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Double 을 지우고 싶습니다.

Dsstore

맥만을 사용할땐 몰랐던 .으로 시작되는 파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화일들이 Windows 에는 나오게 되서 각 폴더마다 .DS_Store 같은 화일등등 보기싫은 화일이 많이 있습니다. 몇달 전 부터 .AppleDouble 이라는 이름모를 폴더가 SMB 로 쉐어링 되어있는 Windows 하드에 존재해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지워도 되기는 한데 일일이 손으로 찾아서 지우기에는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검색을 해서 올림니다.

제가 찾은 결과는 Windows 의 폴더를 SMB 를 통해 Sharing 하는 것을  Mac 맥의 Terminal 을 통해서 지우는 방법입니다. Terminal 에서 지우길 원하는 네트워크 드라이브의 root 로 들어가서 아래 명령어를 복사해 넣어 주시면 .AppleDouble 이라는 폴더를 찾아서 지워줍니다.

find . -name .AppleDouble -exec rm -rf {} ;

어렵지 않게 따라하실 수 있으니 어지럽게 복잡해진 것을 정리 해 보세요.

출처: xbmc.org

MacBook Pro ODD 를 제거하고 HDD 달때

MacPro 를 사용하다 MacBook Pro 를 구입하면서 제일 걱정했던 부분은 iTunes 음원을 어디서 보관을 할 수 있냐는 문제였습니다. 제가 가진 음원이 약 400GB 이다보니 2.5″ 하드로는 750GB 가 있긴 하지만 매주마다 나가는 Wedding Archives 도 있기때문에 1TB 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MacPro 를 사용하면서 4개의 하드에서 나오는 RAID-0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SSD 를 사용하고 싶었구요. 그래서 MBP 의 저렴한 모델대신 SSD 를 선택하고 1TB HDD 를 넣기로 했습니다.

물론 위치는 기존 HDD 자리에는 2.5″ 1TB, ODD 자리에는 SSD 를 넣어 줬습니다. 1TB 높이가 일반 하드 높이인 9.5mm 가 아니라 12.5mm 인데 기존 하드자리에 잘 맞습니다만, ODD 자리에는 맞지가 않거든요, 선택의 여지가 없기도 했지만 ODD 를 떼어내고 Mount 를 해줄 수 있는것이 공간이 좀 많아서 SSD 를 넣어주는 것이 맞는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지 않았습니다. 처음 OWC 를 구입한뒤로 Sleep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Mac Performance Guide 에보면 4.16 이후로 이문제가 해결됐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제게 보내진 SSD 는 아니었나 봅니다.

– SSD Firmware Update

이제 부터 Mac 에서 Windows 를 설치하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찾은 곳에서 Bootcamp 는 내장 Sata 에 연결된 ODD 만 Windows 가 설치된다고 합니다. 계속 검색을 해보니 된다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그 이야기를 믿고는 SSD 와 1TB HDD 를 연결하고 닫아 버렸습니다.

절대로 Bootcamp 는 내장 ODD 가 아니면 설치되지 않습니다.

ODD 를 떼내기전에 설치를 원하는 하드를 기존 HDD 에 연결하고 Bootcamp 로 Partition 을 잡아주고 Windows 설치를 마친다음 ODD 를 떼어내시기 바랍니다.

Windows 가 설치되었으면 SSD Firmware update 도 쉬웠을겁니다. 집에 PC 가 없다보니 Firmware 업데이트가 이렇게 힘든줄 몰랐습니다.

– Reconditioning SSD

두번째 이야기는 SSD 성능 저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OWC SSD 를 고른 이유는 시간이 지나도 성능저하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리뷰때문이였습니다. 다른 SSD 와는 달리 256GB 이면서 56GB 를 희생했으니까요. 물론 사용한지 이제 겨유 몇주인데 성능이 저하되진 않았지만 Bootcamp 를 SSD 에서 1TB HDD 로 옮기면서 깨끗하게 지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또 삽질이 시작됐습니다만, 긴 이야기를 짧게 줄이면 Dos 모드에서 작동한다는 HDDErase 라는 어플인데 이거또한 내장 ODD 가 없으면 Dos 모드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물론 다시 떼어내서 ODD 를 넣어주면 모든게 해결될 수 있지만 만약 이게 반년에 한번이라면 얼마나 귀찮은일 이니까요.

