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이였지만 오랜만에 다녀온 여행이였습니다. North Carolina 를 시작으로 Atlanta 그리고 Knoxville 까지 약 1000마일 정도 운전을 하고 어제밤에 도착을 했습니다.
태우고 다니느라 힘들었던 연철이, 오랜만에 만났더니 2세를 데리고 나타난 정숙누나와, 영현이… 새로운 커플 세희와 그녀의 낭군.. 모두 반가웠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 볼려고 했는데 가방이 무거워서 쉽지가 않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참 멀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친구들과의 작별도 아쉽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도 무섭고..
당분간은 여행의 후유증을 즐길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