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다 Skype for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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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아침루머사이트등에서 Skype for iPhone 이화요일에나올꺼라는얘기가나왔습니다. 반신반의하며기다렸더니월요일저녁에다운을받을수있었습니다.

얼마나오랬동안기다렸는지.. Fring 으로 통화를 했지만 잘 들리지 않을만큼 딜레이와 소리도 자주 끊기고 아주 답답했었습니다. Fring 자체에서 전화걸기도 쉽지 않았었지요. 그렇게 fring 은 없애버리고 Skype to go 넘버를 이용해서 한국으로 전화를 걸고 call forwarding 으로 한국에서 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해외에서 Skype In 번호 만들기 (070) 참고

 

그런데 wifi 로 가능하다고 하니 너무 좋습니다. 먼저 통화품질이 정말 좋습니다. 예전 남미에 있는 친구에게 skype 메신져로 통화했을때 제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예전과 비교해서 지금은 너무 깨끗하고 좋다니 기다린 보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기다리는건 GPS 인데, 최근에 발표한 3.0 Beta 에서 turn-by-turn 을 지원한다기에 3.0 출시이후로 나올 GPS 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iPhone 에 좋은 어플이 나온것 같아서 너무 즐겁습니다.

Bossa Nova 를 들으면 비가 생각난다.

요새들어 브라질만의 음악 Bossa Nova 음악을 듣습니다. 유명한 Antonio Carlos Jobim 을 위주로 많이 듣고 있는데, 어릴적 무심코 샀던 Jazz 모음집에서 들었던 Girl from Ipanema 는 귀에 익었지만 그외 모르고 있었던 음반들을 하나씩 들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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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제일마음에 드는 음반이 Antonio Calos Jobim 의 wave 입니다.물론 브라질 언어인 Portuguese 로 노래를 불러 가사 내용을 전혀 알아들을 수 없지만, 어쩌면 모르는 언어때문에 좀더 진지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처럼 들려오는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 재즈같지만 재즈같지 않은 음악분위기가 멋스럽습니다. 듣기에도 편안하고 분위기도 좋은 하지만 조금은 슬프게 들리는 Bossa Nova 가 좋습니다.
이곡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Stan Getz / Astrud Gilberto – Corcovado 입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너무 글이 없는것 같아 한주에 하나씩은 올려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쉬운게 아니네요.