결국은 Mac 에서 작동되는 Mac Performance Guide 에서 만든 DiskTester 를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구입하면서 속도테스트를 했지만 reconditioning 한후와 전 속도는 같았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안심차원에서 구입을 했고, ODD 를 다시 넣지 않는 방법외에는 Mac 에서 이방법뿐이 없다는 것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Mac 에서 SSD 를 관리하는게 쉬운문제는 아니지만 적어도 $40 을 지불한다면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림니다.

오랫만에 Windows 를 사용하니 이런게 답답하더라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몇달전 새로 스튜디오에 들어 갔는데 새 스튜디오라 그런지 집에오면 너무 피곤하더군요. 그동안 새로운 소식도 많았는데 막상 제가 구매를 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할말도 없었고 그랬습니다. 대신 오늘은 저때문에 스튜디오 전체에 맥을 들이게 되었는데 한달동안의 겪었던 윈도우즈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맥을 9년 정도 사용하다 새로 스튜디오를 들어갔는데 윈도우를 사용하더군요. 모니터는 시네마를 사용하면서 말이지요. 좀 지켜보니 사장이 맥은 사용하고는 싶은데 엄두가 나지 않는 것 같더구요. 아무래도 컴퓨터를 쉽게 다루지 못하는 분인것 같아서 보였습니다.

그러다 어찌해서 맥미니와 아이맥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곧 아이맥 두대를 추가로 구매할듯 한데요. 바꾸기 전 한달동안 짧지만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XP 를 사용하니 갑갑함은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

1. Expose 가 없더라
제가 제일 먼저 키보드로 키 셋업하는게 Expose 기능입니다. 여러가지 기능이 있지만 All Windows 와 Show Desktop 기능은 창 여러개 띄워놓고 작업하는 제게는 없어서는 않될 기능인데 PC 는 일단 무조건 꽉찬 화면으로 나오니 아… 지금 다시 생각해도 숨이 막힘니다.

2. 폴더에 색칠하기
저는 어떤 진행상황에 따라 폴더를 색깔로 구분을 해놓습니다. 끝난건 회색 중간단계는 빨간색 등등으로 말이지요. 그런데 XP 에선 그런 기능이 없기도 하지만, 다른 3rd party app 도 찾기가 힘들더군요. 요런 기능 있을땐 몰랐는데 없으니 정말 아쉬웠습니다.

3. WIndows 는 새 폴더 만드는 shortcut 도 없나
맥 사용할때 Shortcut 은 어떻게 보면 당연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몰라도 되긴 하지만 이젠 키보드 사용하다 마우스로 갈려면 귀찮더군요. 거기다 right click 하는건 더 잘하지 않구요. 그런데 무슨 windows 는 새폴더 만들때 right click 해서 만들어야 했습니다. 먼지 모르게 기능들은 죄다 숨겨놓은 것 같은 느낌… 그제서야 맥이 Mac OS 가 직관적이다라는 말을 이해했습니다.

4. PDF 도 못 보는 건가
Windows 를 처음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해줘야할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PDF viewer 인데, 2008 부터 공개적으로 된 다음부터는 넣어줘도 될 듯한데 XP SP3 에는 없었습니다. 쩝 한번더 손이가야하니 귀찮지요..

