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을 위한 iPhone Application

한국인에게 iPhone 에서 필요한 기능이라면 한글입력기 입니다. 맥에서 깨져 보이지 않는 한 아이폰에서 한글이 보입니다만 아쉬운건 입력기가 아직은 영어뿐이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손입력기라는 어플로 이부분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사파리를 열고 링크 주소를 연결한 후, 보낼 문자를 입력후에 아래에 있는 google, naver, email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간단하게라도 한글로 이메일 보내는게 아쉬웠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반응속도가 느려서 속도감있게 칠 수가 없습니다. 웹의 한계인라서 그런건지… 내장이 되면 훨씬 빠를테죠?

배열을 틀리게 해서 사용자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배치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제 아이폰으로 한글입력이 되는군요.  캬~

한손입력기1
한손입력기2
한손입력기3
한손입력기4
한손입력기5
한손입력기6

iPhone 난항을 겪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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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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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t

어제 아침 전화와서 받았는데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먼가 이상해서 이리저리 만져봤더니 전화걸었을때 내장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질
않습니다!!! 전화뿐만 아니라 아이팟, Sleep 할때 나오는 소리, 키보드 입력할때 나는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상한건
통화시에 외장스피커로하면 소리가 나오네요. 리셋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남은건 restore 가 남았는데
휴우… 어떻게 해봐야할지 고민입니다.

일단 내일 지니어스바 예약을 해놨는데 고민입니다. 계속 써야할지 아니면 말아야 할지…….

#이틑날
정말 어이가 없게도 아침에 노래 몇곡을 듣다 확인을 해보니 이놈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합니다. 그래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갔는데 직원말이 ‘지금 현재 정상작동 하는 걸 교체는 불가하다’라는 말이였습니다. 저도 수긍은 가구요.. 다음에 또 그런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교환을 해주겠다라며 고맙게도 이런 사실을 자기 명함에 적어주더라구요. 뭐 그정도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때 교환을
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에 스토어를 나왔습니다.

사실 적잖게 고민했거든요 그냥 리펀하고 AT&T 해지하고 다른 전화기를 사용할까도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반대편 손에는 incase 에서 나온 블랙 케이스를 손에 들고 있는건 먼가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동안 없던 Black color Incase molded rubber case 가 아주 많이 들어 왔네요. 주변 사람들
사용기도 괜찮고 해서 구입했는데 손에 그립감도 좋아지고 미끄러워서 몇번 떨어진뻔도 했는데 이제 그럴일 없을 듯 합니다.
단점으로는 같이 들어있는 Dock 을 사용못하는게 아쉽긴해요.

따지러 갔다가 오히려 돈주고 왔습니다. 이래서 애플이 무서워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지난 3개월간의 다이어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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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 동안의 다이어트를 보고하려고 현재 체중을 알려드림니다.

3.24.2007 85kg 으로 다이어트를 결심 시작했습니다.
현재 7.3.2007 약 3개월 반정도의 시간동안 75.2kg 10kg 정도의 감량에 성공을 했습니다. 원래 목표는 74kg 이였는데 더이상은 무리라고 생각되었고 75kg 이하로 내려가 주질 않네요.

솔직히 운동을 게을리 했었지만 이렇게 목표에 근접할 수 있었던 건 두부덕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작아진 위때문에 소식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덕분에 부페 식당은 절대 가지 않습니다) 늦은 저녁을 먹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한 것 때문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빼는 것 보다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다이어트 경험을 하신 분들이라면 요요현상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이제 밥도 먹어야 할텐데 식사조절 그리고 지금 보다 조금 더 강도 높은 운동으로 조절을 해야겠습니다.

오늘 생일인데 축하의 댓글을 남겨주는 센스~

iPhone 추가 사용기

지난 글에 이어 이번에는 사용해 보면서 느꼈던 자잘한 기능들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Safari
-제가 거래하는 Bank of America 를 접속해 봤습니다. 웹으로 접속을 하니 일반 web 형식이 아니라 그림없이 텍스트로 되어 있는 모바일 뱅킹으로 접속이 됩니다. 기본적인 밸런스 확인 transfer fund 가 가능하니 가끔 밸런스 정도만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 가면 전혀 쓸모가 없겠지요? active x 로 도배가 되어 있으니 플러그인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iPhone 통한 뱅킹은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기존 맥에 있는 bookmark 를 넘겨와서 좋긴한데 너무 많아서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만 추려보았습니다.

-RSS 주소를 iPhone 에서 클릭을 하니 자동으로 reader.mac.com 으로 연결되어 목록을 보여주네요. 한국에 있는 블로그도 잘 보여줍니다.

-태터툴즈 답글을 남겨볼려고 했더니 Java Script 오류라면서 답글이 남겨지지 않네요. 제가 이쪽은 문외한이라 왜 그런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Java 를 지원하지않아서 그런것일지도….

-Apple 에서 제공하는 Movie Trailers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자동으로 iPhone 전용 페이지로 연결이 됩니다. 화면이 iPhone 화면에 최적화 되어 있는 듯 합니다.

Push Mail
-Yahoo 공짜로 제공할꺼라는 Push Mail 은 Yahoo.com 에서 새로운 계정을 만든뒤에 iPhone Mail account 를 Yahoo 로 만들었더니 자동으로 메일 도착알림을 알려줍니다. 기존 제가 사용하는 메일로(gmail) 시험삼아 보내봤더니 1분 이내로 도착을 알려주네요.

Touch Screen
-한국에서도 문자보내는거 잘 못하는데 영어로 문자보낼려면 말생각해야지 단어 생각해야지.. 더 보내기 힘들었습니다. 보낼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예요. ㅠ.ㅠ 엄지로 하면 오타가 생기는데  검지로 하면 오타도 많이 줄고 좀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해가 있는 곳에서 액정을 보니 wash out 이 덜 되는 것에 사실 좀 놀랐습니다. 예전에 사용한 전화기들은 밖에서 쓸려면 그림자를 만들어 줘야 볼 수 있었는데 말이죠.

Visual Voicemail
-예전에는 여러개 음성이 있다면 꼭 처음부터 확인을 해야 했는데요 Visual Voicemail 이라는 기능은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인데…. 실험해볼 전화가 없어서 못했다가 오늘에야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이메일 확인하듯이 전화번호를 누르면 메세지가 자동으로 플레이가 되는데.. 옆에 speaker 라는 아이콘을 누르면 메세지가 스피커로 나와서 귀에 대었다 떼었다 하는 불편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는 음성보다는 문자를 더 많이 활용해서 무슨 음성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나 하겠지만 이곳은 문자보다도 음성메세지를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버그가 있을 거라 예상을 했는데 제가 겪은 것 들은 심각하기 보다는 자잘한 것 같은 버그였습니다. 발견된 문제들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충분히 고쳐질거라 생각되구요.

+오늘 저녁에는 가까운 애플스토어에 가서 case 와 액정에 붙힐 수 있는 film 를 한번 보고 오려고 합니다. iPod 하나사면 주변 악세사리가 iPod 만큼이나 나왔는데 이러다 iPhone 도 그런건 아닌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