아쉬운 서태지 8th Atomos Part Secret


오늘 저녁에 메일이 왔습니다. 기다리던 서태지 8집 Atomos part Secret 이 도착을 했다고 합니다. 약 이틀에 걸쳐서 도착을 했는데 다행이도 저는 LA 에 살고 있어서 다른 해외에 계신 분들에 비해서는 빨리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Bermuda [Triangle] 은 디지털 싱글로 다운을 받아서 궁금했던 2, 3번 노래를 주의 깊게 들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번 8집 활동을 통해서 서태지가 생각했던 것은 어쩌면 좀 더 넓은 대중화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지만 이번 Part Secret 을 통해서 좀 더 매니아적으로 변한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였습니다.
쉽게 받아 들여지는 Juliet 이지만, Coma 는 뭘 원하는지 알 수도 없고 리듬이나 멜로디라인조차 신생팬에게는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Juliet 은 그동안 서태지에게서 듣기 어려웠던 verse part, 그리고 다가오는 멜로디라인, 간결한 편곡방법 등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지만 세번째 Coma 는 도대체 이건 어디가 처음이고 어디가 후렴인지 알 수 없는 편곡방식으로 서태지 팬들에게만 어필 될 수 있을 만한 노래인 것 같습니다.
Coma 를 들여다 보면 바로 다가온는 빠른박자와 계속 바뀌는 리듬파트등 어떻게 보번 Part Moai 에서 듣던 T’ikt’ak 과 견줄만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보다 더 무겁고 그보다 어려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음 9번째 앨범은 지금보다 더 길어지지않을지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7집에서 8집이 나올때까지 4년이란 세월이 걸렸는데 이런 음악을 들고 나왔다면 다음음악은 어떨지 추측을 할 수는 없지만 더 늦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예전 제가 10대에서 문화대통령이란 소리를 듣던 서태지보다는 이제 우리만의 서태지가 되어 버린것 같은 느낌에서 제가 나이를 먹고 그도 나이를 먹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먼가 충격적인 방법으로 그의 등장을 알리고 그리고 그뒤에 따라오는 수식어들… 하지만 요즘 외치는 90년대 스타들의 모습들처럼 그도 그저한물간 90년대 스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어제 한국에서 방송된 Juliet 과 Coma 를 봤습니다만, 그만의 수식어로 따라왔던 신선함, 충겪, 그리고 센세이션할만한 것은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그에게는 조그만 약 1000명 정도를 꾸려갈 수 있는 공연으로 장기간을 하는건은 어떠한가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가 새로운 음악을 가지고 나올때마 사람들은 항상 기대를 했습니다. 이번 음악은 어떤할깔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헤어, 옷 스타일.. 하지만 그가 보여준 7집 그리고 8집 스타일적인 면으론느 그렇게 틀리지만은 않는것 같습니다. 손을 주머니에 찔러넣고 그의 밴드들은 퍼모먼스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장수하기위해서는 소규모(?)의 공연으로 장기화된 것이 필요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번 앨범이 나오기전 왜 서태지는 제대로된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한 노래가 없나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의 사생활은 모르지만 어쩌면 제대로된 사랑을 해보지 못했기때문에 이런것은 아닐까하는 들기도 했습니다. 다음 앨범이 나올때는 너무 통설적이지는 않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가사로 등장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오늘 저녁에 메일이 왔습니다. 기다리던 서태지 8집 Atomos part Secret 이 도착을 했다고 합니다. 약 이틀에 걸쳐서 도착을 했는데 다행이도 저는 LA 에 살고 있어서 다른 해외에 계신 분들에 비해서는 빨리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Bermuda [Triangle] 은 디지털 싱글로 다운을 받아서 궁금했던 2, 3번 노래를 주의 깊게 들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번 8집 활동을 통해서 서태지가 생각했던 것은 어쩌면 좀 더 넓은 대중화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지만 이번 Part Secret 을 통해서 좀 더 매니아적으로 변한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였습니다.
쉽게 받아 들여지는 Juliet 이지만, Coma 는 뭘 원하는지 알 수도 없고 리듬이나 멜로디라인조차 신생팬에게는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Juliet 은 그동안 서태지에게서 듣기 어려웠던 verse part, 그리고 다가오는 멜로디라인, 간결한 편곡방법 등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지만 세번째 Coma 는 도대체 이건 어디가 처음이고 어디가 후렴인지 알 수 없는 편곡방식으로 서태지 팬들에게만 어필 될 수 있을 만한 노래인 것 같습니다.
Coma 를 들여다 보면 바로 다가온는 빠른박자와 계속 바뀌는 리듬파트등 어떻게 보번 Part Moai 에서 듣던 T’ikt’ak 과 견줄만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보다 더 무겁고 그보다 어려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음 9번째 앨범은 지금보다 더 길어지지않을지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7집에서 8집이 나올때까지 4년이란 세월이 걸렸는데 이런 음악을 들고 나왔다면 다음음악은 어떨지 추측을 할 수는 없지만 더 늦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예전 제가 10대에서 문화대통령이란 소리를 듣던 서태지보다는 이제 우리만의 서태지가 되어 버린것 같은 느낌에서 제가 나이를 먹고 그도 나이를 먹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먼가 충격적인 방법으로 그의 등장을 알리고 그리고 그뒤에 따라오는 수식어들… 하지만 요즘 외치는 90년대 스타들의 모습들처럼 그도 그저한물간 90년대 스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어제 한국에서 방송된 Juliet 과 Coma 를 봤습니다만, 그만의 수식어로 따라왔던 신선함, 충겪, 그리고 센세이션할만한 것은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그에게는 조그만 약 1000명 정도를 꾸려갈 수 있는 공연으로 장기간을 하는건은 어떠한가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가 새로운 음악을 가지고 나올때마 사람들은 항상 기대를 했습니다. 이번 음악은 어떤할깔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헤어, 옷 스타일.. 하지만 그가 보여준 7집 그리고 8집 스타일적인 면으론느 그렇게 틀리지만은 않는것 같습니다. 손을 주머니에 찔러넣고 그의 밴드들은 퍼모먼스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장수하기위해서는 소규모(?)의 공연으로 장기화된 것이 필요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번 앨범이 나오기전 왜 서태지는 제대로된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한 노래가 없나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의 사생활은 모르지만 어쩌면 제대로된 사랑을 해보지 못했기때문에 이런것은 아닐까하는 들기도 했습니다. 다음 앨범이 나올때는 너무 통설적이지는 않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가사로 등장을 했으면 하는 바오늘 저녁에 메일이 왔습니다. 기다리던 서태지 8집 Atomos part Secret 이 도착을 했다고 합니다. 약 이틀에 걸쳐서 도착을 했는데 다행이도 저는 LA 에 살고 있어서 다른 해외에 계신 분들에 비해서는 빨리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Bermuda [Triangle] 은 디지털 싱글로 다운을 받아서 궁금했던 2, 3번 노래를 주의 깊게 들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번 8집 활동을 통해서 서태지가 생각했던 것은 어쩌면 좀 더 넓은 대중화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지만 이번 Part Secret 을 통해서 좀 더 매니아적으로 변한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였습니다.

