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c 은 빠르더라

회사에서 세대의 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Power Mac G4 1.25 Dual / Ram 768MB
Power Mac G5 Quad / Ram 4GB
iMac Core 2 Duo / Ram 2GB

Fianl Cut Pro 에서 사진 8장 으로 1분 20초 정도로 만들어서 Redering 을 돌려 봤습니다.

결과는 G4 가 17초, G5 가 13초, iMac 이 9초로 나오더군요. 좀 더 하드한 걸로 해 볼 수 있었지만 회사라서 간단하게 사진으로만 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실험이라고 해도 iMac 의 속도가 이정도로 빠른 줄은 몰랐습니다. Intel 로의 이전 효과가 클줄은 짐작만 했는데 G5 Quad 보다 빠르게 나오다니… PPC 는 정말 안습이네요.

사실 30인치 모니터가 탐이나서 Mac Pro 로 갈려고 했지만 iMac 의 성능이 이정도라면 iMac 도 고려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Mac Pro 의 확장성 때문이 아니라 iMac 의 성능이 의심스러워서 지르지 못하시는 분들은 iMac 도 workstation 급은 아니겠지만 개인이 사용하는데는 충분하다는 생각 입니다.

더구나 지금 Adobe 에서 Photoshop CS3 beta 가 나와서 테스트를 해보는데 굉장히 빠르다고 합니다. 물론 Intel Mac 에선 로제타를 사용해서 CS2를 돌리지만 CS3 가 엄청 빠르다니 정식으로 출시가 된다면 intel Mac 은 지금보다 더 많은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총알 좀 더 모아서 Leopard 나오기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일단 보류(x)->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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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이제 호스팅 필요없이 도메인만 유지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들떳었죠. 공짜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계정 용량 걱정없이 사진도 많이 올리고 암튼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용을 하다보니 지금 당장 이사하는건 아닌 것 같다는 결론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스킨을 업로드하면 IE, FF에서는 잘 보이는데 유독 Safari 에서는 사이드바가 저 멀리 떨어져 있담니다. 그래서 기존에 이미 있는 스킨을 선택해서 몇가지 편집을 했더니 역시 사이드바가 분리가 되고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기존 스킨을 수정없이 사용하면 괜찮지만 제가 원하는 스킨은 없더라구요. 대부분 스킨의 사이드바가 왼쪽에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오른쪽에 있는 걸 선호합니다.

그리고 사진 갤러리를 어떻게 처리할지도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기다린 초대장 받아서 좋긴한데 아직 제대로 쓸려면 조금더 기다렸다가 옮겨야 겠습니다.

추가: 새로운 hi8ar님의 티스토리용 스킨으로 성공적으로 티스토리로 옮겼습니다. 이상하게도 사파리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보입니다. 지금 전에 사진 모두 옮긴 상태 입니다. 다시 한번 제 블로그를 통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iMac 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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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iMac 20″ 들여왔습니다. OS X 가 아닌 Windows 머신으로 전락하긴 했지만 Performance 만은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음 맥은 정말 iMac 이 될 듯 합니다. Mac Pro 냐 iMac 이냐 고민 많이 했는데 값도 맘에 들고 소음, 발열 모두 맘에 쏙 듭니다.

같이 Bluebooth Keyboard & Mouse 를 샀는데 접속이 생각만큼 좋지가 않습니다. 끊기기도 하고 불안정한 듯 해 보입니다. 어쩌면 윈도우라서 그런 걸 까요? 그냥 유선으로 가야할 듯 합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iSight 놀이 정말 재밌습니다.

이제 회사도 제가 사용하는 Power Mac G5 Quad 와 iMac 이렇게 두대로 늘어나는 군요. 점차 Mac 의 숫자를 늘여 볼람니다.

수집거부

Wish List

이번에는 그동안 머리 속으로만 가지고 있었던 wish list 를 쫘악 적어봐야겠다. 평소에 사고 싶었던 것들 적으면… 이루어 질까? 순위는 제일 지름신이 강력하게 들어온 순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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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pple iPhone 아직 나오지도 않았고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일단 가칭은 iPhone. 내년 2007년 1월에 발표할 거란 얘기와 스펙에 대한 무성한 소문들… Razr 쓰는 것도 지겹고 오늘 보니 배터리가 하루도 채 가질 못한다. iPhone 믿고서 계약기간 넘어도 셀폰 안바꾸고 있는데 루머대로 1월에 나오는 거 믿고 싶을뿐..

iPhone 을 예상한 디자인 중 제일 맘에 드는 디자인. 아무튼 Bar 타입 이라니 좋타아!

