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Beta 4 Go! Go!

어제 아침 Beta 4 가 나왔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제가 기다렸던 MS Exchange 서버에서 주소록 동기화할때 사진이 반토막 나는 것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전화번호를 누르고 걸때 Call 버튼이 없어지는 현상도 없는듯 하구요 (시간이 지나보야 알겠지만 지금까지는 문제없습니다) 이두가지를 빼면 Dictionary 가 실행이 되지 않는 점을 빼면 제가 사용하는 범위안에서는 문제가 없는듯 합니다.

Beta 3 사용하시는 분들은 빨리 업그레이드 해보시기 바랍니다.


Mac Mini CPU Upgrade with T7400 Intel C2D 2.16

정말 긴시간동안 씨름을 해서 업그레이드를 마쳤습니다. TV 를 구입하면서 걱정되었던게 Mac Mini 의 성능이였습니다. Blu-Ray Player 가 없는 관계로 데스크탑에 넣을 수 있는 LG GGC H20 (지금 약 110불 정도입니다) 를 Mac Pro 에 넣어 줬습니다. BD 를 넣어도 인식은 가능하나, 플레이를 할 순 없지만, 그래도 Fusion 에서 rip 을 할 수는 있습니다.

Blu-Ray Disc 를 확인하니 제 Mac Mini 로는 부족함이 보였습니다. 사양이 Core Duo 1.66, 2G Ram 인데 아무래도 CPU 가 딸리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CPU 도 교체가 가능하다기에 Ebay 에서 주문을 해서 업그레이드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Upgrade 가능한 CPU 로는

T7600 2.33GHz/4MB T5850 2.16GHz/2MB
T7400 2.16GHz/4MB
T7200 2.00GHz/4MB
T5750 2.00GHz/2MB
T5600 1.83GHz/2MB
T5550 1.83GHz/2MB

이런 종류가 있습니다만, 제일 높은 사양인 T7600 은 현재 Ebay 에서 280불 정도이고, 아래 모델인 T7400 은 150 불 정도로 가격차이가 많습니다. 클럭속도 0.17 차이가 그다지 클것 같지는 않아서 T7400 을 주문했습니다만 주의 하셔야 할 것은 Pin 이 있는지 확인을 하시고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제가 참고했던 사이트는 https://www.o0o.it/mini/ 로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교체를 하면서 전에 있는 Thermal Paste 를 알콜로 제거하고 새 Thermal Paste 를 넣어 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조립후에 전원을 넣으니 딩~ 하는 시동음이 나질 않는 것 였습니다. 시스템을 다시 설치해 보아도 아무런 반응이 없고 More Info 를 확인하니 Audio 에서 ‘No Built in Audio’ 라는 좌절스런 메세지만 나올 뿐이였습니다. 주의 깊에 확인해보니 노란색 리본으로 보이는 것이 Audio 연결로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것이 문제인데 다시 연결을 해도 소리는 나오지 않더군요.





파트를 교체해야 하나, 아니면 다른 중고맥을 구입해야 하나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만, 결국 생각한것이 USB Audio 를 구입해서 연결하는 것이 였습니다. Audio Interface 라는 것만 알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싼값으로도 Audio Out 을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동네 Fry’s 를 가보니 AUDIO ADVANTAGE MICRO USB 라는 제품(30불) 이 있어서 구입후 연결을 해보니 Driver 없이 바로 음악이 나오는 것이 였습니다. 부라보~~

ADVANTAGE MICRO USB



Blu-Ray 한번 볼려고 들인돈이 너무 큰것 같긴 하지만 52인치 TV 에서 보는 Blu-Ray 타이틀은 정말 화질이 죽이는군요. 이렇게 좋은 줄 미처 몰랐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Mac Mini CPU Upgrade 는 그렇게 마쳤습니다.

혹시 Audio 가 사라져 버린 분들은 싼가격으로 되살려 보시고, 저처럼 단선되지 않도록 주의 하면서 분해, 조립하시기 바랍니다.

