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로 이사를 했습니다.

Picture 2 Safari 4 가 나왔지만 여전히 텍스트큐브에서 댓글 한영전환 문제는 바뀌지가 않습니다. 현재 텍스트큐브 버전을 설치해도 마찬가지이고 방법은 하나 Safari 를 사용하지 않거나 텍스트큐브를 포기하거나 둘중의 하나입니다.

결국 방법은 텍스트큐브를 선택하는걸로 선택을 내렸습니다. 왜냐하면 이사하는 툴을 발견했는데 이사는 갈끔했지만 정리는 무척이나 힘이 드네요. 중앙정렬도 제대로 되지 않고 단락나누는 것도 왜이렇게 힘이 들게 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제가 적응을 잘 못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WordPress 선택은 마음에 듭니다. 일단 Safari 에서 잘 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맥에서 나오는 ectoblogo 같은 툴들하고도 잘 연동이 되고 마지막으로 테마나 플러그인이 넘쳐난다는 점 입니다.

영어때문이라면 한글 통합팩을 설치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Mac Pro 3개월만에 Kernel Panic 으로 시달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Kernel Panic 은 Window 의 블루스크린과 비슷한 걸로 Mac OS 에서 시스템이 멈추면서 왼쪽 그림이 화면에 나옵니다.

제 3개월된 Mac Pro 가 몇일전 Sleep 에서 일어나지 못해 전원을 끄고 켰더니 저화면이 나오면서 끝없는 Kernel Panic 이 시작됐습니다. 증상은 딱히 설명한 수 없는게 ‘이런 상황에서 일어난다’는 것이 없었습니다. 기존 2기가램에 추가로 구입한 4기가램을 빼어도 보고, 추가로 구입한 하드 3개도 떼어봤지만 역시나 Kernel Panic 이 나왔습니다. 정말 답답하더군요. NVRAM 로 리셋을 해봤지만 증상은 같았지요.

 

마지막으로 OS 를 새로설치하면 괜찮을까 했지만 설치가 끝난후, Welcome 스크린이 나오면서 또다시 Kernel Panic이 일어났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제가 해결할 문제가 아닌것 같아 그 무거운 쇳덩이 Mac Pro 를 들고 애플스토어로 갔습니다.
제가 시도해본 것들을 얘기하니 그들도 거기서 할 수 있는건 그정도라면서 지금은 부품이 없으니 맡겨야 한다는군요. 대충 교체할 것들을 알려줬는데 Logic Board (애플은 Main Board, Mother Board 를 이렇게 부름니다), CPU 를 교체한다고 하는군요. 하.. 구입한지 3개월된 녀석을 저렇게 해체 해야하다니.. 사실 열이 좀 받긴했지만 아무튼 제대로만 고쳐왔으면 좋겠습니다. 후에 Mac Pro 가 돌아오면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이번일로 AppleCare for Mac Pro 가겨을 알아봤는데 Apple Store 에선 $250 이더군요. 역시나 Ebay 를 검색하니 아니 어떻게 $71 이란 가격에 거래가 될 수 있는걸까요? Feedback 도 100% 인걸보면 사기는 아닌것 같은데… 아무튼 돌아오면 무조건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약 70%가 싼가격에 추가 2년을 맘편히 지낸다면 뭐.. $71이 아까울것 같지는 않습니다.

 

결과

 

토요일 오후 고쳐졌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San Jose 에 일이 있어서 바로 받으러 갈 수는 없었지요. 연락온 내용은 이상하게도 비디오 카드를 교환했다는 것 이였습니다. 계속된 Kernel Panic 은 비디오 카드 문제로 지금 받아서 하루종일 켜놓고 있었지만 Kernel Panic 현상은 없어진것 같습니다. 비디오 카드가 이런문제를 일어킬 줄은 몰랐습니다.

