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를 보고 왔습니다.

미국에서도 개봉한 HOPE 를 동네 Regal Cinema 에서 보고 왔습니다. 나홍진감독을 좋아해서 그만이 가진 물고 늘어지는 점을 좋아하기에 이번 호프도 기대를 많이 했던 영화를 봐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미국에서 한국 영화를 그것도 한국 상영관이 아닌 미국 일반 상영관에서 다른 사람들은 영화를 보며 자막을 보지만 저는 자막 없이 귀로 오롯이 이해하고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매번 한국에 대해 감동을 받으며 영화를 봤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가슴이 벅찼는지 앞으로 나올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 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영화 감상으로는 떡밥 회수가 되어야만 이해가 될만한 것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후속작이 없을 수도 있다고 해서 그렇다면 이렇게 이해를 못하고 영화가 끝난다는 사실이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2026년은 조인성의 해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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