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iPhone AD

애플에서 새롭게 iPhone 광고를 사용자 경험담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진짜 사용자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처음 출시된 날부터 사용한 팬으로 경험담을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1
평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스튜디오에 머물다 보니 전화기능외에 아이폰을 자주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토요일 일요일로 이어지는 행사때마다 iPhone 에 있는 Google Map 이 빛이납니다. 한번은 웨딩때문에 신부집을 가서 찍고 다음장소로 이동을 할려고 하는데 제가 몰랐던 장소로 이동을 하는 것이 었습니다. 웨딩을 가기전 미리 주소를 프린트해서 오는데…. 새로운 곳으로 가더라구요. 그것도 전혀 모르는 동네였지요. Google Map 으로 주소를 받아서 확인을 하고 Direction 으로 갈 곳 위치를 파악한 후, traffic 으로 지름길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LA 교통체증이야 365일 시간과 때를 가리지 않으니까요. EDGE 속도가 느리지만 지도 받아서 볼 정도로는 괜찮거든요. 신랑, 신부를 따라갈 수 있지만 차가많은 LA 인지라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저장해둔 주소와 iPhone 은 저를 안심시켜 줄 수 있었습니다.

#2
한두달 전인가 빅스크린 TV 를 무척이나 사고 싶었습니다. 맘에 드는 물건이 있어서 근처 Costco 에 갔었는데 Costco 는 현금, 현금카드(debit card), American Express 카드 만 취급을 하거든요. 당장 통장에 잔고가 부족해서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에 접속을 하니 mobile 용이 따로 있었습니다. 로고만 그림화일이고 나머지는 텍스트로만 되어있는 아주 심플한 온라인 뱅킹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속도느린 EDGE 용으로는 그만이였습니다.

Saving 에서 checking 으로 원하는 만큼의 돈을 옮기고 살만한 돈이 제 통장에 있으니 조금더 기다려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결국 TV 사는 것은 보류를 했지만 한국처럼 Active X 를 깔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일반 브라우져로 쉽게 Mobile banking 이 가능한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분의 iPhone 경험담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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