 

Mac Pro 에 Blu-Ray Drive 설치

전 포스트에서 섰듯이 52 인치 TV 를 구입하면서 Blu-Ray 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구입한 모델은 현재 미국에서 제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LG GGC-H20L 모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쉽게도 아직 Mac OS 에서는 Blu-Ray 를 플레이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없기때문에 Windows 를 통해서만 볼 수 있습니다. 맥미니와 TV 를 연결해서 시청을 하고 싶은데 화질 좋은 Blu-Ray 는 탐이나고 하지만 플레이어는 없고 그래서 Ripping 을 해서 보기로 결정을 하고 어떻게 설치를 해야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설치에는 몇가지 문제가 있는데,

Mac Pro (Early 2008) 에 숨겨진 Sata 포트를 이용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만, 이렇게 되면 Bootcamp 를 사용해서 Windows 로 넘어가면 이 두개의 포트를 인식을 못해서 Blu-Ray 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검색에 검색을 한결과 제가 찾은 방법들을 올려보겠습니다.

1. AHCI 를 enable 해주면 Bootcamp 에서 내장된 2개 Sata 를 인식한다고 합니다. 과정도 복잡하고 터미날… 이런거에 약해서 사실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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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ata to IDE converter. Blu-Ray Sata 커넷터에 연결해서 IDE 로 바꿔주는 것인데 가격도 저렴한 편하고 (20-30불선) 방법도 간단하긴 한데… 웬지 찜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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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ale to female Sata 로 1-4 번 하드중 하나에 연결해서 Blu-Ray 에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이방법을 이용하면 1-4번 하드 하나를 희생해야 합니다. 하드베이를 희생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4. Bootcamp 를 사용하지 않는다. Windows 를 VMware 로만 사용한다면 이방법이 제일 좋을 듯..

전 4번 Bootcamp 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정했습니다. 평소에도 Windows 를 통한 작업이 별로 없고 (게임도 하지 않기때문에) VMWARE Fusion 을 통해서도 Blu-Ray Ripping 이 가능합니다. 일단 내용물만 복사만 된다면 안에 있는 것을 demuxing, decoding 이 되기 때문에 ripping 문제가 관건이였습니다. 문제는 Bootcamp 를 꼭 필요한 경우 인데요, 1-3번 내용중 본인에게 맞는 것을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AnyDVD-HD 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Blu-Ray Disc 하드로 옮기는 것이 가능 합니다만 Windows 전용입니다. 하지만 Vmware 에서도 잘 돌아가니 Bootcamp 를 이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뒤로 demuxing, decoding 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방법이 있어서 화질과 용량을 따져서 자신에게 좋은 것을 찾아야 하는데 이게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전 일단 복사만 해서 Plex 를 이용해서 보기로 했습니다. 저장된 m2ts 화일도 잘 읽어 들여서 용량압박이 아니라면 변환하지 않고 볼려고 합니다. 아무리 맥프로라 해도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는데 테스트를 해보진 못했습니다.

문제는 자막입니다. DVD 의 VOB 화일안에 있는 자막은 Plex 에서 잘 보이지만 m2ts 에 있는 자막은 아직 제대로 인식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Plex 에서도 알고 있는 것 같으니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겠지요.

