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OS Leopard 와 블로그

새로운 Mac OS X Leopard 를 사서 집에 있는 오래된 G4 에 설치를 해 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최저사양인 G4 867mhz 보다 위인 dual 1.25 여서 설치도 되었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Firefox 를 자주 사용하지 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될 수 있는한 OS 에서 제공하는 어플을 사용하고 싶고 다음으론 Safari 보다 속도가 많이 느림니다. 독에서 튈때나 웹페이지를 보여줄 때여… 그래서 될 수 있는한 Safari 를 사용할려고 하는데 한국의  웹특성상 제가 가는 싸이월드와 티스토리(태터툴스)만은 Firefox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나온 Safari3 는 싸이질이 너무 잘 됩니다. 배경음악은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관 없지만 기본적인 클릭은 잘 됩니다.

그런데 티스토리만은 해결이 되지 않네요. 이걸 위지웍이라고 하나요? 이모드는 보이지 않고 html 모드만 보이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텍스트큐브로 가는 것인데 이것을 할려면 텍스트큐브로 돌아가는 서비스가 없어서 호스팅 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테스트겸 MAMP 를 설치하고 텍스트큐브를 써보니 Safari 에서도 위지웍 모드가 제대로 보이고 글도 잘 써짐니다.

그래서 한 50불만 누가 도네이션 해주실 분 없을까요? ^^

iPod Touch 광고 이야기

iPod Touch  광고가 일요일부터 공중파를 탄다고 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이야기는 이 광고의 기본이 Nick Haley 라는 18세 학생이 만들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그가 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렸다는데 먼저 보세요.

그리고 아래는 Official iPod Touch 광고 입니다.

대부분 그의 아이디어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그의 인터뷰를 보니 이 영상을 만드는데 ” Music Is My Hot, Hot Sex” by CSS 라는 노래의 가사가 영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이메일이 왔는데 ‘우리는 애플을 대표합니다. 당신이 만든 작품에 관심이 있고 당신과 이야기 하길 원한다’고 했다는데 그의 첫 반응은 ‘누군가 내껄 훔칠려고 하는구나!’ 라고 했다네요.

그 행운의 주인공이 18살인것도 재미있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작품으로 인정을 받고 선택할 수 있는 분위기, 그런 영감을 만들어 주는 회사… 모두 부럽기만 합니다.

iPhone $100 Credit & Ringtones

iPhone 가격이 400불로 내린뒤 기존 600불을 내고 구입한 고객에게 100불 Rebate 을 줬습니다. 그뒤로 100을 멀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막상 100불로 멀 사기가 애해했습니다. 물망에 오른것이 Airport Extreme, iPod Universal Dock… 이렇게 고민을 했는데 Ringtone 도 사고 싶어서 iTunes Gift Card 를 사버렸습니다.

제 아는 동생이 Apple Store 에서 100불 credit 으로 iTunes Gift Card 를 살 수 없다고 하는데 제가 갔던 LA 에 있는 Apple Store at Grove Mall 에서는 바로 그자리에서 결재를 해주었습니다.

집에와서 Gift Card 를 Redeem 시켜서 노래를 다운받고 다시 Ringtone 으로 설정을 했습니다. 이상한건 iPhone 이 출시되기전에 구입한 The Verve ‘Bittersweet Symphony’ 곡이 현재 ringtone 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나옴에도 불구하고 제가 예전에 iTunes 에서 받은 곡은 ringtone 으로 더이상 변경을 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그렇다고 구입한 곡을 또다시 구입하긴 싫어서 다른곡을 받았지요. 곡을 살려고 제가 가진 노래와 비교하면서 찾던 중 발견한 것은 모든 노래가 Ringtone 을 지원하진 않더라는 겁니다. 같은 앨범안에서도 한두곡이 제외되는 경우도 있고…. 선택이 다양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Ringtone 4곡

곡당 99센트 + Ringtone 99센트 = 모두 1.98센트가 들었습니다.

 

Ringtone 만드는 방법은 사용하기 쉽고….  Fade In and Out, 곡 길이 30초 설정할 수 있는등 기능은 나무랄데 없이 쉽고 간단합니다.

하지만 너무 아쉬운건 위에 있는 네곡 모두 CD 로 구입한 노래였습니다. Ringtone 을 위해서 또다시 구매를 한거지요. 왜이렇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까요?

전에 올린 포스팅 중에서 절대 Ringtone 만큼은 절대 iTunes 에서  구입하지 않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차라리 15불짜리 iToner 를 사고 말겠다라고 했지요… 그런데 새로 나온 iPhone Firmware 1.1.1 이 나오니 기존 방법의 hacking 은 모두 막아지고 새로 뚫릴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iPhone 에서는 정상적으로 하지 않으면 너무나 번거롭게 만들어 버리니 ‘차라리 돈내고 한다!!’ 라고 불평을 하지만 결국엔 돈을 내고 사게 만드는군요.

대단합니다.

Leopard 대비 iTunes Backup

내일이면 Leopard 가 나오는데 제일 걱정되는 것이 어떻게 Backup 을 잘 할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Backup 에 대한 많은 어플들도 소개가 되어 있고 가장쉬운 Migration Assistant (새로운 OS 설치뒤에 나옵니다)를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Clean Install 을 하고 필요한 어플들만 다시 설치하시고 싶은 분들을 위한 이야기 입니다.

iTunes Store 에서 구입한 노래들을 새로운 시스템에 설치할때 꼭 설치전 Deauthorize Computer 를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아래 링크된 Apple 문서를 보니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새로 설치된 시스템에서 5번으로 제한된 것이 한번씩 추가가 된다고 하네요. 같은 시스템에서 Ram, HDD 아니면 새로운 OS 를 설치하실때 iTunes 를 열고 Store 메뉴아래 Deauthorize Computer 를 눌러서 authorization 이 추가로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세요.

Apple 에 대한 이야기

그동안 이곳에서 iPhone 이야기만 했었는데 Leopard 가 새로 등장하면서 OS 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로 합쳐… all about iPhone 에서 all about Apple 로 명칭을 바꾸겠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Mac OS X 10.5 Leopard 를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