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Foo Fighters 노래를 자주 들어서 생각난 김에 뮤직비디오를 찾아봤습니다. 이번 새앨범 (Echos, Silence, Paience & Grace) 전에 나왔던 In Your Honor 앨범에 수록되었던 Best of You 와 신곡 앨범 타이틀 The Pretender 두곡 곡 구성이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뭔가 분위기를 몰아가다 확 터틀려주는 느낌이 Foo Fighters 만의 멋이 아닐까 합니다. Best of You 뮤직비디오에서 보컬 Dave Grohl 를 줌인해서 오랫동안 보여주네요. 락노래 중에서 보컬 줌샷이 이렇게 긴것도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Foo Fighters – The Pretender
Foo Fighters – Best of You
사실 ‘벗지 않아도 섹시한 뮤직비디오’라고 했는데.. 너무 낚시성인것 같아서 저렇게 제목을 했습니다. 오늘 하루 집에서 있다보니 심심해서 영국차트를 보던 중 상위에 있는 두개의 뮤직비디오 올림니다. 재밌게 즐감~
근데 정말 하악하악 소리가 나오는 구나..
Call on Me – Eric Prydz –
Put your hands up for Detroit – Fedde Le Grand –
The Killers – Mr. Brightside
자주듣는 밴드 중의 하나인 The Killers. 듣다보니 생각나는 밴드가 있는데 영국밴드인 Franz Ferdinand 이다. 멜로디가 들어간 신나는 펑크스타일에 보컬 색깔이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The Killers 는 황당하게도 Las Vegas 출신들이 모인 밴드라고 하니 흠… 동네는 별 상관이 없는 건가?
암튼 이친구들 공연한번 볼까해서 홈페이지를 갔더니 요새 유럽돌고 계신다. 처음에 봤을때 난 영국애들 느낌이였는데 아무래도 유럽에서 인기 많은가 보다.
요샌 치고 달리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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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이 들어와서 확인을 했더니 더이상 플레이가 되지 않네요. 아마도 유투브에서 짤린 모양입니다. 다른 곡 Mr. Brightside 를 걸어놨습니다. 저런 공연 한번 봐야하는데 말이죠.
오랜만에 글을 쓰니 필 좀 받았나 보다. 이어서 다음노래는 자주듣는 All-American Rejects – Move Along – 이노래는 노래를 알고 난 뒤 한참뒤에야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정말 인상적이였다. 내가 하는 일이 그럴지도 모르지만 Verse 가 끝나고 난 뒤에 나오는 같은 모습의 영상은 참 잘 찍었다는 생각과 함께 어떻게 노래랑 싱크를 맞추었는지 모르지만 사전 준비가 잘 되어 있을 거라는 짐작뿐..
when all you got to keep is strong Move along, move along like I know you do.
요새는 영상이 이쁜것 보다는 역시 아이디어가 좋아야 하는 시댄갑다.
꽤나 전에 봤는데 이제서야 글을 쓴다.
Ok Go 라는 밴드의 뮤직비디오인데 일단 봐야한다. 이런 비디오는 요즘 유행하는 개인비디오와 무척이나 닮았다. 지금 링크를 걸은 youtube 랄지 한국에는 tagstory, daum 등 이런 개인 비디오를 업하는 스타일과 많이 닮았다. 고정된 카메라, 현란함도 없고 특별한 장치도 없는 어떻게 보면 지루한 비디오지만 발랄한 아이디어가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것은 아닐까 한다.
O.K. Go – Here It Goes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