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의 거세게 몰아쳤던 비와 함께한 이번 여행도 이제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하지만 돌아가는 비행기는 밤 11시 30분. 꽉 찬 하루가 남아 있습니다. 그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산과 바다를 봤으니 이젠 도시를 구경해보고 싶었습니다. 와이키키주변 번화가 보다는 조금은 외지고 현지사람들 사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발로 걸으며 담아낸 하와이의 모습들입니다.
제가 갔던 곳들입니다.
Rainbow Drive-In, Leonard’s Bakery, John’s Groceries, Puu Ualakaa State Park
아래 사진들은 Kodak Portra 400 로 담았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디지털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