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노래를 정리하다 발견된 음악하나를 소개하고 싶어서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Mono 의 Slimcea Girl 이라는 곡 입니다. 일단 이 음악은 1998년에 나온 Great Exceptions (위대한유산) 에 삽입된 Life in Mono 라는 노래를 알게 되어 Mono 의 음반을 구입하게 되서 알게되었습니다. Mono 라는 밴드는 영국의 밴드로 보통의 triphop 이라고 일컷는 음악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나온 Mono 앨범은 기가막히게 좋은 곡들로 꽉 채워져 있으니 기회되시면 꼭 한번 들어보시라고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1998년 그때 당시를 얘기하면 대학을 다니며 군대에 가기전 상황이여서 그랬는지 정말 많이 음악을 듣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닥치는 대로 음악 과 영화를 보며 살았고 그때 들었던 음악들이 아직도 머리속에 있는걸 보면 어릴때 많은 문화를 접해야 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 또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Slimcea 라는 단어를 찾아보니 60-70년대 영국에서 나온 저칼로리 빵을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때는 몰랐던 재미있는 뒷 이야기 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음악이야기로 채웠습니다. 요즘은 옛 음반을 하나 하나 다시 들어 보고 있습니다.
좋은 노래로 또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