다음 내용으로는 맥미니 업글을 위해서 구입한 Intel T7400 2.16Ghz CPU 업그레이드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PLEX Release 0.7.14: An-nyou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TV 를 구입했습니다! 맥프로를 지르니 그동안 지르고 싶었던걸 순서대로 지르게 되고야 말았습니다. SAMSUNG LN52A650 을 Amazon 에서 구입을 했는데, 아직 물건이 도착하질 않아서 셋업은 하지 못했습니다. 조만간 도착을 하게되면 그 얘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책상에서 사용했던 Mac Mini 를 Xbox 를 대신해서 TV 와 셋업을 했습니다. 제 목표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애플 리모콘 하나로 관리하고 예전에 XBOX 의 XBMC 처럼 쉬워야 하는 것이 였습니다.
맥에서 최고의 플레이어는 Movist 와 VLC 로 생각하는데 오늘 Plex 가 새로 나오면서 이제 완전하게 자리를 잡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Plex 는 XBMC 의 계보를 이으면서 Mac OS 에 좀 더 최적화가된 또다른 XBMC 입니다. 그런데 Appleforum 의 Young 의 지속적인 연락으로 smi 자막이 보이고 한글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버젼 이름도 An-nyoung 이라고 나왔으니 정말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iPhone Beta 2 설치 그리고 나름대로 사용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iPhone 3.0 Beta 2 를 설치를 해봤습니다. Open beta 가 아니라 Developer 에게만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운이 좋게도 친한 동생이 iPhone Apps 을 만들고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혹 주변에 계시다면 자신의 UDID 를 등록시키면 3.0 Beta 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3.0 Beta 를 발표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Beta 2 가 나왔습니다. 처음 버전은 지나가서 경험을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Beta 가 아니라 Alpha 가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많이 오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거기다 아래 버젼 2.0 으로는 내려갈 수도 없다고 하니 아직은 설치할 때가 아니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1-2주가 지나자 바로 Beta2 가 나왔습니다만, 포럼등을 검색하니 많이 좋아졌고 Developer 로 로서 사용이 아니라 일반사용이 가능할 만큼 안정성이 좋다고 해서 설치를 했습니다.

3.0 Beta 2 간단 사용기

 

Copy & Paste – 이메일로 주소가 왔는데 Maps 으로 주소를 넣을려면 주소 기억하고 다시 넣고 불편했는데 지금은 편하게 그리고 애플답게 복사 붙혀넣기가 가능하니 제일 유용할 듯 합니다.

Spotlight – Apps 아래에 점으로 나와있는 것을 보시면 제일 왼쪽에 Spotlight 아이콘이 보입니다. 요게 아주 멋지게 들어가 있습니다. 제일 Main 화면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제일 첫 화면으로 넘어가잖아요) 에서 왼쪽으로 한번더 넘어가면 Spotlight 화면이 나옵니다. 근데 넘어가는 것도 맥스럽게 나옵니다. Mac OS 의 Spotlight 처럼 깊숙하게 검색을 해줘서 활용도가 클 듯 합니다.

Notes Sync – 이 기능도 기다렸던 것 중하나입니다. Mail 에서 Notes 로 작성한 글들이 iPhone 과 동기화를 할 수 없었는데 3.0 에서는 Notes Sync 기능이 들어가서 좀 더 편하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3G 로 Skype 통화가능(?) – AT&T 를 사용하는데 Skype 통화가 3G 에서 가능합니다. 원래 WIFI 에서만 가능한데 우연찮게 전화를 걸다 3G 에서도 가능한것을 발견했습니다. 3G 에서 통화는 AT&T 때문에 아마 정식버전에서는 막힐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MS Exchange Mail 에서 두개의 Drafts 폴더는 여전합니다. Address Book & iCal 을 Exchange Server 로 관리를 합니다만, 메일은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iPhone 에서 메일을 작성하고 Draft 로 저장을 하면 iPhone 에서 원래 Drafts 에 저장이 되지않고 다른 Drafts 폴더를 만들어서 저장이 되었습니다. 애플에서도 알고 있는데 3.0 에선 개선이 될 줄 알았는데 별다른 개선이 없습니다. 여전히 Drafts 는 두개로 보이네요.

물론 아직까지는 SMS 를 열때 멍때리는 시간도 길고 가끔은 얼기도 하지만 – 사실 2.0 아래로 내려가기에는 너무 복잡한것 같아서 – 계속 사용을 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3.0 설치에 많은 도움을 준 동생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App Store 을 소개합니다. 멋진 Apps 들 많이 만들어서 대박나라!!!!

Whyarr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