Apple 에서 Repair Service 를 받으면서 그들의 서비스에 많은 감동을 했습니다. 한국 서비스에 비하면 아쉬운 면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미국에서는 이렇게 쉽게 해결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나 전자제품이 고장나면 의례 다시 사야하는 걸로 알고 있었고, 동네에 가까운 센터가 없어서 맡기는 것도 사실 쉬운일이 아님니다.

하지만, 아쉬운건 Apple Hardware 를 따로 구하는건 Ebay 같은 After Marcket 을 통해야만 해서, 워런티가 끝난 뒤에는 비싼 돈을 들여서 고쳐야 한다는 점입니다만, 이번기회를 통해서 Applecare 를 구입하여 적어도 3년동안은 맘편히 맥을 사용할 수 있게된 것 같습니다.

추가

Mac Pro 를 3월에 구입을 했는데 Applecare 를 확인하니 1월로 나와있었습니다. 아마도 제조월로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산곳이 B&H 라서 Apple 에서 직접 샀으면 제대로 됐을텐데 Retail Store 에서 구매해서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못한듯 싶습니다. Applecare 에 전화해서 상황설명하니 Fax, Email 아니면 Mail 로 영수증을 보내라 그러면 몇일 후에 정정된다고 합니다.

중간에 긴여정이 있었는데 줄이고 제대로 업데이트되어서 March, 2010 으로 만료일이 옮겨 졌습니다. 그리고는 Ebay 에서 Applecare for Mac Pro 를 검색했지요.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정가 250불인 것이 대부분 80불 전후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운좋게도 제가 구매했던 가격은 무려 71불!!! 거기다 Bing Cashback 8% 할인받아 66불에 Mac Pro 2년 연장을 했습니다. pmoGleam8_150x23

Ebay 에서 파는 Applecare 는 대부분 박스는 보내주지 않고 이메일로 등록방법과 함께 Code 를 보내줍니다. 그러면 그 Code 와 등록할 Serial Number 를 가지고 등록하시면 바로 등록 증명서가 날라옵니다. 앞으로 Applecare 를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꼭 Ebay 에서 먼저 검색을 해서 가격을 알아보신 후에 구매를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어떻게 이런 가격에 팔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요즘 세상은 너무 싸도 의심을 해봐야할 필요가 있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 팁을 알려드리면 Bing Cashback 은 Buy it Now 와 Paypal 로 지불할때만 이용할 수 있거, 다른 북미지역은 모르겠습니다만, 미국지역은 잘 됩니다.

병원에 갔다온 Mac Pro 는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힘들일을 시키지 않아서 그런지 너무 쌩쌩 잘 돌아갑니다. 옛날 PowerMac G4 Quicksilver 를 가지고 있을때는 더운 여름이면 Mac 에서 열을 너무 많이 받아 재부팅을 하면 부팅이 되지 않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한 30분 동안 식혀주면 다시 켜지는 그런 녀석인데 지금 Mac Pro 는 워낙 발열을 잘 잡아서 그런지 내부온도도 그리 높지가 않네요. 거기다 제집이 3층 꼭대기라 무지 덮습니다.

사실 저도 iMac 이면 몰라도 ‘Mac Pro 에 웬 Applecare ?’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을 겪으면서 비싸지 않다면 구매를 해서 맘편히 사용하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이게 나이를 먹은 증거일 수도 있겠구요. 솔직하게 말아면 Mac Pro 전에 Hacintosh 를 장만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런 삽질도 이젠 하기 싫습니다. ^^

jpple.com 도메인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전 도메인 apple.jkdiary.com 으로 세들어 살았는데 이제 새로운 도메인 AppleLife.Info jpple.com 으로 도메인을 새로 구입해서 옮기게 되었습니다.

과거 글들은 똑같이 apple.jkdiary.com 을 통해 넘어오실 수 있지만 새로운 글은 보실 수 없으니 꼭 RSS feed 를 업데이트 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알찬내용으로 블로그를 꾸려가겠습니다.


간단하게 Untitled 부트캠프 하드 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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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Boot Camp 를 사용하지 않고 VMware 만 사용을 했습니다만, 게임때문에 Boot Camp 를 설치하게 되었더랬지요. 결국엔 PC 를 사용하게 되네요..