쉽게 받아 들여지는 Juliet 이지만, Coma 는 뭘 원하는지 알 수도 없고 리듬이나 멜로디라인조차 신생팬에게는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Juliet 은 그동안 서태지에게서 듣기 어려웠던 verse part, 그리고 다가오는 멜로디라인, 간결한 편곡방법 등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지만 세번째 Coma 는 도대체 이건 어디가 처음이고 어디가 후렴인지 알 수 없는 편곡방식으로 서태지 팬들에게만 어필 될 수 있을 만한 노래인 것 같습니다.

Coma 를 들여다 보면 바로 다가온는 빠른박자와 계속 바뀌는 리듬파트등 어떻게 보번 Part Moai 에서 듣던 T’ikt’ak 과 견줄만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보다 더 무겁고 그보다 어려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음 9번째 앨범은 지금보다 더 길어지지않을지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7집에서 8집이 나올때까지 4년이란 세월이 걸렸는데 이런 음악을 들고 나왔다면 다음음악은 어떨지 추측을 할 수는 없지만 더 늦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예전 제가 10대에서 문화대통령이란 소리를 듣던 서태지보다는 이제 우리만의 서태지가 되어 버린것 같은 느낌에서 제가 나이를 먹고 그도 나이를 먹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먼가 충격적인 방법으로 그의 등장을 알리고 그리고 그뒤에 따라오는 수식어들… 하지만 요즘 외치는 90년대 스타들의 모습들처럼 그도 그저한물간 90년대 스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어제 한국에서 방송된 Juliet 과 Coma 를 봤습니다만, 그만의 수식어로 따라왔던 신선함, 충겪, 그리고 센세이션할만한 것은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그에게는 조그만 약 1000명 정도를 꾸려갈 수 있는 공연으로 장기간을 하는건은 어떠한가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가 새로운 음악을 가지고 나올때마 사람들은 항상 기대를 했습니다. 이번 음악은 어떤할깔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헤어, 옷 스타일.. 하지만 그가 보여준 7집 그리고 8집 스타일적인 면으론느 그렇게 틀리지만은 않는것 같습니다. 손을 주머니에 찔러넣고 그의 밴드들은 퍼모먼스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장수하기위해서는 소규모(?)의 공연으로 장기화된 것이 필요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번 앨범이 나오기전 왜 서태지는 제대로된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한 노래가 없나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의 사생활은 모르지만 어쩌면 제대로된 사랑을 해보지 못했기때문에 이런것은 아닐까하는 들기도 했습니다. 다음 앨범이 나올때는 너무 통설적이지는 않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가사로 등장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Mac Pro 5개의 하드를 달아라

