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zon iPhone 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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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아이폰5가 세상에 나온뒤, 제게는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직 계약이 남아 있어서, 10월 10일 부터 subsidized 된 가격 $199 로 받을 수 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중, 10월 3일 약 일주일 전부터 애플에는 $199에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폰5가 돈들고 가면 살 수가 없는게 문제 였습니다. 한가지 희소식은 밤 10시가 되면 애플 리테일 스토어들은 가지고 있는 아이폰을 업데이트해서 구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생겼습니다. 이름하여 ‘Personal Pick up’ 입니다. 제가 원하는 건 Verizon, White, 16GB 입니다. 이미 일주일 전에도 블로그에 남겼지만 블랙은 구하기가 쉬웠지만, White 은 구하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매일 밤 10시가 되면 어김없이 책상에 앉아서 ‘Locate’ 버튼을 쉴새없이 누를결과 일주일만에 옆에 있는 아이폰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조건없는 White 사랑에 제 아이폰은 모두 White 입니다. 이번에는 Black & Slate 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스크래치에 약하고 유독 제게는 White 이 더 끌리는 변함없는 White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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