아무튼 Boot Camp 를 사용해서 파티션을 새로 잡고 Windows 를 설치하면 맥으로 다시 돌아오면 두번째 하드에 Untitled 라고 되어 있는 Boot Camp 하드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NTFS 포맷을 한 터라 맥에서는 읽혀만 지기에 어떻게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만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Untitled 라고 되어 있는 Boot Camp 하드를 숨길 수 있습니다.

1. 먼저 Boot Camp 에 설치된 XP 로 부팅을 합니다.

2. 부팅이 완료되면 My Computer 에서 C: 드라이브를 오른 클릭을 하셔서 Properties (등록정보)  들어가셔서 하드이름이 비어있는 곳에 이름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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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을 넣으실때 예로 “.BootCamp” 라고 앞에 “.” 을 꼭 넣어 주셔야만 합니다. (따옴표는 빼고 넣으고 세요)

4. 이제 OK 를 누르시면 C: 하드가 예전에는 Local Disk 였던 것이 본인이 정한 이름으로 변해있을 것 입니다.

5. 다시 맥으로 부팅을 해보면 그동안 보였던 Untitled 하드가 보이지 않습니다!

참고로 VMware 같은 버츄얼 머신에서 숨긴 하드가 잘 보이니 걱정하시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Firefox 를 사용하면서 사용하는 세가지 Add-ons

사용자 삽입 이미지 Firefox 의 가장큰 장점중에 하나가 extension 기능일꺼라 생각합니다. Add-ons 공짜에다 있었으면 하는 딱 필요한 기능들이 참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중 제스쳐라는 것이 참 마음에는 드는데 막상 사용을 하려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듯해서 포기를 했고, 막상 설치를 해보면 Safari 같이 미니멀한 모습이 아니어서 uninstall 한것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파워 유저가 아니라서 제가 사용해 본 것들 중 마음에 드는 세가지를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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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oxmarks (북마크 싱크)

북마크 싱크용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저처럼 회사, 집, 혹은 여러대의 PC, Mac 이 있으신 분들은 foxmarks 를 통해서 북마크를 싱크시킬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설치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북마크가 변경될때마다 싱크를 합니다. 물론 공짜이구요.

Foxmarks 설치하기 (firefox 에서 클릭하시면 설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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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afari theme for Firefox

말그대로 Firefox 외형을 Safari 로 만들어 주는 테마입니다. Safari 와 아주 흡사하게 변형을 시켜주니 Firefox 를 사용하는지 Safari 인지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비슷합니다. 아쉽게도 Windows Firefox 에선 설치를 하실 수 없습니다. Mac 에서만 가능 합니다.

3. 스크롤 속도 변경

Firefox 를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게 답답한 스크롤 속도가 아닐가 합니다. 민감한 성격은 아닌데 스크롤을 하다보면 오르락 내리락하는게 Safari 보다 더디겨 느껴져서 답답할 정도입니다. 이것을 디테일하게 바꿔주는 어플이 있는데 설치해서 값을 바꿔보면 막상 제가 원하는 만큼 (Safari 와 비슷한 정도로) 변경을 하는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아래는 구글링으로 찾은 방법입니다. 출처 OS Novice

Add-ons 은 아니지만 아래와 같이 설정을 하면 Safari 와 비슷한 스크롤 속도가 나는 것 같습니다.

– about:config 를 Firefox 주소창에 입력을 합니다.
mousewheel.withnokey.sysnumlines 를 filter 에 넣으신 후 default value 를 false 로 변경을 합니다.
– 또하나 mousewheel.withnokey.numlines 입력한 후에, 1 이라는 value 를 6으로 조정합니다. 이숫자가 커지면 스크롤 속도가 증가하니 6으로 해서 마음에 들지않으시면 작은, 혹은 큰 숫자를 넣으셔서 원하시는 만큼 변경하시면 됩니다. Firefox 를 새로 실행시킬 필요없이 바로 변경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