오늘 셋업을 마치고 회사일을 테스트겸 했는데 고수님들 의견 참고하기를 너무 잘 한 것 같습니다. CPU 의 좋은 성능보다는 램과 하드에 투자를 하라는 말씀에 많이 느껴고 있습니다. 마무리는 아무래도 어떻게 Mac Pro 를 구성했지 일 것 같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5개의 하드를 맥프로에 넣었고 ODD 하래에 남는 공간에 하나 그리고 Bay 1-4 까지 꽉 채워서 넣어 놨습니다. ODD 에 넣는건 이글타래를 참고했습니다. 글쓰신분도 언급을 하셨지만 SATA 케이블 커넥터가 될 수 있으면 낮은걸로 아니면 Right Angle (꺽인) 로 하시고 전원은 4 pin to Sata 로 시중에 있는 싸구려 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하드 마운트를 위해서 3.5″ 가이드를 사용했습니다. 이것역시 제일 싼걸로 했습니다. 글타래 그림에 따라 분해를 하시고 연결하시면 됩니다. 역시나 안을 열어보니 너무나 멋집니다. 일반 PC 와는 비교할 수 없고 대기업 PC 라 해도 깔금함 과 정교함이 아무래도 남다른것 같습니다. 그럼이제 하드 셋업에 대해 보겠습니다.

Bay 1 Boot Drive 750GB – OS X (64GB) / Storage / Window (32GB) – 이곳에서 설명한대로 필요한 용량만큼 제일 앞부분에 Boot Drive Partition 을 잡았습니다. Boot Camp 를 설치하면서 공부한 것은 한개의 드라이브에 여러가지 OS 를 넣고 싶다면 Boot Camp 는 꼭 마지막 파티션에 넣으라는 것 입니다. 중간이나 처음에는 설치는 되지만 부팅을 하지 못하더군요.
Bay 2 Work 1 640GB (64GB //525GB)
Bay 3 Work 2 640GB (64GB //525GB)
Bay 4 Work 3 640GB (64GB //525GB)
이 세개의 드라이브는 RAID 0 셋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64GB 세개로 하나, 525GB 세개로 하나 해서 2개의 RAID0 드라이브가 생겼습니다. 사진 작업만 하면 더 사이즈를 줄여서 더 빠른 부분을 사용하고 싶었으나, 가끔씩 필요한 비디오 작업때문에 100기가 이상이 필요하기에 각각 64GB로 했습니다. 525GB 세개로 잡은 곳은 Home Folder 를 옮겨서 이곳으로 했으며 Disk Utility 로 잡은 RAID0 이 불안하다고 해서 Time Capsule 로 백업을 1차 그리고 매뉴얼로 다른 Bay 에 있는 하드로 백업을 통해 이중백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ODD 에 들어간 1TB 하드는 iTunes 음원, iPhoto, Home Folder 백업등등, Bay 1 에 있는 하드에 Partition 이 작동을 하지 않아도 데이터는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서 다른 위치에 있는 이곳에 저장 했습니다.
이렇게 셋업을 마치고 나니 정말 빠른속도를 보여줍니다. Bechmark 를 하진 못해서 다른 것과 성능비교를 할 순없지만 하드 하나를 파티션으로 사용하는 회사 맥과는 (Mac Pro 는 같은 모델입니다) 너무나 틀림니다. 그리고 RAID 0 으로 잡은 Scratch 하드덕분에 빠른 Photoshop 작업속도에도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하드가 640GBx3 개로 Western Digital 6400AAKS 입니다. 개당 $70 해서 모두 $210 정도 줬습니다. 원래는 Veloci Raptor 를 사용할 생각이였지만 300GB 에 $240 과 비교해서 RAID0 의 빠른 속도 그리고 더 많은 용량…. 정말 강추입니다.

