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pepe

여름에 듣는 음악하면 한국에서는 댄스음악이 생각나지만 아래 영상에 나오는 두대의 어쿠스틱 기타소리야 말로 더운 여름에 듣고 있으면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있는 기분이 들정로 청량감이 있습니다.

Depapepe – Summer Parade

아쉽게도 그들의 음악을 느끼기에는 Youtube 로는 좀 아쉽기만 합니다. 소리가 모노로 나오는 탓에 두대의 기타 연주가 하나로 뭉치니 음반에서처럼 왼쪽 오른쪽이 구분이 되지 못하니까요. 한번 찾아서 들어보셔도 후회없을만한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DEPAPEPE(데파페페)(은)는, 일본의2인조인스톨 멘탈유닛이다.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소속.

2002년에 유닛을 결성, 노상 라이브를 중심으로 인디즈에서는 앨범3매를 릴리스 해, 합계10만매를 매상.2005년에 앨범 「Let’s Go!!!」(으)로 메이저 데뷔, 인스톨 멘탈의 아티스트의 데뷔곡으로서는 일본 음악 사상최초의오리콘베스트10에 랭크 인 했다.「인스트뮤직크를 파퓰러에!」(을)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미우라가 뻐드렁니인 일과 덕강이 이전 짜고 있던 밴드 「데르페페」의 이름을 모방했는데로부터.

출전: 프리 백과사전 「위키페디아(Wikipedia)」

(번역기로 돌려서 좀 어색하네요..)

 

iPhone 2.0 에 대한 팁 몇가지들

예전 아이폰 1.1.4 버젼에 비해서 2.0 은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유용한 것들 몇가지를 소개할까합니다.

1. 스크린 캡쳐 기능
jailbreak 을 해야만 가능했던 기능을 2.0 에서는 기본으로 지원을 하네요. 간단하게 홈버튼과 락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플래시가 번쩍하면서 캡쳐를 합니다. 저장된 사진 Photos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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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에 있는 사진 다운하기
때로 웹에서 다운 받고 싶은 사진이 있는데 그동안은 방법이 없었습니다. 데스크 탑이야 캡쳐를 해도 되지만 2.0 에는 그사진은 바로 저장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그림처럼 그림에 터치를 하고 있으면 보이는 메뉴가 나옵니다. 그때 저장을 하면 웹에 걸려있는 그림을 바로 다운이 가능합니다.

3. 다양한 주소로 이메일 보내기
제가 제일 원했던 기능이였는데 찾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치사하게도 아이폰에서 보내는 메일 주소를 적을때 아무리 찾아도 , 가 없더라구요. 멀티 주소를 적지 못하게 막아놓은 기능 있것 같습니다. 이곳에 주소를 여러개를 넣고 싶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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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은 아니고 Mac OS X 에 기본으로 있는 Mail.app 보내는 메일주소에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렇게 써 놓고 Sync 를 하면 아이폰 보내는 주소에도 아래 그림과 같이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렇게 저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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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보낼때 from 에서 주소를 클릭하면 첨부한 사진과 같이 메일 주소를 고를 수가 있습니다.

시도해 보실 분들을 위해 제가 실패한 것을 알려드리면..

#이상하게 gmail account 로는 여러가지 메일 주소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제 메일 주소처럼 개인 도메인은 되지만 @gmail.com 인 계정은 mail 에서 보내는 메일 주소를 여러개로 설정을 해 놓아도 싱크를 하면 하나의 주소뿐이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 하나의 계정에 smtp 를 여러개 해놓으면?
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되지가 않습니다. from 란이 활성화 되지 않고 하나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서 보내집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Gmail 계정으로는 가능하지 않고 개인 도메인으로 연결해야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저는 구글에서 이메일 호스팅을 받고 있으니 제 경우와 같다면 문제없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4. Push 기능만 꺼도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한다.
처음 몇일 간은 몇번의 통화후에도 배터리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일반적인 배터리 관리법으로 알려진, 처음 구입후 완충, 완방을 두번한 후에도 여전히 배터리는 하루를 가지 못하더라구요. 생각한게 3G 가 배터리 소모가 많다고 해서 3G 를 꺼놓았더니 그나마 배터리가 오래 갔습니다. 그런데 Mobileme 서버스를 중지하면서 Push 기능을 끄고 15분 fetch 를 설정하니 3G 를 enable 시켜 놓아도 배터리가 오래 가네요. 어쩌면 그들이 말한 대기시간, 통화시간이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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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는 음성통화도 3G 로 연결이 되서 배터리 소모가 크다고 합니다. Verizon 에서 사용하는 HSDPA 경우에 음성은 CDMA 로 연결이 되지만 말입니다. 인터넷은 3G 되고 음성은 EDGE 로 되는 것이 Firmware 로 가능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렇게 내놓은걸 보면 가능하지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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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받은 Mobileme

새로 출시된 Mobileme 를 사용한지 3일만에 리턴을 해버렸습니다.

