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Safari 5.0.1 업데이트가 발표되면서 extension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Firefox 의 Plug-in 같은 기능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발표가 되면서 Apple Safari Extension 사이트도 나왔는데 이곳에서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다양하진 않지만 그래도 제게 필요했던 두가지 기능이 나와서 사용을 하고 있어 소개합니다.
눈에 가시 같았던 Nambu, NetNewsWire, Shovebox 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왜 이 세가지 어플리케이션이 눈에 가시였나면, 제 맥은 2010 15″ MacBook Pro 를 사용고 있습니다만, 이 세가지 어플은 별 큰기능이 없음에도 intel graphic 가 아닌 Nvidia 카드를 써서 일반적인 사용임에도 배터리를 더 닳게 만드는 주범이였습니다.
그런데 Safari extension 이 나옴으로 이 세가지 문제를 Safari Browser 에서 해결이 되었습니다.
1. Ostrich 는 Nambu 대신 Twitter Client
Twitter 에서 공식 extension 이 나왔지만 제가 사용을 못하는지 Twitter 로 접속을 못하더군요. 그래서 Ostrich 를 찾았고 현재는 만족하며 사용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tweet, direc message 등등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Twitter 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해서 정말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함을 알려드림니다.
2. GReader + Add to Google Reader + Google Reader Snow Leopard + Better Google Reader 를 NetNewsWire
아침에 메일을 확인하듯 하는 일중 하나가 RSS 구독입니다. 제가 자주가는 사이트들의 정보를 한번에 받아오는데 NewNewsWire 는 편하긴 하지만 Mac Laptop 에선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 Plug-in 덕분에 RSS 등록도 바로 Google Reader 로 등록이 되고 Toolbar 에 등록된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제 Google Reader 가 나옵니다. 물론 읽지않은 글수까지 나옵니다.
3. Quiet Read 는 Shovebox
Shovebox 는 시기를 잘 타고서 공짜로 구입하게된 어플인데 Bookmark 하기엔 지저분하지만 후에 필요할듯해서 모아놓는 bookmark 를 모아두는 곳 입니다. 그런데 이 어플또한 Intel 카드를 쓰지 않고 Nvidia 를 사용하더군요.
그런데 Quite Read 는 Quite Read 어플과 같이 작동을 하는데 Shovebox 와는 비슷한 기능을 해줍니다. 툴바에 등록된 아이콘을 누르면 자동으로 저장이 되고 메뉴바에 등록된 Quite Read 아이콘을 누르면 저장된 주소를 보여 주는 간단한 기능입니다.
아직까지 제가 사용하면서 발견한 것은 적긴 하지만 뭐랄까요, 아주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 Safari Extension 덕분에 브라우징이 즐겁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