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March 2008
James Blunt ‘You’re Beautiful’
멜로디 만큼이나 가사도 슬프고 영상도 슬프고… 저거 찍는 동안 얼마나 추웠을까.. 거기다 물까지 뛰어들고…. 처음엔 생각없이 멜로디가 좋구나 했는데 막상 가사를 듣다보니 지하철에서 만난 사람에게 대한 이야기 이지만, 실제로는 떠나간 여자친구, Dixie Chassay 를 떠올리며 쓴이야기 라고 합니다. 내용은 틀리지만 전혀 틀린 이야기는 아니네요.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얼마나 그가 사랑했는지 느껴지는 마음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본인 James Blunt 가 주인공인 것 같은데 눈빛도 슬퍼보이고 저렇게 옷 벗는게 쉽지가 않을텐데(그는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서 옷을 벗는 것인지.. 눈오늘 겨울날 왜 옷을 벗어제끼는지 이해는 잘…) 연기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보면서 자신의 물건들을 신발과 함께 놓으며 가지런히 정리하는 모습이 떠나질 않습니다.
Textcube 1.6 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Textcube beta 버젼 때문에 속을 앓다가 어쩔 수 없이 호스팅을 사고도 Tistory 을 사용했습니다. 3월 1일 공식적으로 Textcube 1.6 정식버젼이 나와서 큰 문제 없이 설치하고 다시 Tistory 로 부터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하는 과정에서 약 이틀 정도 JKdiary.com 이 다운되었습니다.
Time Capsule 을 원한다!
이번주에 Time Capsule 이 속속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2월달 shipping 이라고 해서 초반에 될 것 같았는데 3월이 다되어가는 2월 말이나 가능해졌네요. 기대했던 만큼 좋은 것 같고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 드라이브 처럼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Netgear SC101T 입니다. 크기도 상당하고 드라이브는 본인이 직접 장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XP 는 전용 툴이 있어서 직접 연결이 가능한데 아직 Vista, Mac OS X 는 전용 소프트웨어가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편법으로 사용이 가능하긴 하는데 Netgear 에서 지원은 해주지 않습니다. 가격이 169불 이네요. 사용해 보니 때때로 접속되지 않는 문제도 있고 Mac 을 지원해 주지 않는 다는 사실때문에 반대를 했습니다만.. 구입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분이 PC Guy 라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만약 작년에 구입할때 Time Capsule 이 나와있었다면 어쩜 회사에서 구입을 했을 가능성도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