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구하기 실패

Wii Seeker 의 소식에 의하면 17일에 Best Buy or Target 에 물건이 들어 온다고 했습니다. 반신반의 하며 새벽 5시에 일어나 갔으나 이미 제 앞으로 20명 정도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기다리면서 주변 Target 에 15대 정도 들어올거다라며 이곳은 그곳보다 크니 더 들어 오겠지? 라고 주변 사람들과 얘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7시가 되니 직원이 나와 티켓을 주는데 Wii 가 15대 PS3가 16대 라고 하네요. 5명정도 앞에서 이미 15장이 끝났고 PS3가 남았는데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도 PS에는 관심이 없나 봅니다. PS3 티켓이 남았음에도 다들 집으로 돌아가더군요.

근처 다른 Target에 갔지만 이미 늦어서 앞으로 40명이 줄서서 기다리고 서 있고, 거기다 12대 뿐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좌절의 연속 (솔직히 기대 없이 갔었습니다만…) 아무튼 오늘 조카와 새벽부터 일어나서 좋은 경험 했지요 뭐.. 아직은 Wii 구하기가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조금더 인심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제 뒤로 미국 아주머니가 한분이 계셨는데,  16살 난 아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서 줄을 섰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들깨기 전에 티켓을 나눠줬으면 하는데…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물론 한국보다야 춥지 않지만 혼자서 아들을 위해 줄을 선다는게 어디 쉽나요..

버튼 스노우 보드 스타일 USB 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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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지켜보는 것 중 하나가 USB Flash Drive 인데 그만 Thanksgiving 세일을 놓쳐 이제 크리스마스 세일을 노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 그냥 2기가이고 열쇠고리로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캡을 잘 잃어 버리지 않을 만한 모델을 찾던 중 아주 재밌는 것이 있어 소개합니다.

홈페이지 소개처럼 버튼과 손잡고 버튼의 인기 모델인 Vapor 와 Custom 모델의 진짜 디자인을 옮겨 놓았다고 합니다.

처음 저 사진을 보고 저게 뭐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USB 를 보면 4개의 메탈이 맞닿으면 연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 외에도 Forum Snowboard 디자인으로 만든 Drive

사용자 삽입 이미지Snowboard 만 있는 것이 아님니다. Surfboard 도 있습니다.

정말 재밌는 Flash Drive 인 것 같습니다.

보드타러 가자

올해는 보드를 타러 가야지 하는 생각에 youtube 에서 영상을 찾아 봤습니다.


First Descent 라는 영화가 있었나 봅니다. 5명의 유명한 보더가 나온다는데 그중 한명인 Shaun White 이 낯이 익는데 하계 올림픽에서 Halfpipe 에서 미국대표로 나와 금메달을 딴 것이 기억나는군요. 그때 무슨 스키로 금메달을 딴 선수가 미국에 입양된 분이라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그 영화중 한 장면입니다.

저런 경사와 저 높이에서 보드를 탄다는 것은 정말 Amazing 이란 말 뿐이 나오질 않네요. 어떻게 하면 나도 저렇게 탈 수 있을까 하는 한숨보단 엄두조차 내지 못하니 그저 대단하다는 말뿐이 나오질 않습니다.

97년부터 보드를 탔지만 미국에 온뒤로는 스키장 근처에도 못 가봤습니다. 유학생이여서 경제적 사정도 넉넉치 못했고 제가 살았던 테네시에서 스키장을 찾을려면 위로 6-7시간은 족히 가야한다고 했으니까요.

위 영상에서 나오는 buttering 이란게 제 눈엔 air 보다 더 멋있게 보였습니다. 슬로프를 시원하게 달리면서 자유자제로 몸을 돌리는 것이 너무 신기해 보였습니다. 제가 하는걸 보여드리고 싶으나 스키장을 못가는 관계로… ㅋㅋ youtube 에서 찾은 영상을 올림니다.

티스토리 일단 보류(x)->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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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이제 호스팅 필요없이 도메인만 유지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들떳었죠. 공짜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계정 용량 걱정없이 사진도 많이 올리고 암튼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용을 하다보니 지금 당장 이사하는건 아닌 것 같다는 결론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스킨을 업로드하면 IE, FF에서는 잘 보이는데 유독 Safari 에서는 사이드바가 저 멀리 떨어져 있담니다. 그래서 기존에 이미 있는 스킨을 선택해서 몇가지 편집을 했더니 역시 사이드바가 분리가 되고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기존 스킨을 수정없이 사용하면 괜찮지만 제가 원하는 스킨은 없더라구요. 대부분 스킨의 사이드바가 왼쪽에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오른쪽에 있는 걸 선호합니다.

그리고 사진 갤러리를 어떻게 처리할지도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기다린 초대장 받아서 좋긴한데 아직 제대로 쓸려면 조금더 기다렸다가 옮겨야 겠습니다.

추가: 새로운 hi8ar님의 티스토리용 스킨으로 성공적으로 티스토리로 옮겼습니다. 이상하게도 사파리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보입니다. 지금 전에 사진 모두 옮긴 상태 입니다. 다시 한번 제 블로그를 통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iMac 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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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iMac 20″ 들여왔습니다. OS X 가 아닌 Windows 머신으로 전락하긴 했지만 Performance 만은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음 맥은 정말 iMac 이 될 듯 합니다. Mac Pro 냐 iMac 이냐 고민 많이 했는데 값도 맘에 들고 소음, 발열 모두 맘에 쏙 듭니다.

같이 Bluebooth Keyboard & Mouse 를 샀는데 접속이 생각만큼 좋지가 않습니다. 끊기기도 하고 불안정한 듯 해 보입니다. 어쩌면 윈도우라서 그런 걸 까요? 그냥 유선으로 가야할 듯 합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iSight 놀이 정말 재밌습니다.

이제 회사도 제가 사용하는 Power Mac G5 Quad 와 iMac 이렇게 두대로 늘어나는 군요. 점차 Mac 의 숫자를 늘여 볼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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