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Verizon iPhon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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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1.11.11 정식으로 Verizon 에서 발표를 했고, 2.10 목요일 iPhone 이 출시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LTE 버전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LTE 는 나오지 못했습니다. 기존 iPhone 4 을 유지하면서 CDMA 를 달고 나왔고, Mobile Hotspot 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iPad 새모델이 나오면 구입을 고려했는데,  3G 버전을 사지 않아도 될 것같아 또다른 지름을 예고해 줍니다.  그렇게 되면 Data Plan 을 Unlimited 로 해야할 듯 합니다.

CDMA 를 달고 나온 이상 전화와 데이타를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브라우징이나 이메일 확인 등등 데이타가 필요한 것은 할 수가 없는데 이것을 많은 사람들이 아쉽다고 하더군요. 불편을 느낄만큼 필요한 기능이 아니어서 개인적으론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것 중하나가 전화와 데이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고 해서, 데이타 사용중에 전화가 오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것 이였습니다. 전화가 바로 Voice Mail 로 가는 것인지 아니면 데이터를 끊고 전화가 오는 것인지요. 확인결과 데이타 사용중에 전화가 오고 데이타는 끊기더군요.  제가 예상한대로 되니 이것역시 문제 없습니다.

ATT iPhone 은 매년 6월에 발표를 했는데 앞으로 나올 Verizon 새모델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각각 틀린 시기 1월과 6월에 나올지 아니면 통합되어 한번에 발표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뭐가 되었든 전 2월 10일 지를려고 합니다. 오래된 3G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뭐하나 할려고 하면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네요.  그리고 전화 끊어 먹는 AT&T 와는 작별하고 싶습니다.

아직 플랜에 대해선 발표를 하지않아 궁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전화통화는 비슷할듯한데 Mobile Hotspot 을 어떻게 Data Plan 과 할지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무료로 넣어줄지 추가로 요금을 할지 말이지요.

Verizon iPhone 드디어 나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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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2011년 11am, 1/11/11 11am, CES 몇일뒤에 Verizon 에서는 무었인가를 발표한다고 했고 초대장을 돌리자 많은 곳에서 Verizon iPhone 이 출시될거라는 기사가 많은 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발표 하루를 앞둔 월요일 재미삼아 제 나름대로 기대를 하며 어떤 iPhone 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일단 외형은 iPhone 4 를 벗어나진 못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아이폰 외형은 2년 주기로 바뀌면서 디자인이 바뀌는 다음해에는 무었인가가 추가되는 형식 (3G 나오고 다음해에 성능이 개선된 3GS 가 나오듯이) 으로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나올 Verizon iPhone 은 작년에 출시된 iPhone 4 에선 추가되는 부분은 거의 없고 안테나 부분이 개선될 정도로만 나올 것 같습니다.

LTE

작년 12월 Verizon 에서는 LTE 를 정식으로 내놓았는데 미국 Coverage 를 보면 아직 정식으로 사용하시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아래 Verizon Website 에서 캡쳐한 것인데 어두운 주황색의 것이 그것인데 미국 대도시를 위주로 시작하는 것으로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2012나 아니면 2013은 되야 지금은 3G 정도의 Coverage 가 나올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은 느낌은 iPhone 에 LTE 가 들어 간 모델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기에 자세한 설명은 드린 못하지만 LTE 를 지원은 내년 정도에 나올 모델이 되야 지원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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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 Data (SVDO)
많은 사람들이 Verizon 으로 가기 싫은 이유중 하나를 전화통화 중 데이타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확인해보니 SVDO 라는 것으로 발전이 되어서 지금의 ATT 3G 처럼 전화통화중에도 데이타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의 광고에도 나왔듯이 Verizon 으로 옮겨도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Unlimited Data Plan

작년 iPhone 4 가 나오면서 아쉽게도 Data Plan 을 200mb($15), 2GB($25) 로 제한을 두었습니다. 저또한 일하는 곳과 집 모두 Wireless 가 있어서 요금을 줄이는 차원에서 200mb 로 내렸는데, 다른 이야기로는 AT&T 가 트래픽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Unlimited 를 없애고 위와같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기존 Unlimited Data Plan 은 본인이 원하면 유지할 수 있지만 새로운 유저는 그렇게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어제 새로운 뉴스를 보니 Verizon 은 AT&T 보다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니 Unlimited 로 갈 것이다 라는 기사를 보면서 출시가되면 참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Verizon iPhone 이 미치는 영향?