– Going to be coming out in January – All phone providers – “It’s small as sh*t” – Don’t know anything about the Operating System – The OS is supposed to be “cool” – Doing some unique things – Two batteries, one charger. One for MP3 portion and one for Phone. – 4GB ($249) and 8GB ($449) – Flash memory, Slide out keyboard – Maybe touch screen?

내용은 Mac Rumors.com 에서 가져왔습니다.

User inserted image 2. iMac 24″ + 2G Ram + wireless Keyboard and mouse 솔직히 지금 가진 맥으로도 특별히 못하는거 없지만 이제 4년째 사용하는 파워맥을 메인에서 바꿔줄 때가 온 것 같다. 이것 저것 업그레이드 하는 걸 좋아하지만, Mac Pro 의 고성능과 가격때문에 포기를 했다. (Mac Pro 를 산다면 무조건 30″ 모니터 이기때문에 좌절모드… 한국에는 30″ 80만원대도 있다면서~~)

지금 쓰임새로 봐서는 iMac 으로 충분하고 저 모니터와 본체의 뷰티블함… 정말 소유하고 싶다. 거기다 Wireless Keyborad 와 mouse 는 iMac 을 사야하는 절대적인 이유!

User inserted image 3. Wii 몇일전에도 포스팅 했지만 게임에 욕심이 별로 없는 내가 욕심이 생긴 유일한 게임기. 어디서 구할지 모르지만 일단 이것도 기다리고 있다. 복잡한 게임 말고 쉽고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콘트롤러 하나더 사서 같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

User inserted image 4. BMW 328i Coupe 언제쯤 차를 살진 모르겠지만 산다면 요놈으로 하고 싶다. 생각같아선 M3 Coupe 으로 하고 싶지만 현실이 아직 받쳐주질 않으니 일단 이걸로 하면 어떨지? 나도 Honda 에서 좀 벗어나고 싶어.

User inserted image5. Garmin C530 GPS 하나쯤은 가지고 싶고, 특히나 LA 같이 길 많은 도시에선 하나쯤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요놈은 가격도 괜찮고 Direct Sunlight 에도 괜찮다니 맘에 든다. 같이 일하는 동료의 Garmin 제품을 보니 성능에 대한 신뢰는 간다만 언제쯤 살 수 있는지 그것이 문제.

Street name 을 말하는 제품이 바로 윗 버젼인데 가격이 150불이 차이나고 좌회전 우회전 정도만 말해줘도 충분한것 같아서 포기했다.

User inserted image 6. Panasonic Lumix DMC-LX2 DSLR을 사용하면서 느끼는게 작은 휴대용 카메라 하나쯤은 있어야 겠다라는 거다.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부피큰 DSLR 가지고 나가는 것도 귀찮을 뿐더러 가지고 다녀도 쉽게 써지지가 않는다.

D70 사용하면서 RAW 파일에 대한 재미가 쏠쏠해서 RAW 파일 지원하는 이 카메라가 땡긴다. LECIA 렌즈 28-112mm 맘에 들고.. 이조그만한 놈이 D70 하고는 화소수가 4메가 차이가 난다. 누구말대로 사고나면 떨어지는 디카를 사는 것보다 예전의 필름 카메라를 사는게 마음이 덜 쓰리는 일이 아닐까?

다 섰는데 올해 산타 할아버지가 위 6개중 하나는 놓고가 주시겠지? 오늘 운전하면서 양보도 많이 해 준 것 같은데 말이야. 일단 먼저 4번이 들어갈 양말을 준비해 놓고 있어야 겠다. ㅋㅋ

2006년도 한달 남았구나..

어찌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지… 2006년이 시작되면서 2006 resolution 을 적었던 일이 기억나는데 벌써 2007년이래… 흑… 그런데 몇가지나 지켰을지 궁금한데, 생각해 보니 기억 못하는거 보면 지킬려고 생각해 본적도 없는거 아닌가?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해서 캐롤 몇곡 샀습니다. 역시 12월은 캐롤이 제맛이지…

Jingle Bell Rock – Bobby Helms & The Anita Kerr –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 – Dean Martin –

추운 겨울이 그립다. 따뜻한 LA의 크리스마스는 재미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