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싸이를 둘러보다 장난 삼아 일촌 끊기를 눌렀더니 ‘관계를 끊으시겠습니까?’라고 물어본다. 화들짝 놀람과 너무 냉정하게 느껴진다. 어쩌면 관계를 끊고 싶지 않은건지도 모르겠다. 아~~~ 몰라.. 나도 모르겠어~!
근데 저거 누르면 바로 정리되는 거야?
iPhone 은 다 좋은데 셀카하기가 참 힘들다. Physical button 이 없다보니 조준하기가 쉽지않아 어디에 버튼이 있는지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여봐야 알 수 있지. 덕분에 셀카찍는 재미가 줄었는데 셀카찍고 내가 놀랜다.
지겹게 의자에 앉아 일을 하다 보면 밖에서 일하는게 부러울 때가 있다. 그런데 요샌 안에 있는게 좋아. 지금 밖은 96도 Fahrenheit. 더운데 반바지 입고 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