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Air 보다 Time Capsule 과 AppleTV 에 관심이 간다.

MacWorld 2008 Steve Jobs 의 Keynote 를 봤습니다. MacBook Air 를 마지막으로 장식한 만큼 오랜 준비와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지만 제가 구입할 물건이 아님을 알기에 패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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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유한 맥이 PowerMac G4 와 Powerbook G4 가 있습니다. 요즘 들어 PB 바닥이 뜨거워 지면 커널패닉을 일으켜서 MBA 에 눈이 가긴 했습니다만 제시된 가격이 쉽게 살 수 있는 가격이 아닌지라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메인으로 사용하는 맥이 있고 웹서핑, 사진, 음악 정도 듣는 다면 MBA 는 최고의 선택으로 보임니다. ODD 는 처음 OS 설치하고 iLife 설치하고 iWork 정도면 충분하고 제가 가진 대부분 어플들은 인터넷으로 다운받은 공짜 어플이 많기에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멋진 하드웨어와 모든걸 과감히 빼버린 포트… 제가 생각하기엔 최고의 노트북 이라고 불리기에 흠잡을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동생도 벌써 구입할려고 애플스토어에서 카트에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2-3주뒤면 동네 애플 스토어에 들어올테니와서 전시된걸 구경하게 되면 또 글을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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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me Capsule


이번 발표된 것중 제일 땡기는 것이 Time Capsule 입니다. 500GB $299, 1TB $499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이거 하나면 선정리 못한 것들을 하나의 머신으로 줄일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그동안 여유있는 하드가 없어서 꺼놓은 기능인 Time Machine 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구성을
Modem-1GB Switch-Wireless Access Point 이렇게 구성을 하고 있고 Printer 를 Windows 머신에 연결이 되어 있어서 선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Time Capsule 의 USB 를 사용해서 바로 Printer 로 연결하고 3개의 Wire 로 연결하면 Switch 와 AP 를 없앨 수 있기때문에 매우 끌림니다.


다음달에 인터넷 서비스 회사를 바꿀려고 했는데 이참에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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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V


모두들 실패작이라고 생각했고 그저 그렇다고 평했던 AppleTV 가 Rental 서비스가 발표된 후로 많은 분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랩탑에서 Rental 한 뒤에 연결해서 봐도 되지만 매번 그러기에는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새롭게 바뀐 AppleTV 는 분명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건 appletvhacks.net 을 가보니 이번 새로운 업데이트가 시스템 구조가 전과는 달라서 divx 파일을 플레이 하기에 시간적 여유가 필요해 보이기 때문에 iTunes 를 통한 rental 서비스가 아니라면 영화를 본다는 것은 조금 힘들게 보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70불 내려 $229로 간것은 환영할 만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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