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던 시간이 끝났습니다.
White iPhone 4 를 출시날 부터 기다렸지만 Conference 에서는 7월말, 그러다 다음주에는 결국 올 연말이나 나올거라는 발표. 그래서 White iPhone 4 연기 발표날 당장가서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속이 시원하더군요. 기다리는거 이젠 지겹습니다.
회사근처 AT&T Store 를 방문해서 구입을 했는데, AT&T 온라인 혹은 Apple Store 온라인 보다 좋은 점은 배송을 원하는 곳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Store 로 직접가서 받을 수 있지만, 일하면서 외부에 나가는게 쉽지않다면 일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는건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제 주문을 받았던 직원은 Upgrade Fee $18 을 Waive 해준다고 하더군요. 작은 돈 이지만 그래도 어딘가요.
7.23 주문을 넣었으니 Store 말로는 7-14일 정도 걸린다고 하니 아직 많이 남은것 같습니다. 받으면 나름의 느낌을 올려보록 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이폰 화이트의 연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제품을 기다리시는 kwon Jeong님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는데 올해를 기약할 수 없다는 소식에 그 기다림을 금세 끝내셨네요. 최근엔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도 장족의 발전을 한 덕에 꼭 아이폰만을 고집할 이유가 옅어져 가고 있지만 맥 사용자가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은 아직까진 당연한 일 같습니다. 다만 최근의 맥 라인업처럼 자사의 운영체제를 방패 삼아 피시보다 약간 뒤쳐지는 사양을 강제한다면 그땐 이야기가 달라지겠습니다. 벌써부터 내년 여름에 출시될 다섯번째 아이폰이 기다려집니다.
오랜만 이예요. 영재님.
2년 동안 사용했던 3G 를 빨리 대채할 iPhone 4 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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