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2006 인지 2007 인지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이틀동안 집에서 쉬다보니 그저 하루해가 지고 떳을 뿐인데 티비에서는 폭죽 터트리고 새해를 맞이한다고 축하를 하는군요. 전 한살 더 먹는게 억울 할 뿐인데 말입니다.
생각해 보면 2006년은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새로운 곳을 거쳐 지금 이곳에서 일을 시작했고, 좌절과 아픔도 있었습니다.
2007년은 노출의 해로 생각할려고 해요. 저를 알린다는 의미로…. 새로운 곳에 있으면서도 주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갇혀서 지내는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좀 더 사람많은 곳에 나가서 부딪히면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Resolution 에 대해서 글들을 보니 너무 많은 것을 정하지 말고 하나만 정해서 실천하라고 권하더군요. 한놈만 패라고… 그래서 저는 살빼는 걸로 정했습니다. 맘이 편한건 아닌것 같고 운동량 부족때문인지 자꾸 살이 점점 불어나는 것 같습니다. 꾸준하게 해볼려고 합니다.
그동안 실천에 옮기지 못하신 분들도 꼭 실천에 옮기셔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일들 가득하시고 항상 즐겁게 사세요.
JKdiary.com
도노반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