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가 부르는 Tell me

jk12.mp3

Leopard 에 새로운 Voice 가 등장했는데 이름이 Alex 입니다. 지난 Tiger 때보다 훨씬 부드럼고 발음도 정확하네요. 심심해서 Tell me (영어 부분이라) 를 잠깐 만들어 봤습니다. ㅋㅋㅋ

한국 맥유저에게 유용한 개인 웹사이트들

한국에 맥유저에게는 한글로된 맥에 대한 정보가 영어권 웹사이트 보다는 정보가 제한적입니다. 정보가 그리 다양하지 못하지만 아래 두곳은 유용한 정보, 팁들이 많이 있습니다. 꼭 북마크하셔서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이곳에서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LeicaKorea – Mac Story
전우현이라는 의사선생님의 웹사이트 입니다. 의사 선생님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맥을 얼마나 아실까… 할 수 있지만 심도 깊이 파헤치는 리뷰가 과히 최고입니다.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리뷰하시고 요즘은 Leopard 숨겨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기능을 알려주시고 계십니다.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자주 이용하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다른 곳과 틀리다면 주로 리뷰를 많이 하시고 좋은 어플을 지속적으로 찾아 주십니다. 더불어 Leica 카메라 좋아하시는 분들도 가시면 좋은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Albireo’s PowerBook

이곳의 주인도 의사선생님이십니다. 윤홍선 의사 선생님은 주로 파워북…. 랩탑에 관련된 글을 많이 올려주시는데 이곳은 각종 팁이 많습니다. OS 에 걸쳐 어플리케이션까지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전우현 선생님의 웹사이트보다는 실용적이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팁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저의 포럼이 있어 애플 랩탑을 소유하신 분들이라면 가셔서 참고할 만한 좋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인 웹사이트는 아지만 한국 맥유저라면 꼭 알아야할 커뮤니티인 appleforum.com, Maczoo.com, 그리고 kmug.co.kr 이 있습니다.

Once

하루종일 기분이 꿀꿀했는데 이 영화덕에 더 꿀꿀해졌습니다.

저예산 영화로 알고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약 150,000불(약 1억5천) 을 써서 3주간에 걸쳐 찍었다는데, 돈 수십, 수백억 들인 어느 영화보다 좋았습니다.

영화 카피로
‘How often do you find the right person?’ 이라는데…. 정작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사랑보다는 음악에 대한 공감과 녹음해서 떠나는 과정이 오히려 제 마음에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녹음실에서 보이던 SSL console,  녹음이 끝난뒤 shitty 한 스피커에서 들어봐야 한다며 차를 타고 나가는 모습… 모두들 새벽 6-7시까지 쉬지않고 달려서 다들 지쳐있는 그 모습들이 마치 MTSU 학교를 다닐때의 제 모습을 생생하게 기억나게 해줬습니다. 지금 현재 저는 전혀 다른일을 하고는 있지만 가슴한켠엔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언젠가는 다시 할꺼야라며 다짐을 하지만 녹음을 하기위해 은행에 찾아가 대출을 부탁할때…. 그 상담원이 기타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듯…. 현실은 그렇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어쩌면 전 그 주인공이 부럽기만 합니다. 어쨋든 비행기를 타고 떠나니까요.

어쩌면 MTSU 시절 음악했던 모습이 제인생에서 음악하는 모습의 once 였던 것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에 더 슬프기만 합니다.

영화 초반에 나온 Say it to me now 라는 곡으로 주인공 Glen Hansard 가 부르는 노래 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노래보다 이 노래가 제겐 더 다가오네요….. 링크를 걸었더니 더이상 볼 수 없다는데 youtube 로 직접가는 링크는 사용이 됩니다. 이상하네요… 꼭 가셔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혹 링크에서 제대로 실행이 안 되시면 아래 Say it tome now 를 감상하세요. 영화에 나온 장면은 아니고 라이브로 부른 영상입니다.

Jungmin & Harry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살어~

같이 일하던 막내 동료 정민이가 시집을 갔습니다. 우리 모두 까맣게 모르고 3년을 사귀었다고 하더라구요.

결혼해서 잘 살구 오늘 너무 이뻣다!!! 에효… 동생 시집보내는 기분이 이런건가!?

사버렸다 서태지 15th Anniversary Album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젠 더이상 관심없어.. 맨날 어디서 노래 베끼는걸.. 그러면 뭐하냐… 구하기 힘들다고 했던 15th Anniversary 앨범 Pre-Order 받는다길래 바로 사버렸다. 머리속에선 어차피 거기에 있는 노래 다 있는데 살 필요 없는데 하면서도 결재 끝내버렸다.

암튼 해외에 계신분들은 비싸긴 하지만 아직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