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무슨 황당한 소리 iPhone $399 + Ringtone

오늘 새로운 iPod 모델이 나오면서 기존 iPhone 에 대한 두가지 계획이 발표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가 기존 4기가 모델은 아예 사라지고 8기가 모델 가격이 200불 할이되어서 399에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뿐이 들지 않습니다. 얼리 어탑터 치고 200불은 너무 과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뿐이 들지 않습니다. 100불 정도라면 그래도 이할 듯 한데 첫 두달 사용한 댓가 치고는 너무 하다는 겁니다.

두번째는 Ringtone 인데, 기존 곡을 iTunes 에서 edit 을 한뒤에 99센트 결재를 하면 그노래가 링톤으로 바껴서 iPhone 으로 옮길 수 있다고 합니다. 몇가지 Ringtone 을 넣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한 상황에서 한곡한곡 결재가 좋을지 아니면 15불 정도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하는게 좋을지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공짜로 산것도 아닌 CD에서 추출한 음악을 다른 형태로 변형하는데 한곡을 구입할 만한 돈을 지불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Service Provider (Verizon, T-Mobile 등등) 에서도 가격은 같게 정해져 있습니다만, Ringtone 에 대한 시선을 또다른 revenue 로 보는 시선이 없어지지 않는한 99센트 결재는 사라질 것 같지 않습니다.

궁금한건 한국노래를 링톤으로 한다면 결재를 해야하는 걸지.. 결재해야한다면 그 돈은 한국으로 보내질지 궁금하네요.

Only select songs are available to create ringtones from, with each usable track displaying a “bell” icon.

벨 아이콘이 있는 노래만 링톤으로 변환시킬 수 있나 봅니다.

오늘 발표에 대해서 느낀점은

애플 1st generation 모델만은 절대 피하자. 매번 요리조리 피했는데 iPhone 에서 한큐에 걸려버리는 군요.

이상 좌절과 허무함에 허우적이고 있는 도노반 입니다.

iPhone unlocked… 그냥 T-mobile 로 있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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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obile 이 보이는 사진 from engadget.com

오늘 아침 engadget.com RSS 를 보니 iPhone Unlocked 이 되었다고 합니다. AT&T 아니라 T-Mobile 등 GSM 을 사용하는 다른 서비스에도 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Visual Vocie Mail 은 아직 사용할 수 없다고 하며, EDGE 는 따로 설정을 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고 하네요.. 지금 AT&T 나 T-Mobile 사용하시는 분들은 재계약 없이 기계만 사서 해킹한다음 기존 SIM card 만 넣으면 되니 2년 계약에서 자유로울 수 있구요. 또한 한국을 제외한 나라는 GSM 네트워크를 사용하니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환영할 만한 소식이구요.

소식을 듣고 T-mobile 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일단 먼저 위약금 (175불) 을 지불해야 하고 Plan중에서 1000분짜리 49.99불에 Data Plan 29.99불까지 하면 지금 사용하는 요금보다 더 많이 올라가네요. AT&T 에서는 200 개 SMS 까지 공짜로 주니.. 금액으로 따진다면 AT&T 에 돈계속 줘야 할 듯 싶습니다. 따지고 보면 AT&T 네트워크가 나쁘다 나쁘다 하는데 제경우 일하는 곳과 집에서 AT&T 가 안터지는 것도 아니고 항상 가득차있으니 별 불만은 없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몇개월 기다리다 해킹해서 T-Mobile 사용할껄 그랬나요? 그랬으면 2년계약만은 피할 수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한국인을 위한 iPhone Application

한국인에게 iPhone 에서 필요한 기능이라면 한글입력기 입니다. 맥에서 깨져 보이지 않는 한 아이폰에서 한글이 보입니다만 아쉬운건 입력기가 아직은 영어뿐이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손입력기라는 어플로 이부분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사파리를 열고 링크 주소를 연결한 후, 보낼 문자를 입력후에 아래에 있는 google, naver, email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간단하게라도 한글로 이메일 보내는게 아쉬웠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반응속도가 느려서 속도감있게 칠 수가 없습니다. 웹의 한계인라서 그런건지… 내장이 되면 훨씬 빠를테죠?

배열을 틀리게 해서 사용자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배치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제 아이폰으로 한글입력이 되는군요.  캬~

한손입력기1
한손입력기2
한손입력기3
한손입력기4
한손입력기5
한손입력기6

iPhone 난항을 겪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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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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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t

어제 아침 전화와서 받았는데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먼가 이상해서 이리저리 만져봤더니 전화걸었을때 내장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질
않습니다!!! 전화뿐만 아니라 아이팟, Sleep 할때 나오는 소리, 키보드 입력할때 나는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상한건
통화시에 외장스피커로하면 소리가 나오네요. 리셋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남은건 restore 가 남았는데
휴우… 어떻게 해봐야할지 고민입니다.