오늘 셋업을 마치고 회사일을 테스트겸 했는데 고수님들 의견 참고하기를 너무 잘 한 것 같습니다. CPU 의 좋은 성능보다는 램과 하드에 투자를 하라는 말씀에 많이 느껴고 있습니다. 마무리는 아무래도 어떻게 Mac Pro 를 구성했지 일 것 같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5개의 하드를 맥프로에 넣었고 ODD 하래에 남는 공간에 하나 그리고 Bay 1-4 까지 꽉 채워서 넣어 놨습니다. ODD 에 넣는건 이글타래를 참고했습니다. 글쓰신분도 언급을 하셨지만 SATA 케이블 커넥터가 될 수 있으면 낮은걸로 아니면 Right Angle (꺽인) 로 하시고 전원은 4 pin to Sata 로 시중에 있는 싸구려 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하드 마운트를 위해서 3.5″ 가이드를 사용했습니다. 이것역시 제일 싼걸로 했습니다. 글타래 그림에 따라 분해를 하시고 연결하시면 됩니다. 역시나 안을 열어보니 너무나 멋집니다. 일반 PC 와는 비교할 수 없고 대기업 PC 라 해도 깔금함 과 정교함이 아무래도 남다른것 같습니다. 그럼이제 하드 셋업에 대해 보겠습니다.

Bay 1 Boot Drive 750GB – OS X (64GB) / Storage / Window (32GB) – 이곳에서 설명한대로 필요한 용량만큼 제일 앞부분에 Boot Drive Partition 을 잡았습니다. Boot Camp 를 설치하면서 공부한 것은 한개의 드라이브에 여러가지 OS 를 넣고 싶다면 Boot Camp 는 꼭 마지막 파티션에 넣으라는 것 입니다. 중간이나 처음에는 설치는 되지만 부팅을 하지 못하더군요.

Bay 2 Work 1 640GB (64GB //525GB)

Bay 3 Work 2 640GB (64GB //525GB)

Bay 4 Work 3 640GB (64GB //525GB)

이 세개의 드라이브는 RAID 0 셋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64GB 세개로 하나, 525GB 세개로 하나 해서 2개의 RAID0 드라이브가 생겼습니다. 사진 작업만 하면 더 사이즈를 줄여서 더 빠른 부분을 사용하고 싶었으나, 가끔씩 필요한 비디오 작업때문에 100기가 이상이 필요하기에 각각 64GB로 했습니다. 525GB 세개로 잡은 곳은 Home Folder 를 옮겨서 이곳으로 했으며 Disk Utility 로 잡은 RAID0 이 불안하다고 해서 Time Capsule 로 백업을 1차 그리고 매뉴얼로 다른 Bay 에 있는 하드로 백업을 통해 이중백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ODD 에 들어간 1TB 하드는 iTunes 음원, iPhoto, Home Folder 백업등등, Bay 1 에 있는 하드에 Partition 이 작동을 하지 않아도 데이터는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서 다른 위치에 있는 이곳에 저장 했습니다.

이렇게 셋업을 마치고 나니 정말 빠른속도를 보여줍니다. Bechmark 를 하진 못해서 다른 것과 성능비교를 할 순없지만 하드 하나를 파티션으로 사용하는 회사 맥과는 (Mac Pro 는 같은 모델입니다) 너무나 틀림니다. 그리고 RAID 0 으로 잡은 Scratch 하드덕분에 빠른 Photoshop 작업속도에도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하드가 640GBx3 개로 Western Digital 6400AAKS 입니다. 개당 $70 해서 모두 $210 정도 줬습니다. 원래는 Veloci Raptor 를 사용할 생각이였지만 300GB 에 $240 과 비교해서 RAID0 의 빠른 속도 그리고 더 많은 용량…. 정말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