니 광고성이 되어 버렸습니다. 몇일전 Mobileme Family Pack 에 얹혀살게 되었는데 Mail 기능만 빼고 사용할 정도면 Push Mail.app 이 얼마나 유용한지 이해하실 거라믿습니다. 저처럼 메일 주소가 2-3개 혹은 그 이상을 관리하고 계시거나 빠른 Mail 을 원하고, 이런 기능에 $3 이상 투자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iTunes Store 에서 검색해보면 Gmail 을 Push 해주는 App 은 많이 있는데 아직 이것과 비슷한 App 이 없어서 더욱 애착이 갑니다.

저는 구입한 App 들중 별 다섯개 주고 싶습니다.

★★★★★

iPhone AppleCare 구매로 남은 일년의 안정을 찾자.



작년 7월 11일 아이폰 3G 를 구매해서 이제 약 한달뒤면 일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아이폰을 교환한게… 흠…. 4번정도 된것 같습니다. 제일 최근은 지난 몇일전인데요. 충전하는 부분에 작은 금이 가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Apple Store 를 갔더니 두말않고 교환을 해주더군요.
사실 제 부주의도 있을법한데 별다른 질문도 없이 교환받고 나오는데 5분안에 끝난것 같았습니다. 뒤로하고 나오면서어차피 iPhone 3G S 로 사지 않을거라면 AppleCare 를 구매해서 남은 일년 잘 사용하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기에 제가 잘못이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Apple 에서는 두말않고 교환해주는 서비스에 감동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오늘 AppleCare 를 Ebay 에서 43불에 구입을 했습니다. 정상가격은 $69 이지만 Ebay 를 통해서 사면 정상가격보다 약 $25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45 에 돌아다니는것 같구요 (Ebay 검생 링크) 기종에 따라서 AppleCare 가 틀리지 않고 AppleCare for iPhone 은 1세대 은색 아이폰, 3G, 3G S 에 모두 적용될 수 있습니다.
페이가 끝나자마자 그쪽에선 UPS 로 보냈다는 이메일이 도착한걸 보면 몇일안으로 배달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일년도 마음편하게 지낼 수 있겠네요. 광고 문구에도 적혀 있습니다. Peace of Mind.. AppleCare gives me peace of mind… $45로 일년 편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요즘 Ebay 로 검색하고 구매하는데에 재미가 들린듯 합니다. ㅎㅎ
작년 7월 11일 아이폰 3G 를 구매해서 이제 약 한달뒤면 일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아이폰을 교환한게… 흠…. 4번정도 된것 같습니다. 제일 최근은 지난 몇일전인데요. 충전하는 부분에 작은 금이 가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Apple Store 를 갔더니 두말않고 교환을 해주더군요.
사실 제 부주의도 있을법한데 별다른 질문도 없이 교환받고 나오는데 5분안에 끝난것 같았습니다. 뒤로하고 나오면서어차피 iPhone 3G S 로 사지 않을거라면 AppleCare 를 구매해서 남은 일년 잘 사용하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기에 제가 잘못이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Apple 에서는 두말않고 교환해주는 서비스에 감동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오늘 AppleCare 를 Ebay 에서 43불에 구입을 했습니다. 정상가격은 $69 이지만 Ebay 를 통해서 사면 정상가격보다 약 $25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45 에 돌아다니는것 같구요 (Ebay 검생 링크) 기종에 따라서 AppleCare 가 틀리지 않고 AppleCare for iPhone 은 1세대 은색 아이폰, 3G, 3G S 에 모두 적용될 수 있습니다.
페이가 끝나자마자 그쪽에선 UPS 로 보냈다는 이메일이 도착한걸 보면 몇일안으로 배달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일년도 마음편하게 지낼 수 있겠네요. 광고 문구에도 적혀 있습니다. Peace of Mind.. AppleCare gives me peace of mind… $45로 일년 편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요즘 Ebay 로 검색하고 구매하는데에 재미가 들린듯 합니다. ㅎㅎ

 

iPhone 3.0 GM 버전 사용 소감


WWDC 이후 iPhone 3.0 GM 이 나왔습니다. 다음주에 공식적으로 배포가 될 예정이지만 iPhone Developer Account 가 있는 사람은 다운을 받고 설치를 할 수 있더라구요. 다행이도 제 지인중에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분이 있어서 3.0 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iPhone 3.0 GM 이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출근하기전에 부랴부랴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출근 후에는 기본적인 전화기능만 확인을 했을 뿐, 다른것은 확인을 못했는데 퇴근을 하고나서야 찬찬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이미 업데이트가 소개된 이야기들은 애플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제일 정확할듯 싶어서 저는 공개되지 않고 제가 느낀 점들만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Sync 뒤에 자동으로 App 위치를 정해준다.

굉장히 귀찮은 것중 하나였는데 Restore 를 하고난 후, Sync 를 하면 App 이 설치가 되는데 이게 순서가 제가 원래 정해놓았던 순서가 아닌 뒤죽박죽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매번 정리를 해줘야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4가지 섹션으로 했는데요. 1페이지는 기본 App 들, 2페이지는 자주 사용하는 Utility, 3페이지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사용하는 Utility, 4페이지는 Game 들로 구성을 했습니다만, 오늘 무심코 확인을 하니 제가 해놓았던 위치 고대로 Sync 가 되어서 나와 놀랐습니다. 이전 3.0 베타에서도 나오지 않은 기능이라서요. 별것아니지만 귀찮은거 하나 없어진 셈입니다.

2. Bluetooth 향상?

사실 향상이라고 하기도 그런데 2.0 버전에서 제대로 작동했는데 3.0 베타에서 속을 썩였습니다. 제대로 연결은 되는데 되었다 않되었다 하는게 심했거든요. 오늘 차에서 (참고로 Bluetooth 가 차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몇번 사용을 했는데 예전 2.0 때처럼 통화중에도 잘 연결이 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3. SMS 가 제속도로 뜬다.

사실 iPhone 에서 제일 짜증나는게 입력기 전환, 어플 실행시 굼뜬 속도가 불만이 컷습니다. 특히나 3.0 베타에서 SMS 한번 보낼려면 길게는 10초(좀 과장되겠지만) 정도나 기다려야 실행이 되었는데 지금은 바로는 아니지만 약 1-2초 정도의 딜레이가 나오니 이것도 좋아진 점중 하나일거라 생각이 됩니다.

4. Emoji 기능은 계속 가능

일본에서 Activation 을 해야지만 가능했던 Emoji 가 Spell Number 라는 App 을 통해서 Emoj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지금 3.0 베타에서 부터 지금 GM 버젼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애플페이지에서 언급된 기능중에 제일 유용한건 Copy&Paste 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임시 패스워드 같은거 날라오면 어디 적기도 그렇고 외우기는 또 어렵고… 아무튼 Copy&Paste 어떻게 적용&사용 기능이 워낙 심플하니 아주 맘에 드는 기능이지만 그외 기능들은… 전 그닥 사용하진 않지만 언젠간 사용할 날이 있길 기대하며 다음주 정식버젼을 또 기다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