아이디가 맘에 들었고 Push 기능이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매년마다 갱신을 해야하는것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고 초기에 불안한 서비스가 영 마음에 내키지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안정화가 될겠고 괜찮은 서비스임에는 틀림없지만 매년마다 지불하기에는 제가 사용하는 용도로 쓰기에는 과욕인것 같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iPhone 에서 Push 기능을 사용할경우 평소보다 배터리 사용량이 많다고 합니다. 서버와 연결을 지속적으로 한다는 이유인데 메일을 바로바로 확인해야할 이유도 없지만 배터리를 희생하면서 push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사용하면 좋지만 매년마다 100불은 좀 부담이 많네요. 이메일 정도는 iPhone 유저에게 공짜로 줄 수 있지 않나 생각하면서 Gmail 에 남아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MobileMe

MobileMe 가 등장할때부터 관심이 참 많았습니다. Push Email 을 사용해 보고 싶기도 했고 맥사용자에게 궁극의 끝은 MobileMe 로 모든 맥을 싱크해 주는 것일 정도거든요..하지만 가격이 부담되어서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년 100불입니다.)

저 역시도 몇년전에 사용을 했지만 비싼 가격에 일년만 사용하고 포기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MobileMe 의 출시로 보다 활용성이 커져서 반신반의 하며 구입을 고려하기도 했었습니다.

맥을 구입하게 되면 30불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었는데 MobileMe 도 아이폰을 구입하면 30불 할인받을 수 있게되니 70불이면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되어 주저 없이 구입을 했습니다.

발표 첫날에는 서비스가 불안정하고 브라우져로 접속을 하게되면 느린속도때문에 로딩이 제대로 되지조차 않았습니다. 거기다 Push Email 이라고 밝힌 기능들도 정상작동을 하지 않았구요. 일단은 몇일을 기다리자는 마음에 토요일 밤에 접속을 해보니 잘 작동을 하는 군요.

일단은 무료 사용으로 사용하다 괜찮으면 사용할려고 했는데 이메일 주소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주소는 [email protected] 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긴 했습니다.

iPhone 과 MobileMe 웹 사이에는 Push 기능이 잘 작동을 합니다. 우리에게 보여준 대로 iPhone 에서 변경된 것들이 바로 반영이 되는 것에 너무 신기했구요. 역시나 MobileMe 웹에서 변경을 하면 iPhone 으로도 바뀐 내용을 바로 보여 줍니다.

그런데 정작 Desktop 에서는 Automatic 으로 설정을 해 놓아도 싱크가 15분 간격으로 된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Desktop 에서 내용을 작성한뒤, 싱크가 되어야만 새로운 내용을 iPhone 으로 볼 수 있는데 15분 간격때문에 즉각적인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Desktop 에서 보는 Email 역시 Push 가 아닌 imap 여서 메일이 와도 알림이 자동으로 뜨지가 않습니다.

많은 외국 사이트에서도 불만이 많은것으로 보아 나아지겠지만 이미 70불을 사용한 상태라 아쉽운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몇일동안 사용해본 아이폰 3G 의 단점들

아이폰의 장점을 이야기 하고 싶지만 자랑만 늘어놓는 것 같아서 단점을 이야기 해볼까해서 블로그에 글을 남겨봅니다. 이미 1세대 아이폰을 일년동안 사용했지만 새로운 아이폰의 단점만을 얘기하겠습니다.

배터리 문제.
3G 가 배터리를 이렇게 많이 쓸줄은 몰랐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짧게
한통화하고 오후내내 standby 였습니다. 그리고는 오후에 한 30분 정도 통화하고 나니 배터리가 30% 정도 뿐이 남아있지 않네요..
통화시간 5시간 이라더니 말입니다. 제 생각에는 신호가 항상 가득차있는게 아니다 보니 들쑥하는 상황에서 배터리가 많이 소모되고, 전화통화를 할때에도 3G 를 사용하다보니 심각하게 줄어드는 상황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필요할때만 3G 를 사용할려고 꺼놓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조금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차량충전.
기존 차량충전기인 belkin 에서 나온 car charger 를 ipod 에 연결해서 충전겸 aux 로
들을때 사용하는데 예전 1세대는 충전이 되었는데 이번 3G 버젼은 충전이 되지 않네요. 이유가 firewire 를 더이상
지원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1세대 iPhone 를 firewire cable 로 연결하면 sync 는 되지 않아도 충전은
되었는데 3G 버젼에서는 아예 없앴다고 합니다. 하위 호환이 되지 않다보니 아무래도 새로운 차량 충전기를 사야겠습니다.

기능적인 면들은 대부분 만족을 하며 사용을 하는데, 3G 가 배터리를 이렇게나 많이 잡아먹을 줄은 몰랐습니다. 이래서 처음에 Edge 버젼을 먼저 출시를 했군요. 조만간 해결된 Firmware 가 나오길 기다려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