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지옥같던 심정이 이 하나의 편지로 싸악 없어지는 군요.
200불 전부를 원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100불 크레딧이 어딥니까. 앞으로 맥프로와 시네마 디스플레이 살려고 했는데 100불을 지원해 주네요.
편지의 내용은 599에서 399로 가는 것이 이번 할러데이시즌 (미국에는 Thanksgiving 과 Christmas 라는 큰 할러데이시즌이 있습니다) 을 위한 이유, 그리고 technology 가 빠르게 발전한다는 이유 그렇게 설명을 합니다.
물론 이유야 어찌되었던 2개월만에 200불은 기존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다면 앞으로 애플에서 새로나오는 제품을 누가 믿고 사겠습니까. 공공연하게 애플 첫제품을 피해라한다 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젠 물건의 값까지 이렇다면 어느누가 안심하며 구입을 할까요…
암튼 그래도 이렇게 잘 풀려서 다해입니다. 다른 iPhone 유저들도 만족해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