일단 내일 지니어스바 예약을 해놨는데 고민입니다. 계속 써야할지 아니면 말아야 할지…….

#이틑날
정말 어이가 없게도 아침에 노래 몇곡을 듣다 확인을 해보니 이놈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합니다. 그래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갔는데 직원말이 ‘지금 현재 정상작동 하는 걸 교체는 불가하다’라는 말이였습니다. 저도 수긍은 가구요.. 다음에 또 그런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교환을 해주겠다라며 고맙게도 이런 사실을 자기 명함에 적어주더라구요. 뭐 그정도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때 교환을
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에 스토어를 나왔습니다.

사실 적잖게 고민했거든요 그냥 리펀하고 AT&T 해지하고 다른 전화기를 사용할까도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반대편 손에는 incase 에서 나온 블랙 케이스를 손에 들고 있는건 먼가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동안 없던 Black color Incase molded rubber case 가 아주 많이 들어 왔네요. 주변 사람들
사용기도 괜찮고 해서 구입했는데 손에 그립감도 좋아지고 미끄러워서 몇번 떨어진뻔도 했는데 이제 그럴일 없을 듯 합니다.
단점으로는 같이 들어있는 Dock 을 사용못하는게 아쉽긴해요.

따지러 갔다가 오히려 돈주고 왔습니다. 이래서 애플이 무서워요.

iPhone 추가 사용기

지난 글에 이어 이번에는 사용해 보면서 느꼈던 자잘한 기능들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Safari
-제가 거래하는 Bank of America 를 접속해 봤습니다. 웹으로 접속을 하니 일반 web 형식이 아니라 그림없이 텍스트로 되어 있는 모바일 뱅킹으로 접속이 됩니다. 기본적인 밸런스 확인 transfer fund 가 가능하니 가끔 밸런스 정도만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 가면 전혀 쓸모가 없겠지요? active x 로 도배가 되어 있으니 플러그인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iPhone 통한 뱅킹은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기존 맥에 있는 bookmark 를 넘겨와서 좋긴한데 너무 많아서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만 추려보았습니다.

-RSS 주소를 iPhone 에서 클릭을 하니 자동으로 reader.mac.com 으로 연결되어 목록을 보여주네요. 한국에 있는 블로그도 잘 보여줍니다.

-태터툴즈 답글을 남겨볼려고 했더니 Java Script 오류라면서 답글이 남겨지지 않네요. 제가 이쪽은 문외한이라 왜 그런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Java 를 지원하지않아서 그런것일지도….

-Apple 에서 제공하는 Movie Trailers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자동으로 iPhone 전용 페이지로 연결이 됩니다. 화면이 iPhone 화면에 최적화 되어 있는 듯 합니다.

Push Mail
-Yahoo 공짜로 제공할꺼라는 Push Mail 은 Yahoo.com 에서 새로운 계정을 만든뒤에 iPhone Mail account 를 Yahoo 로 만들었더니 자동으로 메일 도착알림을 알려줍니다. 기존 제가 사용하는 메일로(gmail) 시험삼아 보내봤더니 1분 이내로 도착을 알려주네요.

Touch Screen
-한국에서도 문자보내는거 잘 못하는데 영어로 문자보낼려면 말생각해야지 단어 생각해야지.. 더 보내기 힘들었습니다. 보낼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예요. ㅠ.ㅠ 엄지로 하면 오타가 생기는데  검지로 하면 오타도 많이 줄고 좀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해가 있는 곳에서 액정을 보니 wash out 이 덜 되는 것에 사실 좀 놀랐습니다. 예전에 사용한 전화기들은 밖에서 쓸려면 그림자를 만들어 줘야 볼 수 있었는데 말이죠.

Visual Voicemail
-예전에는 여러개 음성이 있다면 꼭 처음부터 확인을 해야 했는데요 Visual Voicemail 이라는 기능은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인데…. 실험해볼 전화가 없어서 못했다가 오늘에야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이메일 확인하듯이 전화번호를 누르면 메세지가 자동으로 플레이가 되는데.. 옆에 speaker 라는 아이콘을 누르면 메세지가 스피커로 나와서 귀에 대었다 떼었다 하는 불편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는 음성보다는 문자를 더 많이 활용해서 무슨 음성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나 하겠지만 이곳은 문자보다도 음성메세지를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버그가 있을 거라 예상을 했는데 제가 겪은 것 들은 심각하기 보다는 자잘한 것 같은 버그였습니다. 발견된 문제들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충분히 고쳐질거라 생각되구요.

+오늘 저녁에는 가까운 애플스토어에 가서 case 와 액정에 붙힐 수 있는 film 를 한번 보고 오려고 합니다. iPod 하나사면 주변 악세사리가 iPod 만큼이나 나왔는데 이러다 iPhone 도 그런건 아닌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