5. Anti-Virus

그곳에선 Anti-Virus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복사해온 Flash Drive 를 집에 있는 맥에서 열어보면 먼가 이상한 .exe 화일들이 많더군요. 게다가 lock 이 되어 있는 파일이라 지울 수 조차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그게 바이러스 파일들 이더군요. 일하는 시간보다 WIndows 설치된 PC 관리하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6. Mac OS X
마지막으로는 당연히 Mac OS X 입니다. 예전에 어느분이 쓰신 글중 맥은 자신이 해야할 일에 집중을 할 수 있게 해준다라는 말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어딘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런데 그 말씀에 대해 공감 100만프로 했습니다. 맥에선 무었을 관리해주는 것이 없습니다. 그냥 전원넣고 일하면 되는데 PC 는 켜면 백그라운드로 Anti-Virus, Spy ware 등등 뭐그리 돌아가야 할게 많은건지 그리고 수시로 잡았다고 어떻게 할까? 라며 제게 물어봅니다. 이런 사소한 것들이 일에 방해를 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는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인같습니다.

물론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제가 사용하는 어플에 대한 이야기여서 될 수 있는한 OS 에 있는 것들로 꼽았습니다. 어떻게 공감이 되시나요?

Windows 는 못써먹겠다.

generic-pc

정말 오랜만에 Windows 에서 삽질을 했습니다. 2002년에 맥으로 스위칭을 했으니 처음 컴을 알때부터 2002년까지는 Windows 만을 사용해 왔었지요.

쪽방 구석에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없이 홀로 있는 Windows 가 있습니다. 하는 일은 주로 FTP 화일 서버, Active X 가 필요한 곳에서 다운받는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XP 를 Ghost 화일을 만들어 줄겸 (ODD 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해서) USB 로 부팅하는걸 만들어 주는데 부팅을 할때마다 Bios 로 들어가 순서를 매번 바꿔줘야 하고 DOS 로 들어가서는 명령어도 넣어줘야 하고 제일 귀찮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해 줘야 하는 불폄함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24시간 매일 돌리는데도 불구하고 블루스크린없이 잘 돌아가는 것은 썩 마음에 드는 부분이긴 하지만, 한번 백업, 복구를 해야할라면 이렇게 번거롭게 만들어 줍니다. 삽질을 2시간 정도 하다보니 (맥만 사용하다 보니 검색을 좀 해야했습니다.) ‘이래서 Mac 이 좋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Mac vs PC 라는 그런 지겨운 얘기가 아니라 제가 사용하는데 있어 PC 는 불편하고, 귀찮고, 어려운것 같습니다. 어제의 삽질은 PC 만 사용할때에 비하면 대단한 일도 아니었습니다만, 맥만 7년동안 하니 별것아닌 간단한 것 조차 짜증나는 일이 되어 버렵습니다.

간단하게 Untitled 부트캠프 하드 숨기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동안 Boot Camp 를 사용하지 않고 VMware 만 사용을 했습니다만, 게임때문에 Boot Camp 를 설치하게 되었더랬지요. 결국엔 PC 를 사용하게 되네요..

아무튼 Boot Camp 를 사용해서 파티션을 새로 잡고 Windows 를 설치하면 맥으로 다시 돌아오면 두번째 하드에 Untitled 라고 되어 있는 Boot Camp 하드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NTFS 포맷을 한 터라 맥에서는 읽혀만 지기에 어떻게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만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Untitled 라고 되어 있는 Boot Camp 하드를 숨길 수 있습니다.

1. 먼저 Boot Camp 에 설치된 XP 로 부팅을 합니다.

2. 부팅이 완료되면 My Computer 에서 C: 드라이브를 오른 클릭을 하셔서 Properties (등록정보)  들어가셔서 하드이름이 비어있는 곳에 이름을 넣어 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이름을 넣으실때 예로 “.BootCamp” 라고 앞에 “.” 을 꼭 넣어 주셔야만 합니다. (따옴표는 빼고 넣으고 세요)

4. 이제 OK 를 누르시면 C: 하드가 예전에는 Local Disk 였던 것이 본인이 정한 이름으로 변해있을 것 입니다.

5. 다시 맥으로 부팅을 해보면 그동안 보였던 Untitled 하드가 보이지 않습니다!

참고로 VMware 같은 버츄얼 머신에서 숨긴 하드가 잘 보이니 걱정하시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