미국에서는 하나의 통신회사, AT&T, 를 통해서만 iPhone 을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Unlock 을 하면 몇가지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T-Mobile 로 사용할 수 있지만 말이지요. 그런데 미국 1위 업체인 Verizon 으로 나온다는 것은 그동안 안드로이드로 때문에 잠식당한 점유율을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은 한국만큼 촘촘한 수신율이 아니여서 같은 지역임에도 어느곳은 No Service 로 가기도 하는 그런 동네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고 싶다 Verizon iPhone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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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Verizon iPhone 에 대한 루머가 없어서 정말 나오긴할까 했는데 오늘 하나가 또 나와주는군요. 그것도 Christmas 이후로 나온다는 루머 여서 그런지 더 흥분되는 것 같습니다. 4를 반납하고 몇달동안 iPhone 3G 는 그저 이메일 수신전용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아이폰 루머를 전문으로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Verizon iPhone 을 기다려온 입장에서 볼때 이야기가 참 재밌게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일전 Best Buy 에선 뜻하지않게 3GS 를 하루이자만 공짜로 풀었고, Radioshack 에서는 제한된 기간동안 할인된 값으로 4를 판매하고 3G, 3GS 에 대해서는 보상판매까지 어떻게 보면 Apple 로선 절대로 하지 않았던 일을 ATT 가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Verizon 에선 12월에 정식으로 제한된 도시지만 LTE 를 발표를 했습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 ATT 에선 Verizon iPhone 이 정식으로 나오는 것을 견제하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Verizon 에서 정식으로 출시가 되면 ATT 에서 Verizon 으로 올 사람 꽤 많은데 이걸 마지막으로 붙들기 위해선 기계 가격인하를 할 수 밖에 없거든요.

이런저런 루머가 계속 도는 것을 보면 조만간 Verizon iPhone 이 나올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안드로이드와의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서는 타이동통신회사 Verizon, T-Mobile, 그리고 Sprint 에서의 출시는 꼭 필요하다고 됩니다. 처음 iPhone 출시가 ATT 독점으로 나오면서 iPhone 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면, 이제는 유지가 아닌 안드로이드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여러 회사에서 판매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달이면 Verizon iPhone 구경할 수 있겠지요?

 

새로운 MacBook Air 하지만 USB Reinstall Drive 가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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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Back to the Mac 으로 MacBook Air 가 발표를 했습니다. 올해 MacBook Pro 를 구입하기도 했고, MBA 는 제가 원하는 기종이 아니어서 발표이후로 관심이 없었는데 웬걸로 SSD 를 달고 나오니 그리고 11인치가 생겼다는 소식에 구미가 확 당겼습니다. 뭐 현실은 입맛만 다실뿐이지만요.

그런데 Tech Spec 을 보다보니 USB 로 나온 Reinstall Drive 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MBA 가 등장할때 부터 ODD 를 달지 않고 나왔지만 과거에는 OS 를 설치하려면 별도로 USB ODD 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ODD 가 필요할때는 새로 OS 를 설치할때 인데 저는 ODD 를 떼기전에 image 화일로 만들어서 백업을 했습니다. ODD 를 떼어서 추가로 1TB HDD 를 넣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USB 혹은 FW 외장하드가 있으면 ODD 는 딱히 필요한 일은 없습니다. 상황이 어렇다 보니 어쩌면 다음 OS 10.7 Lion 에서는 디스크가 아닌 USB 가 들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모양참 이쁘죠? USB 저렇게 생긴게 새로운 모양도 아닌것을 애플이 만들면 갖고 싶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저거 별도로 팔면 참 좋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맥에 연결된 하드 드라이브 파티션이 날라갔을때

애타는 밤이 였습니다. 지금 외장하드로 백업을 받고 다시 포맷한 후에 돌려보내중 중에 글을 남김니다. 정말 아찔했던 순간이였습니다. 지금도 그생각만하면 다시 생각해도 끔찍하군요.

어제 저녁 Bootcamp 파티션을 없앨 목적으로 Bootcamp Assistant 로 파티션을 날린다는것을 그만 같은 디스크에 있던 맥포맷된 파티션을 날렸던 것이였습니다. 그뒤로 마운트 되어 있던 하드가 사라졌고. 재부팅 했을때는 새로 하드구입하면 나오는 경고창이 나오더군요. 초기화 하세요~

검색을 해보니 이런 좋은 내용이 있습니다. 만세! Repair a Mac OS X HFS+ Partition table – [PERR0_HUNTER].com

sudo 같은 명령어만 보면 땀나는 저로서는 어려운 경험이였지만 다행히 살릴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아래 설명은 링크 설명중에서 설명이 없는 부분만 알려드림니다. 큰 어려움없이 복구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pdisk 에서
first bock 은 Start 섹터, Length in blocks 은 Size in Sectors 로 넣으면 됩니다. 제 하드를 캡쳐했던 것으로 예를 들면 First block: 409640, Length in blocks: 1866465280 로 하고 partition 이름은 원래 이름을 넣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