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겨울이면 비가 오는 LA 에 9월에 이렇게 비가 왔습니다. LA 날씨를 얘기하자면 화창하고 맑고 건조하고 제가 좋아하는 날씨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아쉬운건 일년내내 날씨가 거의 비슷합니다. 그렇다보니 이렇게 한번 비가오면 맘도 어수선하고 뭔가 새로울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만 합니다.
크리스마스날에도 눈은 커녕 반팔로 지내고 이상하게도 겨울에 장마 비슷한 것이 찾아오기도 하고 한국날씨와는 많이 틀리담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비…. 조타아~~
처음으로 산 옷을 입고 갔더니 저렇게 똑 같은 색입니다. 거기다 바지까지 세트로 같았지요.
사진찍는 다는 사람이 카메라 라고는 아이폰이 전부 입니다. 아이폰의 화질이 이정도 입니다. 하지만 밝은 곳에선 그래도 볼만해요. ^^
웃옷을 넣어 입었다. ^^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